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로고초기화면으로 header_kyocom
교컴메뉴
교컴소개 이용안내 소셜교컴 나눔마당 배움마당 자료마당 교과마당 초등마당 특수마당 글로벌교컴 온라인프로젝트학습 교컴 UCC
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교컴가족 로그인(0)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1. 민주주의와 교육
  2. 수학 42
  3. ADHD 1
  4. 국어
  5. 모둠 1
  6. 4학년1학기 사회
  7. 비상연락망
  8. 동아리 13
  9. 힘찬이 2
  10. 생활기록
기간 : ~
기간 : 현재기준

교컴 포토갤러리

책읽는 교컴

'얼렁뚱땅 미술교실'을 읽고

현황 | 2019.07.21 17:04 | 조회 2570 | 공감 0 | 비공감 0

책을 신청하면서 기대했던 것은 책을 통해 알게된 미술기법으로 나의 수업을 풍요롭게 하는 거였다. 물론 이는 잘못된 접근이었다. 따라서 독서 후기가 매우 빈약할 수 있음을 미리 밝힌다.


이 책은 내가 생각하기에 '미술 수업을 이렇게 하면 어떨까'의 제안을 담은 이야기이다. 이야기의 방식이 다른 사람들에게 이렇게 하라고 권하기보다는 저자 본인이 이렇게 미술 수업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는 방식이긴 하지만 말이다. 가벼우면서도 쉽게 이야기하고 있는 저자의 미술수업 이야기를 읽고 느낀점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부럽다'는 것이다. 저자의 미술 수업을 받는 학생들이 무척 부러웠다. 내가 미술 교사는 아닌 까닭에 그런 수업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은 들지 않았다. 다만 '어린 시절 내가 이런 미술 수업을 받았더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과 부러움이 들었다. 이런 미술 선생님을 만났더라면 어쩌면 나는 어른이 되어서도 막연히 미술에 대해 어떤 막연한 환상이나 두려움의 감정을 가진 어른은 되지 않았을텐데 하고 말이다. 특히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화가로 들었던 윌리엄 터너, 바실리 칸딘스키, 잭슨 폴록의 예는 정말 참신했다. 저자는 그들의 작품을 소양 부족으로 인해 이해하기 어려운, 난해한 것이라는 식의 접근이 아니라, 색이 뭉개지거나 형태가 어그러지더라도 자유로운 표현이 충분히 좋은 그림이 될 수 있다고 접근하고 있었다. 정말 좋은 선생님인 것 같다. 그래서 저자의 미술 수업을 듣고 있을 학생들이 너무도 부럽다!!!


ps. 사실 이 책 후기를 어떻게 써야할 지 감이 안왔다. 진짜 미술 수업에 관한 이야기였기에.. 그래서 읽으면서 느꼈던 점을 간단하게 적는 것으로 정리하였다.

좋아요! 싫어요!
twitter facebook me2day
1,628개(1/82페이지) rss
책읽는 교컴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야누시 코르차크, 아이들을 편한 길이 아닌 아름다운 길로 이끌기를 첨부파일 교컴지기 14263 2023.10.07 11:59
공지 교컴지기 신간 <교사, 책을 들다> 사진 첨부파일 [6] 교컴지기 82234 2021.03.24 07:14
공지 [공지] 출판사에서 직접 책 소개(홍보)하는 것을 금합니다. 교컴지기 177060 2014.10.21 11:04
1625 [독서이벤트] 서른 세 번째 독서이벤트 [협력적 수업 설계 가이드] 사진 첨부파일 [2+1] 별샘 50819 2022.10.18 16:47
1624 [독서후기] 예술, 교육에 스며들다 를 읽고 밤길쟁이 16915 2022.04.16 06:19
1623 모바일 [독서후기] 세상에서 가장 쉬운 뮤지컬 수업 푸른밤 17669 2022.03.21 21:12
1622 모바일 [독서후기] “초등자치 이렇게 해요”를 읽고 그린핑거 12677 2022.01.14 18:27
1621 [독서후기] <교사의 서재>를 읽고 나즈니 13584 2022.01.13 13:20
1620 [독서후기] 예술, 교육에 스며들다 - 오랜만에 설레이는 책을 읽었습니다. 당그니당당 13169 2022.01.12 23:54
1619 [독서이벤트] 서른두 번째 서평 이벤트[알파 세대가 학교에 온다] 사진 첨부파일 [4] 然在 69840 2021.12.29 13:32
1618 [독서이벤트] 서른한 번째 서평 이벤트[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사진 첨부파일 [6] 然在 73345 2021.12.29 13:23
1617 [독서이벤트] 서른 번째 서평 이벤트[청소년을 위한 행동경제학 에세이] (마감) 사진 [1] 然在 31151 2021.12.29 12:25
1616 [독서이벤트] 스물아홉 번째 서평 이벤트[여섯 밤의 애도] 사진 첨부파일 [2] 然在 68069 2021.12.29 09:10
1615 [독서이벤트] 스물 여덟 번째 서평 이벤트 [교사, 평가에 질문하다] 첨부파일 별샘 41448 2021.12.28 09:13
1614 [독서후기] 교실생존비법 독서이벤트 후기 샘15 23569 2021.12.26 08:24
1613 모바일 [독서후기] 교실 생존 비법을 읽고 그린핑거 21971 2021.12.22 22:25
1612 [독서후기] 예술, 교육에 스며들다를 읽고 굿굿티처 18017 2021.12.19 21:43
1611 모바일 [독서후기] 교사의 서재를 읽고 [1] 그린핑거 21855 2021.12.11 18:26
1610 [Book Talk] [교사의 시선] 김태현 선생님과 만나는 워크숍(1.11.화 오전 z 사진 첨부파일 然在 19939 2021.12.09 09:17
1609 [독서후기] 세상에서 가장 쉬운 뮤지컬 수업 노유정 22204 2021.11.29 16:22
1608 모바일 [독서후기] 세상에서 가장 쉬운 뮤지컬수업을 읽고 그린핑거 17870 2021.11.28 20:49
1607 [독서후기] 학교자치를 말하다를 읽고 [1] 100살 22104 2021.11.28 06:02
1606 [독서후기] <예술, 교육에 스며들다>를 읽고 나즈니 22616 2021.11.25 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