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장애이해 교육자료-방송프로그램

가) 현장르포 제3지대(60분) (KBS 1TV 화요일 자정12:00)

   방영일자                               부      제 ( 내용 )                                       장애영역

2003. 3. 18

멍멍! 귀가 되어 드릴게요

청각 장애인을 돕기 위해 우리가 나선다! 80마리의 개들과 훈련사 다섯명의 아름다운 동고동락! 들리지 않고, 보이지 않고,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 없는 장애인들- 그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개들과 사람들이 함께 발 벗고 나섰다.

청각

2002. 9. 17

스무살, 그녀들의 선택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중증 장애인 요양시설 한사랑마을의 특별한 형태의 모의 주택.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에 일방적인 보호를 받으며 살아가는 중증 장애인들이 남의 도움을 받지 않고 살아가는 법을 훈련하기 위한 자립생활 홈에 대한 이야기

지체

나) 영상기록 병원24시(60분) (KBS 1TV 금요일 자정12:00)

   방영일자                               부      제 ( 내용 )                                       장애영역

2003.10.17

수린이의 비밀

11년, 비밀의 문을 열다. 프라더 윌리 증후군은 15번 염색체 결손으로 인해 대뇌의 기능적인 장애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저신장, 성기 발육부전, 비만, 정신지체 등을 보이는 희귀병이다. 엄마는 생각도 못했던 병명에 눈물을 떨구고 마는데..수린이은 11년간 겪어온 아픔의 해답을 찾을 수 있을까?

중복

2003.10.10

보이지 않는 약속

자라지 않는 14살 소녀,신장 96cm 체중 20kg의 작은 소녀 영지.. 영지는 여느 사춘기 소녀와 같이 이루고픈 꿈이 많다. 하지만 보이지 않게 된 눈과 보청기 없이는 들을 수 없는 귀

그리고 점점 굳어져 가는 관절은 영지를 꿈에서 멀게 한다. 영지는 몸 속에 당을 분해하는 효소의 결핍으로 몸의 각 기관에 당이 축적되어 기능을 마비시키는 퇴행성 질환인 뮤코다당증(MPS)이란 희귀병을 앓고 있다.

지체

   

방영일자                               부      제 ( 내용 )                                       장애영역

2003.9.26

기성씨의 세상보기

간질 발작은 뇌에서의 이상 전기 작용에 의해서 일어난다. 기성씨는 생후 15개월, 심한 고열로 혼수상태까지 되었다가 오른쪽 팔 다리를 전혀 쓰지 못하는 뇌성마비가 되었고 그 뇌성마비 후유증으로 지체장애와 간질증세가 온 것이다.

지체

2003.9.19

아빠와 크레파스

현지네 네 가족은 모두 말을 하지도, 듣지도 못한다. 부모 역시 청각 장애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자식들에게만큼은 들리지 않는 고통을 대물림하고 싶지 않았지만, 첫 돌이 지나기도 전에 아이들에게는 청각장애라는 진단이 내려졌다. 국비 지원으로 수술대에 나란히 오르게 된 현지와 영주.외부에서 들어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달팽이관에 전극을 삽입하는 인공와우수술을 받기로 한 것이다.

청각

2003.8.22

대신리의 파수꾼 경선씨

경선씨는 어렸을 때부터 만곡이 시작된 척추후만증이다. 세 살 때 결핵을 심하게 앓고 난 후로 척추 뼈의 앞이 모두 망가지고 뒤만 자라게 되면서 일직선으로 바로 곧아야 될 척추가 124도 가량 휘어지게 되었다.

지체

2003.5.23

내 아들은 미운 네살

코넬리아 드 랑예 증후군.  태어날 때부터 심장에 이상이 있었던 정현이는 2년 전, 심장 수술을 받았다. 그리고 코넬리아 드 랑예 증후군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처음 들었다. 코넬리아 드 랑예 증후군은 성장장애와 정신지체 뿐 아니라 얼굴을 비롯해 몸에 털이 많이 나는 다모증과, 골격과 외모에 이상을 보이는 희귀병이다.

중복

2003.2.28

당신

뇌종양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고. 종양의 크기가 커 빨리 제거 해 주지 않으면 두 달도 채 살지 못 한다고 했다. 조금만 빨리 알았더라도 이렇게 병을 키우진 않았을 텐데... 어려서부터 소아마비라는 장애를 안고 힘들게 살아왔던 정옥씨에게 왜 이 무서운 병까지 찾아든 것일까

지체

2003.2.21

아빠의 간호일기

예전에 다리를 다쳐 지체 장애가 있는 아빠는 기저귀 하나 갈기 힘든 초보 간병인이다. 끓는 물에 빠져 허리와 엉덩이에 3도 화상을 입은 수경이. 하루하루 고통으로 몸부림치는 수경이를 보는 아빠는 어쩔 줄을 모른다. 수경이의 엄마는 정신지체 3급의 장애를 갖고 있기 때문에 병원 일은 모두 아빠의 몫. 아빠는 수경이의 병원일과 집안일을 혼자 감당할 수밖에 없다.

중복

2003.1.24

초록방 악동, 날개를 달다!

초록방 개구장이 은재 한 뼘 남짓한 길이의 팔을 흔들며 온 재활원을 누비는 7살 은재. 태어날 때부터 팔과 발이 기형이었던 은재는 태어나자 마자 엄마에게 버려졌다.

