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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새 책! 『죽음의 왕, 대서양의 해적들』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글 마커스 레디커, 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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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교컴
처음부터 다시 읽는 친절한 세계사
책을 좀 늦게 받았었네요.
그래서 후기도 다소 늦었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읽는 친절한 세계사
1. 친절한 지도
2. 잘 정리된 서술 방식
먼저 책의 앞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지도들은 한눈에 잘 들어오게 정리되어 있다. 지도를 가지고 그 시대를 설명할 수 있는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을듯 하다.
지도가 세계사의 중요한 변화를 인문환경과 연결하여 살펴볼 수 있는 유용한 자료임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마지막에 있는 지리와 기후 관련 세계지도도 복잡하지만 들여다 보는 재미가 있다. 세계 곳곳을 굉장히 빠르게 여행하며 다닐 수 있다면 크게 도움이 될수도...
세계사의 변화를 서술하고 1초 리뷰를 통해서 보다 간략하게 확인해 볼 수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것도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예를 들어
중간 제목으로 "대서양의 패권을 해군력으로 빼앗은 영국"
"대두하는 해양 제국 영국"이라는 소제목으로 설명이 나열되고 그 정리를 1초 리뷰와 키 포인트로 마무리한다.
1초 리뷰
영국은 영란전쟁을 통해 네덜란드를 끌어내렸고, 프랑스와의 오랜 기간에 걸친 식민지 전쟁(제2차 백년전쟁, 1686년~1815년)에 승리하여 해양 제국으로서의 지위를 확립해 나갔다.
키 포인트
네덜란드와 영국이 세계의 틀을 만들었다.
"공해의 자유"를 주장한 네덜란드, 자유무역주의를 내세운 영국이 "큰 세계"의 시스템과 규칙을 만들어냈다.
와 같이 17세기 대서양을 중심으로 한 네덜란드와 영국의 발전을 설명과 1초 리뷰 그리고 키 포인트의 입체적인 구성을 통해 독자들로 하여금 간단하고 명확하게 세계사의 흐름과 의의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해 두었다.
역사, 세계사는 항상 재미있다. 그 시절 그때의 민중들의 삶을 생각해보는것도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된다.
끝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책을 읽을 수 있었고 편하게 두어번 읽어보면 세계사를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된다.
중3아들에게 꼭 권해주고 싶다.
http://blog.aladin.co.kr/706524161/9551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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