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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교컴
과정중심평가를 읽고
평소 학생의 교육평가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특수교육은 평가로 시작해서 평가로 끝난다는 말을 어느 책 서문에서 읽은 적이 있다. 중요하다는 의미이겠지만,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평가가 현장에서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가는 의문이 든다. 특수교육 현장에서는 평가시 주로 서술평가를 하니, 특수교사에게도 과정중심평가에 대한 이해는 매우 중요하다.
이 책의 장점은 과정중심평가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이 이루어져 있고, 각 교과목(국어, 영어, 과학, 수학 제2외국어) 별로 실천 사례들이 소개되어 있어 현장교사들이 읽어보면 도움이 많이 되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아쉬운 점이라면 전교과에서의 다양한 실천사례들을 폭넓게 소개되었다면 하는 아쉬운이 들기도 하였다,
과정중심평가에 대한 이해와 실천사례들을 살펴보고자 하는 이에게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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