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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_이론과 실천

'지식과 교과'를 읽고

초가집 | 2016.01.26 16:00 | 조회 3086 | 공감 0 | 비공감 0
많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아직은 표현력이 부족하다는 생각과 함께 제가 제대로 이 내용을 이해했는지는 확신을 못하겠지만.
그래도 제가 읽었던 것을 느낌을 정리하면서 기록해 봤습니다.


지식과 교과.

교사로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 중 하나일 것이다. 아이들에게 항상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고, 교과가 어떻다면서 이야기를 하면서도 그에 대한 깊이있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통상적으로 사용해왔던 말이다. 이 논문을 통해서 내가 생각하고 있는 지식과 교과가 그냥 사전적 의미가 아니라 더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지식에서의 인식론적 배경에서의 객관주의와 상대주의.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의 입장에서는 대부분이 지식의 상대주의가 더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까 한다. 물론, 이전의 지식들에 대해서는 객관주의적 입장이 대부분이었을 것이다. 고대에서 중세를 거치는 동안 고대 지식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우리 나라 유교학자들의 성리학적 믿음에 의해 암흑기의 시대를 거치지 않았던가... 하지만, 점차 세월이 흘러가면서 지식에 대한 객관주의적인 것 보다는 상대주의적이니 관점이 많이 나타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혼자 해 보게 된다. 중세까지의 지식은 신에 대한 절대적인 지식으로 인해 객관주의적 이었으나, 근대이후 지식 탐구의 중심이 인간에게로 오게 됨으로 인해 상대적 지식으로 발전을 하지 않았나 싶다.

지식은 이해와 앎을 통해서 일어나는 것으로 이해는 타인과의 대화를 통해서 구체화 되는 것이며, 앎은 실천지에 대한 것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기술지와는 달리 실천지는 개인적인 삶의 목표의 방향 정립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으로 윤리적 기준이 들어감으로 인해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의 폭을 넓혀 주어 상대적인 지식을 더욱 확장할 수 있게 해 주는 듯 하다.

교과는 정말로 단순하게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이 이 논문을 통해 알게 되었다. 그냥 하나의 교과로서 학생들에게 안내하고 그와 관련된 수업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교과가 그 시대를 대변하는 지식이며, 자칫 객관주의적 지식으로 오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교과를 통해 현재의 기차관이나 생각이 다음 세대에게 전해지는 과정에서 일방적으로 흐를 수 있게 되고, 다른 관점에서의 생각을 열어두지 않는다면 엉뚱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교과에 대해 다양한 관점을 가지고 학생들을 지도하고, 또한 학생들 스스로 여러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어야 겠다.

 

가볍게 생각했던 지식과 교과에 대해 이렇게 깊이 있게 이야기 되고 있다는 것이 놀랍기도 했지만, 사실 왜 이렇게 어렵게 적혀있지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지식의 깊이있는 개념을 이해하기는 어려웠지만, 교과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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