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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교컴
'교사의 성장을 돕는 수업코칭'을 읽고
평소 수업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고민하려 노력한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수업코칭의 기회를 갖기도 한다. 수업코칭을 하면서 항상 고민하는 것중의 하나가 '내 주관을 어떻게 버려야 할 것인가?'였다.
이 책을 통해서 수업코칭을 어떻게 다가가야 함을 알게 되었다.
[1장 수업으로 선생님을 만나다]를 통해 수업코칭의 개념과 수업과 학습의 기본적인 이해를 할 수 있었다.
[2장 수업코칭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에서는 알아차림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었다. 현상 알아차림과 행위 알아차림을 통해 객관적으로 수업을 보고 코칭해 주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3장 수업에서 경계 세우기 4장 수업에서 친밀한 관계 형성하기] 학급경영과 수업을 분리하여 생각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경계세우기를 통해 학생과의 관계를 형성하여야 하며 학생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용한 학급 규칙등은 수업에서도 교사와 학생의 원만한 관계가 형성되어지는 바탕이 됨을 알게 되었다.
[5장~9장 수업 사례 만나기] 수업을 들여다보면서 수업 코칭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단계적으로 설명되어 있으며 올바른 코칭 사례를 통해 수업을 어떻게 디자인해야 하는지, 어떻게 전개해 나가야 하는지 많은 도움이 되었다.
수업코칭을 읽고 나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1. 수업은 나부터 열어야 한다. 그래야 나의 수업이 보이고 아이들이 보이고 교사로서의 수업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다.
2. 수업은 모범 답안이 없다. 아이들은 순간순간 변하기 때문에 최고의 수업보다는 최선의 수업, 그리고 교사와 아이가 행복할 수 있는 수업이 가장 좋은 수업이란 생각이 들었다.
3. 수업을 받는 대상이 아이들이기에 아이들의 입장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단지 수업목표를 향해 달리기 보다는 아이들의 상황을 파악하여 앞도 보면서 옆과 뒤를 볼 수 있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수업친구들의 수업코칭을 통하는 것이 효과가 있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4. 수업을 잘 하려면 아이들과의 관계, 경계세우기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경계 세우기부터 실천해야겠다.
요즘 거꾸로 교실, 배움중심의 수업등이 등장하는 이유도 아이들이 중심이 되는 수업을 전개하라는 의미이다. 수업코칭을 읽으면서 나의 수업을 되돌려보고 고민하는 것이 진정한 프로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http://www.bandinlunis.com/front/product/detailProduct.do?prodId=3808350(반디앤루니스)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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