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교컴
<통하는 학교 통하는 교실을 위한 교사 리더십>을 읽고.
전통적인 방식(?)에 잘 순응해서 커와서 교사가 된 나로서는 학교에서 많은 갈등이 있었다..
왜 전통적인 방법이 안 통할까?? 왜 나랑 이 학생들을 다를까?? 하는 생각에...
그저 체벌을 통한 강압적인 방법을 쓰려고 했었다..
근데 계속 이건 아닌데 라는 의문점이 계속 들었고 연수에서는 이런 스킬 저런 스킬이 있습니다 배우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이번에 읽은 통통 리더십에서는 그런 나의 고민에 답을 해주는것 같았다..
교사가 어떤 역할을 해야하면 교사 리더십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내가 자라던 때와는 다른 아이들의 성향에서 내가 어떻게 그들이 성장하도록 돕는리더가 되어야하는지를..
답이 되면서 약간은 더 고민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럼 나만의 색깔을 어떻게 잡아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
3월이 시작되기 전이여서 이 책을 본 후 계속 고민하고 있다..
여러가지 행사를 준비하지만 그 핵심을 잘 생각해서 정말 나도 행복하고 아이들도 행복한 그런 1년이 되고 싶다..
관점을 제시해준함영기 선생님께 감사하고 기회가 되면 오프라인 강의도 듣고 싶다...
내용은 너무 많아서 다 설명할 수 없고..지금 이 시대가 원하는 리더십이 어떤 리더십이며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를 알고 싶은 사람에게는 무척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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