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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을 받고 미래교육에 대해 고민합니다.
이번 수련회도 서울에서 하기 때문에 부지런히 달려갔습니다.
혹시나 지방에서 오신 분들이 아무도 없는 수련회장에 오셔서 서운할까봐 수도권에 있는 사람으로서의 저의 배려랍니다.
날씨가 추워서인지 조금 늦으시는 듯 해서 기다리다 혼자서 식사하고 수련회장으로 향했습니다.
함께 준비하니 금새 준비가 끝나서 역시나 작은 손길의 고마움을 보았습니다.
캡틴의 미래교육, 미래역량, 상상과 모색이라는 강의를 듣고 미래교육에 대한 고민을 더욱 진지하게 해야함을 깨달았습니다.
미래교육의 역량에 대한 확실한 파악이 어려워 구체적으로 알아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집으로 돌아와 원고를 다시 보며, 미래교육에 대한 책도 더 구해서 읽어야겠다는 결심도 했습니다.
서울창덕여자중학교 선생님들의 사례는 정말 도전적인 이야기였습니다.
특히 자신이 원하는 교육을 하는 기쁨이 얼마나 큰가 하는 기운이 온몸으로 느껴졌던 시간이었습니다.
같이 하고 싶은 마음은 가득하나 어느 것 하나 실천하기 어려운 교육환경에 대해 슬픔을 느끼는 가운데 있었기 때문에 더 많이 부러웠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미래교육이 아닐까 생각하며, 부족하지만 좋은 환경을 위해 좀 더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소규모 분임토론을 하다보니 많은 발언 기회가 주어져서 더욱 진지하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나 둘째날의 교육을 바꾸는 시간 15분도 너무 좋았습니다.
준비하시는 분들의 수고가 있어 가능했던 시간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수련회를 참가하고 나면 많은 기쁨과 더불어 나태해졌던 지난 날을 반성하고 더욱 고민하며 살아야 한다는 숙제도 남게됩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더 발전하는 모습으로 20주년 여름 수련회에 참석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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