지체

2003.1.3

백설공주를 꿈꾸는 소녀

백설공주가 되고 싶은 사춘기 소녀 근선이는 요즘 거울 앞에 있는 시간이 많다. 돌출된 눈, 내려앉은 코와 광대뼈, 그리고 튀어나온 턱. 또래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는 얼굴이지만, 근선이는 치장하는 일에 열심이다. 울퉁불퉁한 손이지만 매니큐어도 칠하고, 정성껏 카드를 만들어 남자친구에게도 선물한다.

지체

2002.11.29

하은이네의 희망사항- 척추 측만증 모녀 이야기

신경섬유종을 앓는 아이, 하은이네 이야기. 올해 열 네 살인 하은이의 키는 고작 1m 28cm. 중학교를 다닐 나이지만, 아직도 초등학생인 하은이는 신경 섬유종을 앓고 있다. 이 병으로 척추가 옆으로 휘는 척추측만증 뿐 아니라, 지능장애와 시신경 장애 등의 합병증도 가지고 있다

중복

2002.11.15

쌍둥이 현호의 작은 소망

걷지 못하는 아이 일곱 살 현호. 열 달이 채 안 돼 미숙아로 태어나 뇌성마비 장애를 갖게 된 현호는 일곱 살이나 됐지만 아직도 기저귀를 차고 기어 다닌다.

지체

2002.11.1

돌아온 안중사

사고로 기억을 담당하는 뇌의 해마라는 부분을 다쳐 버린 중산씨는 사고 이전의 기억 뿐 아니라 사고 이후의 기억까지도 하지 못하는 심각한 기억 장애를 가지고 있다. 계속되는 재활 치료와 중산씨의 기억을 되살려 주려는 우민씨의 노력으로 요즘 중산씨는 조금씩 흩어진 기억의 조각들을 맞춰 가고 있다. 비록 기억은 잃어버렸지만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는 중산씨.

정신지체

2002.10.11

재필이의 울타리

네 번의 수술.. 그리고 또다시 자라나는 신경모세포종 축구와 태권도 등 모든 운동을 너무 좋아하는 신경모세포종 환자 열네살 재필이. 신경모세포종은 교감신경에서 생기는 악성종양으로 재필이는 암세포가 머리와 온몸으로 전이된 상태다. 엄마와 아빠는 어릴적 사고로 정신지체장애를 가지고 있어, 두분 다 혼자서는 버스도 타지 못한다. 그래서 재필이는 환자이면서 스스로 보호자 역할을 해왔다.

정신지체

2002. 8. 2

천사들의 집- 소연이의 울음소리

버려진 아기 소연이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새벽 어느 복지관 앞에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쪽지와 함께 버려진 아기 소연이. 3개월쯤 되보이는 소연이는 다운 증후군이라는 장애와 심실 중격결손이라는 심장병까지 가지고 있었다. 결국 소연이는 장애 아동 보호시설인  천사들의 집 으로 보내지고…

정신지체

2002.7.19

세상밖으로-11살 자폐아 요한이네 이야기

몸은 11살. 마음은 2살. 요한이 태어날때만 해도 몰랐던 아들의 장애. 눈을 맞추지 못할 때도, 말을 하지 못할 때도 엄마 아빠는 그저 다른 아이들보다 좀 늦된 줄만 알았다. 정신지체라는 장애를 안고 살아야 하는 아들을 지켜보며 살아논 지난 10년… 엄마, 아빠는 세상이 원망스러웠다. 자폐아라니…

지체

2002.4.19

아내의 바다

장애는 조금 불편한 것일 뿐 병이 아니라는 그는 자기의 몸은 아무래도 괜찮다. 다만 아내(이명숙,46)가 걱정인데, 아내는 세 살 때 소아마비를 앓은 후유증으로 다리를 심하게 절기 때문이다.

지체

다) 피플 세상 속으로(20분)(KBS 1TV  목요일 오후 7시30분)

   방영일자                               부      제 ( 내용 )                                       장애영역

2003.10.16

열두 살 소녀 아람이의 기도

저 혼자서는 자리에 앉을 수조차 없는 아이 해나(11). 해나는 생후 4개월에 뇌성마비를 앓은 후로 정상적인 성장을 멈춰 버렸다. 간질도 앓고 있어 다른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 해나 곁에는 한 살 터울인 언니, 아람이가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 자매의 울타리가 되어줘야 할 엄마는 해나의 장애를 받아들이지 못해 정신을 놓아버렸다.

지체

2003.8.7

천사 엄마의 기도

버려진 아이들과 함께 20년- 가슴으로 아이를 낳는 어머니 강영란씨. 부모가 외면한 자식을,그것도 중증장애아 4명을 친자식처럼 키우는 어머니가 있다. 20여년째 중증 장애인 아동을 정성껏 키우며 살아가는 강영란(52)씨. 그녀가 현재 돌보고 있는 아이들은 성민(15), 세호(9), 주완(6), 한나(2). 강영란씨가 이렇게 중증장애인에게 사랑을 쏟는 데에는 남다른 이유가 있다. 지금까지 함께 살고 있는 그녀의 세 살 밑 친동생 영숙(49)씨 역시 중증 장애인이기 때문이다.

중증

2003.7.10

엄마의 독백, 20년

파주의 허브농장에는 특별한 7명의 직원이 있다. 형준(20)이를 비롯해 형준이의 동창생들인 민모, 신의, 정규, 경호, 민식, 현동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일곱 청년 모두가 발달 장애를 앓고 있지만 번거로운 일도 척척 해내는 최고의 일꾼들이다. 이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게 해준 최동임(47)씨는 형준이의 엄마이면서 허브차 전문가이기도 하다.

