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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자존감을 읽고

굿굿티처 | 2021.01.30 23:32 | 조회 3838 | 공감 0 | 비공감 0
자존감에 대해 학습할 때 간이 검사를 한 적이 있다. 나의 검사지 결과를 보며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자존감 결과가 잘못되었다는 것이었다. 그 당시 나는 수업 참여도가 매우 높았으며 발표 역시 두려워하지 않고 도맡아 하는 편이라 매우 자존감이 높은 학생처럼 보였다는 교수님의 말씀이 기억난다. 아마 지금 나를 만나고 있는 사람들 역시 나의 자존감이 매우 높아 보인다고 이야기할 것이라 예상한다. 어쩌면 낮은 자존감을 들키기 싫어 자존심을 세우고 있는 것일지 모르는 내가 남들 눈에는 자존감이 높은 사람처럼 보이는 것은 아닐까란 생각을 해 본다. 교사의 자존감에서도 언급되어 있지만 자기 스스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뜻하는 자존감은 주변 상황이 아니라 나란 존재 자체를 존중하는 마음이다. 한 사람의 삶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자존감을 높이는 것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일이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의 자존감은 더욱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서도 언급되어 있지만 자존감에 대한 이론적인 공부는 많이 했지만 실제 나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실천은 해 본적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이 책을 통해 나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책을 펼쳤다. 심리학 관련 도서를 많이 쓰신 서준호 선생님의 책은 쉽게 읽히면서도 나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힘이 있다. 이 책 역시 마찬가지였는데 다양한 심리극을 통해 교사들의 자존감이 낮아질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서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장면을 보고 나 역시 심리극에 직접 참여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책을 읽으며 같이 화내고 같이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꼈다. 그리고 4장을 읽으며 서준호 선생님 스스로가 자신의 상처를 다독이고 심리 치료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나의 과거의 상처를 찾아보고 싶다는 용기도 생겼다. 손으로 적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내가 자존감 회복을 위해 수첩과 펜을 들고 한 문장 완성하기를 시작했다. 지금의 시작이 나의 자존감을 회복하는 첫걸음이 될 것 같다는 희망을 준다. 1년이 넘게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는 많은 사람들에게 경제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가져다 주고 있다. 어쩌면 이 사람들의 어려움이 우리에게 상처를 줄지 모른다. 이 책을 통해 나 스스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자존감을 갖고 성장하며  상처를 받은 사람들의 자존감 회복을 돕는 기회를 갖는 것은 어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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