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로고초기화면으로 header_kyocom
교컴메뉴
교컴소개 이용안내 소셜교컴 나눔마당 배움마당 자료마당 교과마당 초등마당 특수마당 글로벌교컴 온라인프로젝트학습 교컴 UCC
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교컴가족 로그인(0)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1. 경민이가
  2. 전남중등음악사랑연구회 http://jnjmuse.cnei.or.kr/home.htm 11
  3. 국어
  4. 창체 39
  5. 예시문 16
  6. 생활지도
  7. 사회5학년1학기 2단원
  8. 배정
  9. 교육과정 33
기간 : ~
  1. 전남중등음악사랑연구회 http://jnjmuse.cnei.or.kr/home.htm 2
  2. 영어
  3. 생활기록부 예시문
  4. 꺼삐딴 리
기간 : 현재기준

교컴 포토갤러리

미래교육상상공부모임

교사와 학생의 주도성이 살아있는 미래 교실

Wookssam | 2016.10.30 23:40 | 조회 3082 | 공감 1 | 비공감 0

미래교실에서는 교사와 학생이 수업과 학교생활에서 주도성(Agency)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기를 상상한다.


교사가 미래교실에서 교육활동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재구성 및 개발과 평가 자율권을 보장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현장에서 학생들의 수준을 가장 잘 이해하는 교사가 국가교육과정 개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못하고, 대학 교수들이 이를 주로 결정하고 교사는 수동적으로 그 교육과정을 따라야 하는 현실 속에서는 교사의 교육 주도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성적 감사나 전국단위 표준화시험과 같은 것들로 교사의 평가 자율권을 저해한다면 학생들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유도하는 교사의 평가 전문성은 요원하다. 미래 교실에서 교사의 주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교육행정을 담당하는 교육부나 교육지원청은 학교보다 상급 기관이라는 권위적인 생각을 버리고 교사와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본래적 기능을 온전히 감당할 필요가 있다.


또한, 학생도 미래에는 교육 과정 구성에 참여하며, 자신이 배우고 싶은 내용과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다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학생 중심적인 교육이 가능해질 것이다. 2015년 10월에 핀란드 역사상 처음으로 고등학생 연합 대표 2명[핀란드 고등학교 학생연합(Suomen Lukiolaisten Liitto ry) 회장인 타투 코이비스토(Tatu Koivisto)와 핀란드 학생동맹(Suomen Opiskelija-Allianssi, OSKU ry) 사무총장인 마이유 코르호넨(Maiju Korhonen)]이 핀란드 국가교육과정을 개발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국가교육위원회(National Board of Education)의 위원으로 선정되었다는 핀란드 교육문화부의 기사를 접했을 때 미래 교육을 위한 시도가 이미 세계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처럼 학생 중심의 교육을 위해서는 교육과정 개발에서도 그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e-learning과 같이 같은 공간, 같은 시간에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고도 학생이 원하는 시공간에서 학습을 할 수 있는 선택권이 있다면 학생의 학습 주도성이 높아질 것이다.


미래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은 미래 교실에서 교사와 학생이 교육활동을 주도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좋아요! 싫어요!
twitter facebook me2day
148개(1/5페이지) rss
미래교육상상공부모임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미래교육 상상공부 모임 다시 시작합니다. [28+31] 김상홍 14864 2017.10.19 16:26
147 [공지] 미래교육 상상공부 발표 내용 및 새로 읽을 책 공지합니다. 사진 첨부파일 김상홍 3954 2018.02.13 09:15
146 [느낌나누기] 종합선물세트 '교육사유' [2] oasis0209 4060 2017.11.14 15:56
145 [느낌나누기] 교육을 생각함 노유정 3449 2017.11.13 15:15
144 모바일 [느낌나누기] 책 추천 제안해요 [1] 수박장수 3909 2017.10.26 20:10
143 [공지] 다시 시작하는 공부모임 첫번째 책은 [교육사유]입니다. 김상홍 5457 2017.10.24 14:22
142 [공지] 미래교육상상 공부 모임을 재개합니다 [4] 교컴지기 4640 2017.10.19 13:30
141 [느낌나누기] 민주주의교육은 목적이자 대상이며 방법이다 oasis0209 5223 2017.07.04 12:56
140 [느낌나누기] 시민교육이 희망이다 느낌나누기 김상홍 5717 2017.06.18 23:02
139 [공지] 미래 교육 상상 공부 모임 ver 2.0 안내 [8] tempest21 7151 2017.04.09 14:10
138 답글 [공지] 오프라인 모임 장소 추천 받습니다. [3] tempest21 4033 2017.04.24 15:42
137 [공지] 공부모임 오프를 겸했던 교컴수련회에서 의논한 내용 [10] 교컴지기 5560 2017.02.14 08:51
136 답글 [공지] 미래교육 상상공부 모임 ver 2.0 제안 [11+2] tempest21 5475 2017.03.21 11:45
135 [이슈토론] 역량중심 교육과정에서 누스바움의 역량 접근법이 시사하는 것 [1] Grace 6077 2017.02.08 17:29
134 [이슈토론] 미래를 준비하는 수업사례 나눔 2 [1] 다사랑 4709 2017.02.05 17:14
133 [이슈토론] 미래를 준비하는 수업사례 나눔 첨부파일 [1] 다사랑 4470 2017.02.05 17:02
132 [공지] 서울미래교육의 상상과 모색 자료집 탑재 교컴지기 4906 2017.02.01 11:07
131 [이슈토론] 미래에도 인간성 교육이 우선이다 [2] day 5664 2016.12.31 10:47
130 [이슈토론] 역량이 문제이며 답이다 [1] oasis0209 5027 2016.12.26 14:42
129 [이슈토론] 역량의 창조 이슈토론을 시작합니다 교컴지기 5419 2016.12.22 08:34
128 [느낌나누기] 역량이라는 이미지 [3+1] 김상홍 5549 2016.12.09 15:29
127 [공지] 2017년 2월 11-12일. 공부모임 오프 + 교컴 수련회 [2] 교컴지기 5203 2016.12.09 14:29
126 [느낌나누기] ‘역량 접근법’ [2+1] oasis0209 5932 2016.12.09 11:35
125 [느낌나누기] 왜 교육에서 역량이 화두가 되어야 하는가 [1+1] Grace 5152 2016.12.08 12:04
124 [느낌나누기] 공동체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역량 [4+1] 김수환1 4738 2016.12.05 17:47
123 [느낌나누기] 사회 정의 실현 안에서만 논할 수 있는 역량 [3+1] day 5261 2016.11.29 09:06
122 [발제] 마사 누스바움의 <역량의 창조> 읽기 첨부파일 [9+5] 교컴지기 8343 2016.11.22 16:22
121 [느낌나누기] 개인의 능력이 발휘되기 위한 사회적 여건의 중요성 [2+2] Wookssam 6123 2016.11.17 16:01
120 [공지] 세번째 공부교재는 마사 누스마움의 '역량의 창조'입니다 사진 첨부파일 [4+3] 교컴지기 6338 2016.11.04 08:32
119 [공지] 이슈토론 정리 및 다음 교재 예고 [1+4] 교컴지기 4866 2016.11.01 12:32
118 모바일 [이슈토론] 미래교실은 따뜻한교실-희망교실이다 [3+3] *반디각시* 4869 2016.10.31 0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