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하브루타 연수를 듣고 나서 하브루타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다.

교실현장에서는 하브루타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는데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을 어린이들을 위한 하브루타 책이지만 자세한 설명이 교사가 봐도 하브루타에 대해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다.

일단 질문과 생각을 나누는 방법을 교사가 한 학생과 대화하는 과정을 통해 차근차근 알려준다. 그리고 어떻게 활용하는지도 교실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하브루타 결과물을 제시하여 이해를 도왔다.  질문 하나 했을 뿐인데 다양한 생각들이 펼쳐지고 다양한 해결방법과 다양한 표현들이 나올 수 있어 놀라웠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자극시키는 질문.. 다양한 질문이 나올 수 있게 인도해주는 교사 역할의 중요성도 실감했다.

생각이 없는 아이들의 뇌를 자극시키고 논리력을 향상시키며 관계능력이나 자존감, 리더십 향상까지... 하브루타의 매력은 어디까지 일까.... 하브루타로 열어가는 교실 현장의 모습이 부러워진다. 하나씩 실천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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