중증

2003.7.3

아름다운 도전- 지체장애인 수영선수 오숙희씨-

두 살 때 앓은 소아마비로 2급 지체장애인이 된 오숙희씨(40). 그녀는 요즘 핀수영대회 연습에 하루가 가는 줄 모르고 지낸다. 88년 삼육재활원에서 수영을 배운 후 자신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어 90년 공무원시험에 응시, 현재 영등포구청에서 근무하고 있다.

지체

2003.6.12

아름다운 사람 아가우스 대표 박덕인

장애인 자활자립 공예공장 아가우스의 대표 박덕인(30 의정부2동본당)씨. 갓 서른을 넘긴 그는 한쪽 다리가 불편한 장애인이다. 지난 98년 겨울, 전재산을 털어 장애인 자활자립장을 시작한 박씨는 고단하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당당한 젊은이다.

지체

2003.5.22

자폐아 진호의 세상밖으로

자폐아 김진호(17)가 수영부문 2관왕을 차지했다. 2003년 전국장애인 체전에서 이러한 성과를 올린 것. 진호가 이처럼 당당히 세상밖으로 나오게 된 것은 16년 세월, 어머니 유현경씨의 눈물나는 자폐치료기가 있었다.

정서(자폐)

2003.4.24

선생님, 우리 선생님

선천성 정신지체장애를 갖고 있는 강환미(23)씨는 기쁜우리복지관의 어엿한 선생님이다. 이곳 복지관에 훈련생으로 들어왔다가 장애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이는 강씨를 복지관 측에서 정식 교사로 채용한 것이다. 장애 어린이들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강환미 선생님은 따뜻한 관심과 각별한 애정으로 장애 어린이들을 돌본다.

정신지체

2003.4.17

도전, 금강산!

장애인들이 올림픽 메달리스트 등 각종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금강산 등반에 올랐다.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북돋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황영조, 문경은, 여홍철 선수 등 스포츠 스타들 자원봉사모임인 함께하는 사람들 팀이 참여했다. 산에 오른 22명의 장애인들은 스타들과 한명씩 짝을 이뤄 산에 오르면서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세상 사람들과 다르지 않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장애인에 대한 세상의 편견을 향해 도전하며 희망을 얻고 돌아온 장애인들의 금강산 도전기를 함께 한다.

지체

2003.4.17

한별이네 삼남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 중턱. 이곳에는 정한별(14), 정선영(12), 정필모(9) 삼남매가 산다. 청각 장애인 아버지와 소아마비 어머니와 함께 사는 삼남매. 한별이 아버지는 집 근처의 논을 빌려 농사를 짓거나 남의 농사일을 대신해주며 생활해 나간다.

청각

2003. 4. 10

6년만의 결혼식

신지원씨(31)는 소아마비 장애자다. 그는 4월 6일, 남편과 함께 산지 6년만에 드디어 결혼식을 올린다. 96년 대학에서 남편 이정권(31)씨를 만나 뜨겁게 사랑하고 결혼을 결심했던 지원씨. 하지만 장애를 달갑게 생각하지 않는 시댁의 반대로 결혼식도 올리지 못한 채 가정을 꾸려왔다.

지체

2003. 4. 3

나눌 수 있어 행복합니다

충북 괴산군 청천면 청천재활의 집에는 중증장애인들이 모여 산다. 원장 박병상(39)씨 또한 1급 척수장애인이다. 박병상씨와 이들은, 장애인도 남에게 봉사하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믿음으로 살아간다

지체

2003. 2. 27

태권소년 성광이

차성광(9)이는 경기도 하남시, 지하 단칸방에서 1급 지체 장애로 거동조차 불편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 아버지가 시장에서 도장가게를 하며 근근히 버는 것이 수입의 전부이다

지체

2003. 2. 20

세진아 사랑해

양 다리가 없고, 오른손 손가락도 둘 밖에 없는 장애를 안고 태어나 부모로부터 버림받았던 아이 세진이. 장애 때문에 해외입양조차 어렵던 세진이에게 지난 98년 가족이 생겼다.

지체

2003. 2. 13

신부와 천사들

전북 익산시 월성동 중증 장애아 보호시설 작은 자매의 집 원장이기도 하다. 그는 17년동안 정신지체 장애아동과 뇌성마비 아이들을 보호하고 생활훈련과 신체훈련을 통해 아이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게 돌봐 왔다.

정신지체

2002.12. 26

행복 - 휠체어에 사랑을 싣고

우총평씨는 오늘도 집 없고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찾아 길거리를 헤맨다. 경기도 파주의 <프란체스코의 집>으로 데려와 함께 생활하기 위해서다. 그는 지난 83년 혈액순환부전증으로 두 다리를 잃고 휠체어

에 의지한 중증장애인.

지체

2002.12. 26

사랑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

12월 25일 대전에선 아주 특별한 결혼식이 열린다. 결혼식의 주인공은 박상환(40세)씨와 중증 장애인인 문경희(33세)씨. 신랑 박씨는 대전의 한 장애인 야학에서 차량 봉사를 하면서 이 학교의 학생인 신부 문씨를 만나게 됐다.

지체

2002.12. 12

엄마의 소원, 정화야 일어나라

고민숙(45)씨는 선천성 장애를 가진 딸 정화와 2평 남짓한 가게에서 호떡 장사를 하며 근근히 살아가고 있다. 고씨는 장애인 아이를 낳은 직후 시작된 남편의 폭력으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위자료와 양육비를 전혀 받지 못한 채 이혼한 후 월세방에서 줄곧 생활해오고 있다

정신지체

2002.11. 10

하늘이 준 선물, 특별한 아들 재영이

늦깎이 결혼을 한 부부가 입양한 재영이(8)는 100일 좀 지나 선천성 뇌성마비 진단을 받은 장애아를 다시 돌려보내라는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사랑과 정성을 다한 부부의 정성 덕분에 앉지도 못하던 재영이가 혼자 걸을 수도 있게 되었다.

