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를 구입한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사실 사용법도 잘 모르는데..

맘 먹고 함 찍어봐야겠다 싶어 이번에 학교에서 수련회 일정중 남원 광한루에 간적이 있습니다.

친구들이 집과 학교가 아닌 곳에 나와서 그런지 어찌나 이곳저곳에 관심을 갖고 좋아하는지

순간 담임선생님의 시선에 벗어나 어디론가 열심히 휠체어를 타고 가고 있는 있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담임선생님의 부름에 미소로 대답하며 다시금 다른 곳을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또 다른 부름때 찍었는데 생각보다 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것 같아 이렇게 사진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