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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교컴
대학에 가는 AI vs 교과서를 못 읽는 아이들
인공지능이라는 말은 우리가 어렸을 때 부터 많이 들어오던 단어이다.
그러나 정작 나의 삶에 어떻게 다가와 있는지 잘 모르고 살아 온것 같다. 그냥 기술의 발달로 이전보다는 조금더 편리하게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을 했다. 영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컴퓨터가 인간을 지배하고 인간과 전쟁을 하는 것은 상상이라는 가정과 현실이 아닌 아주 먼 미래의 모습이라고 여기기 때문에 인공지능에 대해서 좀더 무감각할 수 있을 것이다.
컴퓨터를 이용한 AI의 기술이 발전하여 일반인들의 일자리를 대체하고 많은 실업자가 생길것으로 우려하지만, 지금까지 그러했듯이 새로운 대체 일자리가 생길것으로 예측한다. 그러나 AI가 대체하는 일과 새로운 일자리를 비교하였을 때 AI가 대체하는 일이 더욱 많기 때문에 우리들은 여기에 대체를 해야한다.
AI가 인간이 아니듯이... 인간을 넘지는 못하는 영역이 있다. 우리 인간의 고유의 '독해력'과 유연성, 판단력은 많은 상황에서 고정화 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AI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인간 고유의 독해력과 유연성, 판단력을 키우는 교육이 중요할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도로보군을 통해서 AI의 작동원리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었고, 인간의 위대함 또한 다시 알게되었으며, 본문에 나오는 RTS 예제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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