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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윤리교육과 박찬구 교수입니다.

깊고 푸른 숲 | 2012.03.28 01:25 | 조회 9338 | 공감 0 | 비공감 0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서울대 윤리교육과 박찬구교수입니다.

 

요즘 같이 안팎으로 어려움이 많은 이 시기에 얼마나 고생이 많으신지요.

오늘 이렇게 불쑥 메일을 드린 이유는, 이미 여러 경로로 들어서 알고 계시겠지만, 이번 주말(3월 31일 13:00~)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개최되는 '전국도덕윤리교육자대회'에 꼭 참석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자 함입니다.

 

우리 도덕윤리교육을 위협하는 움직임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특히 현 정부 들어 시행된 교육정책들은 교육철학의 부재와 현장교육에 대한 몰이해, 그리고 정치적 동기 등이 겹쳐 저희를 더욱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러한 흐름이 계속된다면 우리 공교육체제에서 ‘도덕’ 교육은 결국 사라지고 마는 것이 아닐까 염려될 정도입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걱정을 함께 나누는 분들의 뜻이 모여 성사된 것입니다. 부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국의 도덕윤리교육자들이 일치단결하여 이 나라 ‘도덕’ 교육의 백년대계가 바로 세워지기를 기원해 봅니다.

 

다음은 도올 선생님에 대한 안내 말씀입니다.

-도올 선생님은 이번 행사의 취지와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시고 (저희의 어떤 귀띔도 없이) 기조강연의 제목을 “도덕이 없으면 이 민족은 망한다.”로 잡으셨습니다. 당일, 우리 교육 현실의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한 바탕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선생님의 사자후(獅子吼)를 직접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당일, 도올 선생님은 행사의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저희와 함께 하실 것입니다. “이 나라 도덕 교육을 바로 세우는 역사의 현장을 지켜볼 것”이라는 선생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당일, 최근 탈고한 도올 선생님의 책 “맹자: 한글역주”가 처음 출고되어 행사 장소(복도 로비)에 전시됩니다. 할인가에 구매하시어 저자의 사인을 받는 즐거움도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맹자는 이 시대 도덕교사의 표상이 되는 분으로서, ‘맹자와 도덕교사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야말로 참으로 귀한 인연의 소산”이라는 도올 선생님의 말씀도 전합니다.

 

당일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뵙기를 고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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