지체

2002.10.24

 사람답게 이동하고 싶다 - 장애인 이동권 연대 박경석씨

지난 5월19일, 발산역 장애인 리프트 추락사고 이후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38일간의 단식투쟁에 들어가고…

지체

2002. 9. 19

장애 학생들의 자신감 선생님

본인이 맡고 있는 장애학생들에게 늘 강조하는 것이 자신감, 할 수 있다는 신념이다. 정신지체와 뇌성마비 등 15명의 장애학생과 함께 생활하며 이들이 기본적인 교육과 사회에 나가서도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정신지체

2002. 8. 22

나는 서울의 택시운전사

택시기사 최동현(43)씨는 운전할 때 발을 쓰지 않는다. 한 쪽 다리가 다른 쪽보다 훨씬 짧은 2급 소아마비 장애인인 최씨는 핸드컨트롤 이라는 장치에 의지해 운전을 하고 있다

지체

2002. 7. 18

시각장애인을 위한 수채화 사랑

인천 <평안 수채화의 집>에는 팔순의 박정희 할머니가 오늘도 수채화를 그리며, 아이들에게 그림을 가르치고 있다. 이 일을 30년 동안 해온 그녀에게는 남다른 사연이 있다.

시각

2002. 4. 18

이용술씨가 달리는 이유는

21살 때 실명한 시각장애인 안마사 이용술씨(41)는 국내 마라톤 대회마다 출전하는 단골 마라토너이다. 완주한 경력만도 40여회. 한 달에 네 번을 완주한 기록도 있다

시각

2002. 4. 18

함께 사는 삶, 인생은 아름다워

장애인 4명이 모여 꾸민 보금자리에는 3급 정신지체 장애자 박훈규씨와 세 명의 동료장애인이 한 식구가 되어 살아가고 있다.

정신지체

2002. 4. 11

세상을 치료하는 천호동의 허준

천호동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는 윤석용 원장(52세)은 20년을 넘게 이곳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2급 지체 장애인인 윤원장은 70년대 초반 한의대를 다니던중, 학생 운동에 뛰어든 탓에 제적당한 뒤 근 10년만에 복학을 해 어렵게 졸업을 하게 된다.

지체

2002. 3. 26

사랑의 가위손, 경찰관 이발사

충남 예산의 강시파출소에 근무하는 손석철 경사(49)는 시인이자 이발사이다. 손경사는 평생을 정신지체 장애자로 살다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생각하면서

정신지체

2002. 3. 11

어떤 모정  소리를 보여주마

경기도 여주군 여흥초등 3학년에 다니는 재혁이는 청각장애아다. 귀에 보청기를 꽂고 발음이 부정확하지만 수업을 듣고 의사소통을 하는데 큰 지장은 없다.

청각

2002. 2. 26

생애 첫 직장 태용씨의 취업일기

마포의 한 주유소. 정신지체 장애인인 박태용씨(26)는 이 곳에서 세차를 한다. 시간당 2,500원을 받는, 어찌보면 보잘 것 없는 일이지만 생애 처음으로 얻은 일자리인지라 날이 추운지도, 팔이 아픈지도 모른다.

정신지체

2001. 10. 4

집 없는 사장의 장애인 사랑

대구시 달서구 천일장갑(주) 대표 김원수 사장(62)은 자신의 주택이 없다. 그는 종업원의 ⅓인 33명을 장애인으로 고용하고 있다. 생산성이 떨어지더라도 장애인들에게 일할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는 남다른 장애인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통합

2001. 4. 19

열살 지연이의 작은 소망

빛과 어둠으로만 세상을 구분할 수 있는 동생과 엄마....

그들에게 눈이 되어주고 있는 열살 지연이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시각

세진이의 새로운 도전

한쪽 손과 두 다리 기형이라는 선천성 장애와 맞서 싸우는 다섯 살 세진이.

의족을 신고 불가능에 도전하는 한국의 애덤킹, 세진이를 만났습니다.

지체

세훈씨의 즐거운 출근길

1급 정신지체를 갖고 있는 임세훈씨.

열 달 전부터 시작된 그의 즐거운 출근길을 따라가 봤습니다.

시각

라) KBS일요스페셜(60분)(KBS 1TV  일요일 오후 8시)

   방영일자                               부      제 ( 내용 )                                       장애영역

2001. 4. 29

하이테크가 가져온 희망 - 미국 장애인 정책

지금 미국에는 새로운 변화가 일고 있다  세상으로부터 고립되어 살았던 장애인들이 하나둘 세상 밖으로 나서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하이테크가 가져다 준 새로운 희망였다. 지금 미국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하이테크개발에 민간기업과 대학연구소까지 참여하고 있다 여기서 개발된 하이테크는 나이가 들면서 신체 장애가 찾아온 노령자들에게도 그대로 이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통합(공학)

2001. 1. 28

거장 떠나다- 운보 김기창의 삶과 예술

운보 김기창 화백 - 운보의 영결 미사가 있었던 명동 성당에는 그의 가족과 예술인들이 모여들었다.스스로를 바보라 불렀던 화가. 하지만, 아무도 그를 바보라고 부르지 않았다.  모두가 그의 죽음을 슬퍼했다.운보는 소리를 듣는 대신 보았다. 좋아하는 비디오를 볼 때도,화면으로 보이는 움직임 속에서,운보는 소리를 읽었다. 어떤 자극에도 반응하지 않는 귀 때문이었다.운보가 처음부터 소리를 듣지 못했던 것은 아니다. 어린 시절의 운보는, 골목 대장을 도맡아 하던 활달하고 평범한 소년이었다. 그런 운보에게 청각장애가 찾아온 것은,유치원을 졸업하고 보통학교에 들어가던 일곱 살 때였다.

