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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방법 및 사례

[내 생각은 이래요] “공부할 때 부모님 가장 도움” 57%

함영기 | 2005.03.22 08:23 | 조회 2695 | 공감 0 | 비공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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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는 나의 가정교사.’

초등학생들은 방과후 누구의 도움을 받아 공부할까. 인터넷 초등학습지 와이즈캠프(www.wisecamp.com)가 전국 초등학교 1~6학년생 1,492명을 대상으로 ‘공부할 때 누구의 도움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가’를 물었더니 ‘부모님’이라는 응답이 57%(844명)로 가장 많았다. 이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일제고사 부활로 과외 등 외부의 도움을 받는 어린이가 많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여전히 부모가 초등학생 방과후 교육의 가정교사 노릇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으로 초등학생의 17%(254명)가 ‘인터넷 학습사이트’라고 대답했다. 24시간 편리한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인터넷 학습사이트가 초등학생 사이에서 학습 조력자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학교 선생님’과 ‘형제’라고 각각 9% 응답했으며, ‘학원·학습지 선생님’이라고 말한 어린이는 8%로 나타났다.

〈최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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