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연수를 끝내고 몇 주전에 온 책을 보았습니다. 미래학교에 대한 막연한 생각을 조금은 이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기술적인 부분으로만 생각했던 미래학교가 다양한 형태로 접근해야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학교구성원들이 미래학교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서로 협의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미래학교는 성공하지 못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고 치열한 논의를 통해 미래학교를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학교공간재구조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공간의 재구조화를 무조건적인 현대화가 아닌 구성원 즉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공간구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과 학교자치가 미래학교의 기본이 될 것 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