피아노 치는 집 근처 승동 보통학교에 입학한 운보는 입학식 다음날부터 고열에 시달렸다. 장티푸스였다. 앓고 있는 맏손주를 위해 외할머니가 달여주신 인삼은, 운보의 청신경을 완전히 마비시켜 버렸다.

중복

2001. 2. 18

보이지 않는 사랑, 엘렌 가족 이야기

장 봐 온 물건들을 제자리에 정리하고 남은 빈 봉투를 접고 있는 니콜스 부부와 엘렌,  한번도 서로의 얼굴을 본적이 없는 엘렌 가족, 이 가족이 살아가는 아주 특별한 이야기가 여기 있다

시각

1999. 4. 18

오체불만족 ( 五體不滿足 )- 오토다케의 즐거운 인생

오체불만족. 오체란 인간의 온몸, 즉 머리와 사지를 말한다.

태어날 때부터 팔다리가 없어 선천성사지절단이란 진단을 받은 한 아이가 있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장애를 단순한 신체적 특징이라고 말한다. 오토다케 히로타다. 스물 두 살, 건장한 청년으로 자란 그의 인생이 펼쳐진다.

지체

마) KBS-TV 책을 말하다(60분) (KBS 1TV  목요일 오후 10시)

   방영일자                               부      제 ( 내용 )                                       장애영역

2002.4.18

장애인의 날 기획 [우리가 사는 세상이 더 아름답다]

◈ 장애인은 누구인가? 누군가에게 의지해야 하는 사람, 그래서 보호가 필요한 사람이라는 의식이 장애인에 대한 통념이다. 그러나 비장애인 역시 또 다른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또 서로 의지해야만 살 수 있는 존재들이다. 21세기 장애인에 대한 화두는 그들의 삶을 보호 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 스스로 자신의 삶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TV 책을 말하다] 장애인의 날 기획에서는, 장애라는 운명에 좌절하지 않고 사회 속에서 그 누구보다 당당하게 살아가는 세 명의 장애인을 만난다. 그들의 글은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들에게도 희망이 있어 세상은 아름답다라는 진실한 메시지를 전해줄 것이다.

-『티베트로 가는 길-라사의 앞 못 보는 아이들』 / 저자 : 사브리예 텐베르켄

-『내 운명의 창고에 들어있는 특별한 것들』 / 저자 : 헤더 밀스

-『도전만이 희망이다』 / 저자 : 정훈기

통합

2001.11.22

레나 마리아의 발로 쓴 내 인생의 악보

두 팔과 한 쪽 다리가 짧은 선천성 장애인으로 태어났지만 세상 앞서 당당히 선 여성, 레나 마리아의 이야기로, 그녀가 있기까지의 가족과 사회의 역할을 스웨덴 현지 취재를 통해 살펴보고, 그녀를 직접 초청해 희망의 이야기들을 들어본다.

지체

2001.6.28

다이고로야, 고마워- 살아있는 것은 아름답다

<다이고로야, 고마워>는 팔, 다리가 없는 장애 원숭이 다이고로와 다이고로를 키운 일본 오타니 가족의 2년 4개월간의 기록이다. 17cm 키에 몸무게 300g. 장애 원숭이라 어미에게마저 버림받은 채 죽어가던 다이고로 였지만, 오타니 가족과의 만남을 통해 다이고로는 생명에 대한 의지를 불태운다.

지체

바) KBS 특별기획 (KBS 1TV)

   방영일자                               부      제 ( 내용 )                                       장애영역

2003.9. 4

그 아이들이 홈런 [청각장애인 야구부 1년간의 기록]

청각

2003.4.20

장애인의날 특집 다큐드라마 [10년 전의 약속]

시각

1999.4.20

함께 자라는 아이들  

장애아와 일반아와의 통합교육 현장과 스스로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아이들의 세계를 다룸

통합

사) 취재파일 4321 (KBS 1TV  일요일 오후 9시 30분)

   방영일자                               부      제 ( 내용 )                                       장애영역

2003.5.18

스스로 도전정신을 키워라

공부 못하는 학생과 학교 부적응아, 그리고 장애아를 차별하지 않으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성숙한 시민으로 키워나가는 교육, 이것이 캐나다 교육의 기본 정신이다. 우리나라 부모들이 캐나다를 가고 싶어하는 교육이민 대상국으로 꼽는 이유가 여기 있다. 캐나다와의 수교 40주년을 맞아 캐나다 교육현장을 취재했다.

통합

2003.4.20

죄많은 엄마를 용서해라

부모로서 자식을 버리는 일은 어떤 변명으로도 허용되기 어려운 죄악이다. 그러나 양심의 가책과 온갖 비난을 무릅쓰면서도 자식을 위한 길을 고민하다 결국 버림을 선택해야 하는 안타까운 부모들이 있다. 국민소득 만달러시대 부끄러운 우리의 장애아 정책을 살펴본다.

