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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교컴
어린이를 위한 하브루타를 읽고
하브루타... 유대인의 교육 방법의 하나. '짝을 지어 서로 질문하고 대화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는 것'
우리의 교육에서 점차 강조되고 교육 중의 하나입니다.
토론을 통해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노벨상을 가장 많이 받은 민족인 유대인의 교육법이라서 더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죠.
혼자서는 할 수 없는 것이 하브루타 수업이라고 할 수가 있겠죠. 질문과 답을 하면서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그러면서 생각의 폭을 넓히는 것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겁니다.
이 책은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단순하게 책을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책으로 다양한 질문과 답을 하는 과정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하브루타의 과정은
책 읽고 내용 파악하기 → 질문만들기 → 생각 나누기 → 생각 표현하기 → 발표 평가
의 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되어 있다.
1장은 하브루타를 통해 생각의 숲을 조성하자는 이야기로 시작을 하며, 2장부터 6장까지는 독서하브루타를 통해 자존감, 사회성, 관계 공감능력, 창의성과 심미적 감성, 논리적 사고력, 리더십 등을 기르는 것에 대하여 이야기를 한다.
교사와 학생의 대화를 통해 이야기를 진행해 나가는 것처럼 구성이 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되어 있다. 그리고,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동화를 가지고 하브루타를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전에 직접 아이들은 지도한 내용을 정리하고 그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기록한 내용을 보여 주어 친근감을 준다.
하지만, 과정이 없는 듯 하여 아쉽다. 하브루타는 둘이 질문을 하면서 대화하고 토론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아이들의 결과물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질문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 없는 듯 하여 조금 아쉬웠다.
http://blog.yes24.com/document/9724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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