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운영자 함영기입니다.<br>`우리끼리 얘긴데...`라는 요 게시판까지 꼼꼼하게<br>읽는 선생님이라면 아마도 커뮤니티 열성 참여자로 <br>생각되어 그분들께만 들려드리고 싶은 네 가지의 <br>제 신상과 관련한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p>1. 그동안 교실밖선생님의 운영비 일부를 지원해주던 업체에서 <br>사정상 계속적인 지원이 곤란하게 되었습니다. <br>이거...인세받은 것도 서서히 바닥이 들어나고...<br>운영비 마련을 위한 일을 또 해야하나 봅니다.<br>우리에게도 굳건한 산학협동체제가 구축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br>가져봅니다. 그러면 운영비 걱정 않고 연구와 개발에만 <br>몰두할 수 있겠지요?<br>그래도 제가 운영하는 공개/비공개 사이트 10개는<br>절대로 상업화하지 않을 것입니다. 한 번 버텨볼랍니다.<p>2. 학교에서의 제 업무가 바뀌었습니다.<br>작년에는 교육정보부장이었고 올해는 교육연구부장입니다.<br>새로운 업무여서 업무파악 중입니다. 게다가 올해 시범학교로<br>지정되어 좀더 바쁘게 되었습니다.<p>3. 새학기부터는 한양대로 출강을 나갑니다.<br>국제문화대학에서 이인호교수님과 팀티칭을 하게 됩니다.<br>명색은 겸임교수인데...시간강사와 같은 것입니다.<br>강의 테마는 웹기반교육의 기획 및 설계,<br>교육용 웹사이트 구축의 이론과 실제입니다.<br>이 과정에서 친구이자 선배이신 이인호교수님께서 <br>추천, 서류접수 등 거의 모든 것을 도와주셨습니다.<br>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p>4. 내일 주문한 노트북이 들어옵니다. 그동안 여기저기서<br>남의것 지원받아 썼는데 제 돈주고 구입하기는 처음입니다.<br>PIII-700Mhz 삼성센스710입니다. <p>오늘...<br>기분이 좀 우울하여 그냥 제 얘기를 썼습니다.<br>가끔 이렇게 `나의` 이야기를 써도 될까요?<p>운영자 함영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