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로고초기화면으로 header_kyocom
교컴메뉴
교컴소개 이용안내 소셜교컴 나눔마당 배움마당 자료마당 교과마당 초등마당 특수마당 글로벌교컴 온라인프로젝트학습 교컴 UCC
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교컴가족 로그인(0)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기간 : 현재기준

교컴 포토갤러리

교컴지기 칼럼

[신간안내] 교사, 학습공동체에서 미래교육을 상상하다(함영기 지음)
교육의 주체가 그들의 언어로 미래교육을 상상하는 이야기


단위 수업 당 학생 수는 몇 명을 초과할 수 없다라는 규정

교컴지기 | 2018.05.13 11:33 | 조회 7075 | 공감 2 | 비공감 0

1.
교사 일인당 학생수와 관련하여 평균은 집단을 대표하는데 한계가 있다. 내가 근무했던 아파트 밀집지역의 학교는 인근학교가 모두 학급당 인원이 20명대일 때, 10명 정도가 많은 30여 명이었다. 학생, 학부모 모두 불만이 없었고, 오히려 이곳에 배정받으려 거주지를 옮길 정도였다. 이건 한 사례일 뿐이고 학급당 1~2명 있는 농산어촌 지역 학교들 모두 평균을 낮추는데 기여한다. 정원내로 관리되는 수석교사도 마찬가지다. 휴직교사와 기간제 교사는 중복하여 계산한다. 역시 평균을 낮추는 요인이다. 학급당 학생 수 같은 경우가 대안일 수 있으나 앞으로 인구격감으로 인해 학급과 수업 인원의 일치가 무의미해지는 때가 올 수 있고, 전교 10명 이내의 작은 학교도 있어서 고려할 점이 많다.

대입시도 단순화, 교사(교원) 일인당 학생수 산출기초도 단순화!
'단위 수업 당 학생 수는 몇 명을 초과할 수 없다'이런 것을 규정화!

2.

여기 두 학교가 있다. 한 학교의 학급당 학생수는 5명이다. (이런 학교가 몇이나 되느냐고 묻지 말라. 의외로 많다.) 또 다른 학교는 학급당 학생 수가 30명이다. 두 학교의 학급당 학생수 평균은 (5+30)/2=17.5명이다. 국가는 학급당 학생수 평균 17.5에 맞추어 정책을 수립한다. 결과적으로 이 정책은 5명인 곳, 30명인 곳 어느 곳도 만족시킬 수 없다.


좋아요! 싫어요!
twitter facebook me2day
613개(1/21페이지) rss
교컴지기 칼럼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교컴지기 새책] 교사, 학습공동체에서 미래교육을 상상하다 사진 첨부파일 교컴지기 40552 2023.02.19 07:04
공지 [교컴지기 신간] 교사, 책을 들다 사진 [1] 교컴지기 61631 2021.06.26 14:17
공지 [신간] 아이들은 한 명 한 명 빛나야 한다 사진 첨부파일 [1] 교컴지기 88845 2019.10.23 16:05
공지 교컴지기 일곱 번째 단행본 '교육사유' 출간 사진 첨부파일 [18+16] 교컴지기 163424 2014.01.14 22:23
공지 교육희망 칼럼 모음 사진 교컴지기 145220 2013.05.09 23:21
공지 오마이뉴스 기사로 보는 교컴지기 칼럼 모음 사진 교컴지기 149667 2012.11.15 14:23
607 [책이야기] 브런치 작가로 활동하기 교컴지기 17299 2021.12.19 22:37
606 [책이야기] 써야 할 이유 교컴지기 15537 2021.12.19 07:41
605 [사회문화]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자유의지 교컴지기 16998 2021.11.29 22:51
604 [교수학습] 수호믈린스키와 현상기반학습 교컴지기 12848 2020.01.20 12:11
603 [책이야기] 덫에 갇힌 교육 매듭 풀기, 학교문화 형성을 위한 대화 교컴지기 12481 2020.01.20 12:10
602 [교육철학] 학교장의 철학과 전문성 교컴지기 11437 2020.01.20 12:08
601 [책이야기] 초등학교 1학년 열두 달 이야기, 한희정 지음 교컴지기 10243 2020.01.20 12:07
600 [책이야기] 학교장의 마인드 vs 교사들의 열정 교컴지기 14353 2020.01.08 20:36
599 [교육방법] 지식을 파는 약장수를 경계하라 교컴지기 11900 2020.01.05 14:14
598 [교사론] 교사의 안목: 교육상황을 보는 눈 [1] 교컴지기 12264 2020.01.04 21:47
597 [교육방법] 수학시간에 시민교육하기 [1+1] 교컴지기 15571 2020.01.02 21:36
596 [교육사회] 신년 칼럼: '연대'는 고독한 현대인의 생존 무기 교컴지기 10425 2020.01.01 19:31
595 [교육정책] [EBS특집] 한국 교육의 미래를 말하다 3부 사진 교컴지기 11230 2019.12.30 21:46
594 [책이야기] 수호믈린스키는 영웅 서사의 주인공일까? 교컴지기 10555 2019.12.25 10:40
593 [책이야기] 리더는 스스로을 위해 어떻게 투자하는가 교컴지기 10360 2019.12.21 08:46
592 [책이야기] <아이들은 한 명 한 명 빛나야 한다> 언론 보도 사진 교컴지기 11896 2019.11.09 07:24
591 [교육정책] 공교육 정상화 VS 선발의 공정성 교컴지기 11789 2019.10.24 22:16
590 [책이야기] 당신만의 글쓰기 비법 교컴지기 10884 2019.10.21 15:46
589 [책이야기] 386 세대와 헬조선의 책임 교컴지기 12652 2019.10.20 09:54
588 [사회문화] <믿고 보는 글>은 어디에도 없다 교컴지기 13249 2019.10.16 10:04
587 [교육정책] 언제까지 경합의 룰을 정하는 데 에너지를 쏟을 것인가 교컴지기 10524 2019.10.16 10:02
586 [교육정책] 데이터가 말하지 않는 것들 교컴지기 14433 2019.07.31 17:15
585 [사회문화] 지성의 면모, 우치다 타츠루 교컴지기 11421 2019.07.25 10:53
584 [이런저런] 당신의 이야기를 써라 교컴지기 10801 2019.06.26 13:10
583 [학생일반] 놀이를 잃어버린 아이들 교컴지기 11167 2019.06.20 13:15
582 [이런저런] 다시 월요일 사진 첨부파일 교컴지기 10546 2019.06.17 15:48
581 [교수학습] 대화, 공감, 상호의존적 이해 첨부파일 교컴지기 10892 2019.06.16 11:33
580 [이런저런] 성장의 목표 첨부파일 교컴지기 11321 2019.06.16 11:31
579 [사회문화] 기생충 이야기, 영화보는데 전혀 지장없는 약간의 스포 있음 첨부파일 교컴지기 13273 2019.06.16 11:28
578 [이런저런] 일중독자의 탄생 교컴지기 12046 2019.06.16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