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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교컴
미래교육이 시작되다
한 번은 이런 생각을 했다. 우리 나라에는 왜 이렇게 자칭 교육 전문가들이 많은 걸까? 때로는 교육으로 밥 먹고 사는 나보다 더 교육을 잘 아는 것 처럼 이야기 하는 사람들을 만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 그들이 하는 말은 그들이 학교를 다니던 시절 20세기의 교육에 관한 이야기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교육에 대해 20세기 때 학교의 모습 또는 그들이 받았던 교육으로 해결책을 찾으려고 하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된다.
그래서 이 책을 처음 접하는 순간, 큰 기대를 안고 책을 읽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신들이 생각하는 미래의 교육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었다. 학생들의 진로, 학교에서의 승진제도 부분을 이야기 할 때 많은 부분이 공감 되었다. 21세기 스마트 시대를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스마트 교육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쓰여진 부분 또한 고개를 끄덕거리게 했다. 하지만 학교에서 현장을 직접 접하고 있는 교사로서 책을 읽는 동안 답답함 또한 느껴졌다.
책에서 전문가들이 말하고 있는 부분이 실현 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지 상상이 되기 때문이다. 스마트 교육은 고사하고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을 사용해서 수업을 하기도 힘든 상황에서 이 모든 미래 교육을 위한 외침들이 언제 이뤄 질 수 있을지 미지수 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읽고 희망을 가져본다. 우리가 꿈꾸는 교육이 이뤄지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같은 꿈을 꾸고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http://blog.aladin.co.kr/ppo0422/1002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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