통합

2002.9.1

눈과 귀가 돼 드릴게요

시각장애인이나 청각장애인들의 눈과 귀역할을 하는 견공들이 있다. 장애인들에게는 신체의 일부와 같은 존재이지만 병원이나 식당에서 출입을 거부당하는 등 홀대를 받고 있다. 제2의 신체로 불리는 장애인 안내견의 현실을 취재했다.

시각

2001.2.18

우리도 외출하고 싶어요

겨울 바깥 나들이를 한사코 피해온 장애인들과 장애인 단체 관계자들이 서울역 앞 광장에 모였다. 이들은 오이도역에서 장애인 할머니를 죽음으로 내몬 승강기 추락사고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설치된지 얼마 안된 승강기의 쇠줄이 어떻게 그리 쉽게 끊어질 수 있는 것인지,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안전기준은 없어도 좋은 것인지 분노가 쉬이 가라앉지 않는다.

지체

2000.2.29

장애인의 눈물-진학의 꿈 접을 수 없다.

현재 우리나라의 등록된 장애인 숫자는 76만명.여기에 장애인에 대한 뿌리깊은 편견 때문에 스스로 장애인임을 숨기는 사람까지 합하면 모두 45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러나 이들에게 자립과 재활의 필수조건이라 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는 여전히 높은 문턱에 가로막혀 있다.신체적 장애를 정상과 비정상을 갈라,입학의 잣대로 삼는 한,더불어 사는 사회는 공허한 구호에 그치고 말 것이다

통합

아) 사랑의 가족  (KBS 1TV  매주 토요일 낮 12시10분)

우리 사회의 장애인들은 소외 받고 외로운 사람들이라고 생각되어져 왔다. 이 생각은 장애인들의 생각이 아닌, 비장애인들의 생각이 아닐까? 사랑의 가족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달하고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장애인들의 모습을 만나보는 프로그램이다.

자) 내일은 푸른하늘 ( KBS 3라디오 매주 월-일  오후 21:20 - 21: 40)

장애 영역벽로 정보와 재활, 교육 등을 통해 재활의 의지를 심어줌으로써 장애인에게는 사회 통합의 길잡이가 되고, 비장애인들인에게는 장애인에 대한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프로그램

(홈페이지 및 AOD 듣기  http://www.kbs.co.kr/3radio/bluesky/)

  

차) 음악치료실   ( KBS 3라디오 매주 일  오전 11:00 - 12: 00)

음악치료에 대해 소개하고 다양한 장르의 치료 효과가 있는 음악을 선곡하여 들려주는 프로그램

(홈페이지 및 AOD 듣기  http://www.kbs.co.kr/3r/care/program.shtml)

카) 자녀교육 상담실 ( KBS 3라디오 매주 월-토  오전 10:00 - 11: 00)

장애아동의 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장애아 교육을 위한 정보와 방향을 제시(홈페이지 및 AOD 듣기  http://www.kbs.co.kr/3radio/childedu/)

가) 그것이 알고싶다(60분) (SBS 토요일 밤 10시 55분)

   방영일자                               부      제 ( 내용 )                                       장애영역

2003.10.18

외면당한 고통 - 장애여성 성폭력

급증하는 장애여성 성폭력 사건 취재를 통해 장애여성 성폭력 사건에 대한 수사, 재판 과정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장애여성의 성을 어떤 시각으로 보아야 할지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통합

2002.9. 28

방치되고 있는 정신병자

지난 9월 4일, 서울의 한 유치원에서 50대의 남자가 점심을 먹고 있던 아이들에게 느닷없이 칼을 휘둘러 열한 명을 다치게 한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경찰에 의하면 범인은 수년 간 환청과 환시에 시달리고 있었지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던 정신분열병 환자였다.

정신

2002.9.22 

당신의 장애아를 보내시오!

지난 4월, 한국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시구를 한 애덤 킹의 이야기가 한국사회를 부끄럽게 한 일이 있다. 장애인인 애덤을 입양해 꿋꿋한 소년으로 키운 미국인 양부모에게 찬사를 보내면서 정작 우리 사회는 어떠한가를 돌아보지 않은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지체

2001.4.28 

아이보다 하루만 더 살고 싶은 엄마들

지난 3월 31일, 7살 여자아이가 목이 졸려 살해된 사건이 있었다. 범인은 바로 아이의 엄마. 그러나 경찰에서 만난 그 비정한 엄마의 목에도 전선줄에 졸린 흔적이 뚜렷이 있었다. 7살 딸은 정신지체였고 엄마는 딸의 장애를 자신의 탓으로 괴로워하고 있었다.

정신지체

2001.4.7

그들만의 키 작은 세상 - 147.5cm 이하 왜소증 아이들

저는 초등학생이 아닙니다. 상구는 왜소증으로 120cm의 작은 키를 가진 19세 소년이다. 또래의 다른 아이들과 함께 여자친구도 만나고, 인기가수의 공연도 찾아 다니는 상구는 그러나 처음 보는 사람들로부터 초등학생 취급을 받기 일쑤다.

지체

2001.2.24

밀착취재, 영재라는 이름의 아이들

영재, 영재 바람이 분다! 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에 따라 내년부터 영재학교가 생길 예정이고, 특히 올 3월부터 전국4개 학교에 영재교육 시범학급이 신설 운영된다. 이에 따라 벌써부터 대학 영재센터와 사설 속칭 영재학원에 자녀를 보내려는 부모들이 몰리기 시작하고 있는데,

영재

나) 장애인의 날 특집 다큐(60분)

   방영일자                               부      제 ( 내용 )                                       장애영역

2002. 4. 20

경민이가 취직했다네

이 프로그램은 환경미화원 훈련을 받아서 사회에 진출하려는 정신지체장애인의 직업 갖기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장애인과 우리는 똑같이 이 시대를 살아간다는 메시지를 전하려한다

정신지체

다) 뉴스추적(60분)(SBS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영일자                               부      제 ( 내용 )                                       장애영역

2003.8.6

실태보고 수용시설의 장애인들

장애인 수용시설의 실태와 문제점을 고발하고, 일본 현지 취재를 통해 그 대안을 모색해 보았다.

