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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기본-토론 수업 방안
요즘 학생들은 토론이 안된다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제 생각에 그것은 꼭 학생들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토론이나 대화도 일종의 전문기술로 경험과 노력이 필요한 부분일텐데, 제 개인적으로 보아도 사실상 그런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수업이 많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대화의 기술, 토론의 기술이 없는 학생들을 어떻게 토론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을까요? 온라인 토론, 소집단 모둠 활동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어 있는데 왜 실제 수업에서는 이 같은 방안들을 적용하기 힘든 걸까요?학생들에게 토론이 생활화되어 토론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각자의 안목을 넓힐 수 있 어떤 노하우가 필요할까요, 아니면 좀 더 제도적인 측면에서 고려해야 하는 부분일까요?
앞으로 제가 교단에 섰을 때 반드시 모든 수업을 토론으로 이뤄보고 싶은 꿈이 있기에, 미리 한번 선생님들의 경험담 혹은 개인적인 생각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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