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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과 교사를 배려하는 북유럽 여러나라의 교육시설

도전하자 | 2011.10.28 11:16 | 조회 3959 | 공감 0 | 비공감 0

학생들과 교사를 배려하는 북유럽 나라들의 교육시설

 : 이 글은 경기도 연구년 교사 카페에 최연기(풍동고) 선생님이 게시한 글입니다.

 

핀란드 야르벤빠고등학교의 학생 공지사항 전광판은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공간에 각 층별로 대섯군데에 대형모니터를 설치하여수업변경사항 등의 중요한 안내를 하고 있었다. 학부모에 통보했다는 면피용으로 잘 읽지도 않는 가정통신문을 많으면 하루에도 네장씩 발부하여 거의 반이상이 교실바닦에 뒹구는 현실과 비교해보면 장기적으로는 더욱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공지방법일 것이 생각을 하며 이제 부터라도 새로 설립되는 학교에 도입을 검토해보고 기존의 학교도 복도나 식당등의 장소에 설치하면 좋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학생 식당공간을 휴식시간에도 자연스럽게 활용하여 쉴수 있도록 건물의 중앙에 배치한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넓고 끗한 시설의 학생식당은 대한민국에도 요사이 많이 설치되고 있다. 하지만 식당은 밥먹는 용도로만 사용되고 있다. 야르벤빠 고등교 처럼  독서, 공연 등의 교육적 활용의 공간으로 잘 활용한다면  좋을 것 같다는 꿈을 꾸어본다.

 

 

야르벤빠종합학교의 자전거 주차된 모습 - 정말 많은 학생들이 자전거를 이용하여 통학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하였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의 학생수많큼이나 많이 주차된 자전거 주차장의 모습은 새로운 광경이었다. 학생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하여 등학교 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 인프라가  정말 잘 된것 같다. 덴마크에서는 비가 오는 초겨울 날씨인데도 어린아이부터 여성들에 이르기 까지 많은 사람들이 그냥 비를 맞으며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오히려 그렇게 평상시 생활하는 것이 감기도 예방할 만큼 튼튼하고 강하게 자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렇지 않아도 비좁은 교실에다 겨울이면 외투걸어 둘곳 조차없고 심지어는 추운 겨울외 교복이외의 화려한 색의 외투를 입고 온다고 단속하기까지 하는 우리교육현장의 모습과 매우 대조된다. 대부분의 방문한 학교에는 넓은 복도나 그 밖의 공간에 외투걸이를 만들어 놓고 있었다. 더욱이 야르벤빠 고등학교의 외투걸이대 위에는 가지런히 놓인 오토바이 핼맷이 상당수의 학생들이 오토바이로 등학교 하고 있음을 알수 있게 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현실은 몰래 오토바이를 타거나, 학교주변 주택가에 세워놓고 들어가거나 하는데 차라리 교통법규 교육을 시키고 안전하게 탑승하는 방법을 교육한다면 오히려 오토바이 사고로 부상을 당하거나 사망하는 청소년들이 줄어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학교식당의 자유배식 시설 배식대 위에 아기자기한 장식과 함께 학생들이 자신이 먹을 양만 자율적으로 떠다 먹을 수 있게 하고 우유배식도 먹고 싶은 양만큼 따라 마실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학생들이 음식물을 남기지 않도록 믿고 교육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전에 근무했던 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의 200ml 우유를 마시지 않고 책상속에 넣어두었다가 섞어서 온 교실에 섞는 냄새가 풍기는 일이 자주 있었다. 자율적으로 마시고 싶은 학생들만 따라 마시게 하고, 건강한 식 습관에 대한 교육을 한다면 충분하지 않을까 하는 바람이다.

 

 


 

 

야르벤빠 고등학교 미술실의 한편에 마련된 그래픽전용 애플컴퓨터시설은 부러움 그 자체 였다. 또한 미술실에 준비된 개인별로 사용할 수 있는 대형이젤과 전체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게 준비된 미술용품, 각교실에 가위며, 풀이며 준비되어 학생들이 아침부터 용품챙기느라 고생학고 잊어버리고 또 구입하는 일없이 학교에 전체 사용할 수 있는 양을 준비하면 국가 전체적으로 효율적이고 경제적일 것이란 생각을 지울 수 없다. 그리고 깜박잊고 와서 수업에 참여 못하고 벌 서는 학생들도 없어 질텐데... 하루 빨리 대한민국의 교육복지가 실현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해 본다.

 




 

방문한 학교 모든교실에서 볼수 있었던 세면대 또는 싱크대 학생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하였다. 사실 학교에서 수업을 할 때나 쉬는 시간에 손에 오물이 뭍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그 때마다 화장실까지 가기가 여간 불편하지 않다. 실제 화장실에 가도 달랑2개 정도 있는 세면대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런데 모든 교실에 세면대가 설치되어 있으면 좋을것이란 생각을 해왔는데 실제로 설치된 모습을 보고 무척 부러웠다.


 

교실밖 복도에는 학생들이 수업했던 발표자료등이 붙여 있었고 넓은 복도에는 난방이 잘 되고 책상과 의자가 많이 놓여 있어 수업시간을 기다리는 학생들이 숙제도 하고 쉬기도 하며 옹기종기 모여 놀기도 하고 이야기도 하고 있었다. 교실과 복도사이에는 창문이 없고 철제로 된 튼튼한 방화문으로된 교실문은 닫히면 자동으로 잠기게 되어 있어서 선생님이 열어주어야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소음으로 방해 받게 되어 쉬는 시간에도 복도에서 떠들지 말라고 고래고래 소리 지르기가 일상인 우리 교육현장과 많은 차이가 느껴졌다. 물론 북유럽아이들고 쉬는시간이면 복도에서 떠들고 논다. 북유럽에서는 교실환기와 학생들의 활동을 늘리기 위해 쉬는 시간이면 교실에서 학생들을 모두 내보낸단다. 
 

 이상 간단하게 사진과 함께 북유럽 교육탐방에서 북유럽학교의 학교시설을 보고 느낀점을 적어 보았습니다. 대한민국교육시설의 발전을 꿈꾸어 봅니다. ~~돈이 많이 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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