통합

2002.12.13

자폐아 - 침묵 속에 갇힌 아이들

자폐아에 대한 인식부족과 보육, 교육, 치료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심층 취재하고 이들이 우리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보았다.

정서 (자폐)

2003.5.7

버려진 장애아들, 그 이후...

인권의 사각지대 속에서 버려지는 장애아의 실태와 이들의 입양문제

통합

2002.4.19

누가 이 여성장애인을….

사회의 무관심과 편견속에서 가해지고 있는 정신지체 여성장애인들에 대한 성폭력의 현주소와 문제

통합

2001. 11. 9

[충격보고] 어느 수용시설의 장애아들, 그 이후

시설의 폐쇄와 원장의 구속 이후, 갈곳 없는 아이들을 통해 대책 없는 당국의 장애인 복지정책의 현 주소

통합

2001. 9. 7

[충격 보고] 어느 수용시설의 장애아들

정선의 한 장애인 수용 시설의 참담한 실상

통합

라) 리얼코리아-세상사람들(30분)(SBS 월-목 오후 5시20)

   방영일자                               부      제 ( 내용 )                                       장애영역

2003.4.21

정신지체 장애아들의 춤을 통한 희망 찾기

정신지체 장애아들이 생활하는 제천 세하의 집.  이곳에는 세하 HOT라는 인기 댄스 팀이 있다. 세차장에서 일하는 틈틈이 춤 연습을 해온 세하 HOT. 성실히 노력한 결과 여러 무대에 초청돼 공연을 하는 베테랑 댄스 팀이 됐다는데. 게다가 이제는 후배까지 지도하고 있다고 한다. 춤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정신지체 장애아 댄스 그룹의 활동을 소개한다.

정신지체

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60분)(SBS 토요일밤 11시55분)

   방영일자                               부      제 ( 내용 )                                       장애영역

2003.10.25

13살 혜란이의 행복 미소

5년 전, 혜란이에겐 17살 오빠가 있었다. 유난히 키가 작고 병치레를 많이 했던 오빠에게 병원에서 내린 진단은 헐러증후군이라는 희귀병. 가족들은 오빠를 고치려 노력을 많이 했지만 결국 5년 전 하늘나라로 가고 말았다. 하루하루 오빠와 닮아가는 혜란이. 가족들은 혜란이를 보면 걱정만 태산이다. 하지만 오빠가 손쓸 도리 없이 먼저 간 후, 혜란이에게 희망을 찾지 못하고 지금은 거의 포기 상태이다.

지체

2003.10.18

윌리엄스 성민의의 즐거운 노래

성민이의 병은 윌리엄스 증후군(Williams syndrome). 2만 명당 한 명꼴로 나타나는 희귀질환으로 7번 염색체 이상이 원인이다.  작은 두상, 정신지체, 눈 주변의 부풀음, 작고 위로 올라간 코, 두터운 입술과 작은 뺨, 치아의 부정교합 등이 특징이며 요정과 같은 귀여운 외모, 음악을 좋아하는 특성 때문에 요정증후군으로 불리기도 한다.

정신지체

2003.10.11

새롬이의 아주 특별한 소원

뇌 속에 고인 물 때문에 뇌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해 새롬이는 제대로 설 수도, 제대로 생각할 수도 없는 상태. 선천성 뇌수종은 점차 새롬이의 균형 감각마저 앗아가고 있어, 혼자 놀다 그 자리에서 그대로 쓰러지는 일도 늘어나고 있다.

지체

2003.9.27

13살 은혜의 언젠가는

은혜(13세)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두발로 걸어본 적이 없다. 태어날 때부터 사지에 힘이 없어서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했던 은혜. 엄마, 아빠는 은혜를 고치려고 백방을 수소문 했지만 치료는커녕 병명조차 나오지 않았다. 그렇게 지낸지 13년. 은혜는 지금껏 병명도 알지 못한 채 휠체어 생활을 하고 있다. 게다가 날이 갈수록 휘는 척추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지체

2003.9.20

세복이의 햇빛 속으로

아빠 무동 타기를 좋아하고 밖에 나가길 좋아하는 세 살 세복이는 선천성녹내장을 앓고 있다. 늘 고개를 숙인 채 손등에 얼굴을 묻고 칭얼거릴 때가 부쩍 잦아졌지만 엄마 아빠는 세복이의 눈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정확하게 알 수가 없다.

부모 모두 시각장애인이기 때문이다. 물건을 찾거나 길을 찾을 때 세복이를 찾는 엄마, 아빠는 세복이가 어느 정도는 볼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싶어한다. 과연 세복이는 세상을 볼 수 있을까? 그리고 엄마 아빠의 빛이 될 수 있을까?

시각

2003.8.23

삼남매의 따로 또 같이

심한 악취가 진동하는 집. 그리고 부서진 가구, 낙서 때문에 새카만 벽. 산만하고 충동적인 과잉활동장애로 통제가 어려운 유정이(10)와 인범이(8). 쉴새없이 뛰어다니고, 책을 찢고, 가구에 오르내리는 남매 때문에 집안은 어디 하나 성한 곳이 없다.

