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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이럴 때 억울하다

나는 못나고 무능하고 밥맛없는 교사

유춘모 | 2006.05.07 14:45 | 조회 14044 | 공감 0 | 비공감 0

전 멋있게 글을 못습니다. 사실 제가 느끼는 그대로  막무가내로 씁니다. 책임의식도 없습니다.

동료교사를 무시하거나 어려운 상황으로 몰고갈 의지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개혁할 의도 없습니다.

그냥 누구나 처럼  둥글게 얼렁뚱땅 살고 싶고, 사회에서 볼때  나의 값어치 만큼은  살아야되지 안나 봅니다.

 

솔직한 저 자신의  개인적인 면만 말씀 드립니다.

 

첫째,  신임 교사가 불러서 컴이 고장났다고 가보면(물론 기존샘도 마찬가지, 신임 학교에서 급한일을 처리해야 하니까 업자가 올때까지 시간이 걸려 학교가 좀 잘돌아가게 하기 위해서) 모니터에 코드 빠지거나, 윈도우 업데이트 안한거, 이상한데 잘못 들어갔다가 뭔가에 걸려 중요한거 삭제한거(무식하면 쓰지덜 말던가), 하여튼 기본... . 아직도 컴퓨터 사용잘못, 학급 사물의 사소한 파손에 대하여 교사는 절대 손가락하나 까딱하지 않는다고 믿는 교사를 볼 때.

 

둘째, 나는 혼자 책상 닦는데, 교사가 뭐 대단한 직업이라고 사원 아줌마에게 닦게 시키는 교사랑 같이 있을 때

 

셋째, 아직도 열강을 최고로 치고  학생들을 무지하게 잘 가르치고 상담하면서  자기일은 제대로 안하면서 넘에게 불편을 주는 샘(어떻게 보면 저만 교사고 나머지는 다 수준 미달인 듯 보임)과 같은 업무를 할때.

 

넷째, 아직도 정신 못차리는 학부모나 교사를 볼 때. 수련회나 소풍시 음식물과 금전을 수수하는 것을 막으면 아니꼬운 눈으로 볼 때. 특히 나이든 비담임 교사가 각종행사 때 학년부장에게 뭐 없나 눈치줄 때

 

다섯째,  전교조 교사로  아직도 빨갱이라고 말하는 들을때

 

여섯째,  양심과 교육에 부적합한 내용을 가지고 특정 단체나 하교단위로 서명을 받을때 서명하지 못하거나 반하는 말을 할 때

 

일곱째,  술만 먹으면 내가 교사로서 자격이 있는 사람이 아닌 것만은 분명한데 교육자로 계속 남아 있을 때

 

여덜럴째;  왜! 우리가 아이들의 사고를 이해하지 못하고 무조건 강요한 것이 부끄러울때(이제 늙기 시작하는 구먼)

 

아홉째,  이웃이나 첫대면 할 떄 교사라고 소개하면 내 자신이 쪼그라들 때(저두 교사를 좋게 평가 안함).

 

열째, (가장큰이유) 날이 갈수록 교사는 실력도 없고, 의욕도 없고, 잘난체만 하는 인간이고, 방학도 있고, 월급은 꼬바꼬박 철밥통이고, 정시퇴근이고, 야근도 없고, 월급에 비해 실력도 없고, 심지어는 학부모 한테 얻어 먹고(각종 회식에 아직도 잘난 학부모의 회식에 끌려다니는 학교) , 불쌍한 내 자신이나 합리화시키는 교사를 볼 때

 

일요릴 소주 두병 마시고 내 솔직한 심정으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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