행동

2003.7.5

천사 별이, 날개를 달다.

팔꿈치 아래와 무릎 아래가 생겨나지 않은 채 태어난 아이, 별(4살). 두 다리가 없어 무릎만으로 걸어야 하고, 두 팔이 없어 팔꿈치로 겨우 물건을 집을 수 있는 별이는 태어난 지 하루만에 한 시설에 맡겨졌다.

지체

2003.6.28

꼬마요정 사랑이의 소리여행

사랑이(3세)의 의사소통 방법은 다른 또래보다 유난히 다양한 얼굴 표정이다. 청각장애인 엄마, 아빠 사이에서 사랑이는 청각 장애를 갖고 태어났다. 사랑이가 청각 장애인 것을 알게 된지 겨우 1달. 장애를 알고 주위의 도움으로 보청기를 했지만 그마저도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청각

2003.6.7

준, 큰 꿈을 가져봐.

세상 사람들은 준이를 낯설게 쳐다보며 쑥덕거리기 일쑤다. 준이는 그런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혼자 거리를 다니기 싫어하고 매사에 자신감도 없다. 준이의 키는 130cm, 연골이 형성되지 않아 더 이상 자라지 않는 연골무형성증이라는 병을 가지고 있다.

지체

2003.5.31

정철이와 준영이의 내일 또 내일

오래 전, 엄마가 아이들을 데리고 병원에 갔을 때 받은 진단은 자폐와 발달장애였다, 그러나 다시 찾아간 병원에서 들은 이야기는 절망이었다. 뮤코 다당물질들의 분해에 필요한 효소의 부족으로 발병되는 열성 유전병 뮤코다당증. 난생 처음 들어보는 형제의 병명. 스무 살을 넘기기 힘들 거라는 의사의 말. 엄마는 아이들의 병이 꼭 자기 탓인 것만 같아 가슴이 무너진다.

중복

2003.5.24

프라더 윌리, 명규의 전쟁

프라더 윌리. 명규가 가지고 있는 병이다. 명규는 주체할 수 없는 식욕으로 비만과 여기서 오는 당뇨병, 골다공증, 심장병, 심지어는 호흡곤란까지 여러 가지 합병증으로 고생하고 있다. 게다가 명규는 16살인데도 아직 2차 성징이나 사춘기는 겪지도 못했다. 명규는 점점 여성스러운 외모를 가지게 되어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분하기 어렵다. 지금 명규는 자기 스스로도 성정체성에 대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지체

2003.5.17

14살 소녀 현경이, 희망의 속삭임

현경이의 병명은 뮤코다당증. 당분해효소가 없어 뇌와 눈, 귀, 장기에 뮤코다당이라는 물질이 쌓이는 희귀질환이다. 그 때문에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진물이 나기 시작한 귀는 이제는 가까이 대고 큰소리를 지르지 않으면 들리지 않을 정도로 많이 상해있었다. 거기다 현경이의 배꼽은 간과 비장이 불거져 나와 현재는 어린아이 머리통만 해져 걷기조차 쉽지 않고 수술이 시급한 상황이다.

청각 지체

2003.5.10

수미야, 함께 가자

12살, 초등학교 5학년 수미는 새학년 들어서 학교에 간 날이 나흘밖에 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집에 갇혀 있기 때문이다.

한번 집밖을 나가면, 밤새도록 거리를 헤매며 돌아다니는 이상한 병 때문에 할머니가 학교를 보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정서장애(해리장애)

가) 시사매거진 2580

   방영일자                               부      제 ( 내용 )                                       장애영역

2003. 4. 20

닫힌 세상 갇힌 아이

하루종일 아무말도 하지 않고 때로는 귀를 막고 자해를 하기도 하는 자폐아동의 실상을 보고하고 있으며, 부모들의 불안 한 마음과 우리사회가 이들을 향해 마음의 문을 닫고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

정서

나) PD 수첩

   방영일자                               부      제 ( 내용 )                                       장애영역

2003. 4. 21

버려지는 장애아, 천륜을 끊는 이유

장애인 자녀를 과연 부모의 문제로만 떠 넘길 수 있는가? 장애인 부모들이 받고 있는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을 사회가 나누어 가질 수는 없는가?

정신지체

다) MBC 심야스페샬 - 정신지체인 샐러리맨 되다

   방영일자                               부      제 ( 내용 )                                       장애영역

 2003. 4. 14

1부 : 홀로서기

현재 장애인고용촉진공단에서 실시하는 정신지체인 사회적응프로젝트 외식분야에서 교욱을 받고 있는 2기 훈련생 8명의 생호라을 통해 프로젝트의 내용과 의미등을 살펴본다.

정신지체

2003. 4. 15

2부  : 취업하기

2기 훈련생인 창훈이의 첫 출근하는 모습과 대현 피자 전문점과 레스토랑에 취업하여 일하고 있는 두 장애인의 하루를 보여준다.

정신지체

 2003. 4. 16

3부 : 함께 살기

장애인 복지가 잘되어 있는 독일의 사례를 소개한다. 사례로 1993년 정신지체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독일 함부르크의 슈타트 하우스 호텔에서 일하고 있는 장애인을 소개한다.

정신지체

가) 희망풍경 ( EBS 매주 토 아침 08:00 - 08:30)

장애인들에게 실용적이고 흥미로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사회, 심리적 재활을 돕고자 만든 프로그램으로 장애인들과 일반인들이 더불어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본 소양을 함양시키고자 하는 프로그램  (홈페이지 및 VOD 보기  http://www.e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