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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사고 1년, 일본 사회의 변화의 바람

교컴지기 | 2012.04.16 08:32 | 조회 14054 | 공감 0 | 비공감 0

안녕하세요?

초록교육연대 김광철입니다.

 

4월15일 저녁 영등포에 있는 하자교육센터에서 '플러그를 뽑으면 지구가 아름답다'의 저자 '쓰지 신이치'선생 초빙, '후쿠시마 사고 1년, 일본 사회의 변화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그 내용을 옮겨온다.

 

 

 한국의 총선 결과에 마음이 무겁다.  3.11이후 후쿠시마 1년 동안 마음이 무겁다. 일본의 몇 만 명이 아니라 세계가 각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지금도 그렇다 예전처럼 그렇게 낙관적이지 않다.  '希望'의 '希'자는 희소할 희자다. 희망에 의지해서는 안 된다. 실패와 절망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지금부터 3.11이후를 이야기하겠다.

 

- 3.11이전부터 탈핵 운동을 했던 사람들은 돌이킬 수 없는 사고를 예상했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순종했다. 사고는 상상 이상이었다. 사고가 나면 돌이킬 수 없다는 분들은 지금은 무엇이라 해야 하나?  핵문제만이 아니라 환경에 관심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 기후변화도 어쩌면 돌이킬 수 없었을지 모른다. 매일 사회에서 하는 행동자체가 모든 것을 잊어버리게 만든다.

 

- 후쿠시마 2-3개월 후에 권력자들은 수습 스케줄을 발표했다. 온도가 더 이상 올라가지 않고 있다고 하였다. 그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후쿠시마 4호기는 인류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을 내재하고 있다. 지질학자들은 4호기 주변에 지진이 발생 확률이 70% 정도로 보고 있다. 4호기에는 사용후 연료를 액체 상태로 물 속에 보관하고 있는데,  다시 한 번 지진이 일어나면 흘러나온다. 그 결과는 인류가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사태가 된다. 지금은 전세계 전문가들이 지혜를 모아 4호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사실은 북한 미사일보다 더 위험하다. 상황은 너무나 절망적이다. 한 기 빼고 지금은 운전 정지 중이지만 정부는 기회를 봐서 재가동하려는 노력을 필사적으로 하고 있다. 5월부터는 전 원전이 가동을 중단한다. 그래도 별 불편이 없다면 국민들은 원전 없이도 살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 3.11사태 이후 지금도 계속 배상과 보상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4호기 문제보다 더 중요한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보상이나 배상에 큰 관심을 보이게 하는 것은 정부가 많은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배상이 가능한 일이다'는 환상을 갖게 하는 일인 것이다. 구론 인식을 만들어 내기 위한 여론을 조작하고 있는 것이다. 이게 보상이 가능한 문제인가? 후쿠시마를 보상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상상해 보세요. 우리 사회가 게속 자연을 파괴하고 있는데, 이게 보상으로 가능한 문제인가요? 파괴되는 자연도 비참하지만 돈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는 인간이 더욱 비참하지 않은가? 보상이라 현재의 시스템을 계속 유지하기 위한 논리다. 일본에서 미나마타 병이 났을 때도 그 운동이 언제부터인가 보상으 요구하는 운동으로 변질이 되었다. 시스템이 만들어 놓은 프레임 안에 사람들이 들어가 버린 것이다.  그런데 '오가카마사'라는 어부는 이를 단호히 거부하고 유일하게 보상을 받지 않고 지금까지도 어업을 계속하고 잇다. 이제 일본으로 돌아가면 첫번째로 이 분을 만나보려고 하고 있다. 이 분은 자신의 이야기를 영어와 일본어로 책을 냈다. 3.11 이후 이분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어카타가 한 한 마디

'원인 기업이 "치소"인데, 치소가 나였다. 이 회사가 나였다. 라는 말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 말을 듣고 나는 도쿄 전력이라는 생각이 든다. 찬성을 했건 반대를 했건 원자력 발전 안에서 상생하는 구조 속에서 보고 있지 않은가?

 

- 그런 관점에서 교육이란 무엇인가?

 오늘날 교육이 현존하는 시스템 안에서 살아가는 인간들을 만들어 가고 있다. 우리 자신이 도쿄 전력이다. 우리 자신이 그렇게 함으로써 원자력 발전의 구조 속에서 살도록 하고 있지 않은가?  '내가 토쿄 전력이다.' 말했으면 우리는 어디로 향해야 하는가?

- 몇 년 전 후쿠이미 다카이마에 간 적이 잇는데, 틸핵 운동을 하는 여성을 만났다.

  반원전 하고 있지만 그 도시에서 사랑하는 남편과 가족과 친구들과 살고 있다. 그 사람들은 어떤 형태로든 원자력 발전과 관계를 맺으며 살고 잇다. 우린 이것부터 인정해야 한다. 나 스스로 원전과 함께  살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자. "그 날 밤에 언덕 위에 서 있는데, 보름달이 떠올랐다.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곳을 비쳤다.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원전이 있는 곳은 다 아름다운 곳들이다.' 하이크 한스가 떨올랐다.  "보름달아, 원자력 발전이여 안녕!" 했다.

- 4월에 원전데모 하였다. 현장에 갔었다. 젊은 분들이 많았는데, 굉장히 놀랐다. 누가 조직한 것이 아니다. 각자 플랑카드를 들고 모였더라. 다들 꽃을 들고 있더라. 나도 알아보더라. 옛날보다 젊은 세대가 훨씬 성숙해 있다. 조직의 목소리가 아니었다. 한 명, 한 명의 목소리였다. 그들의 목소리는 지금까지 고마웠고, "원자력 발전. 안녕!"하고 있었다. 아이들이 이 시스템을 인정하고 고맙다고 하고 이 시스템과 작별해야 하지 않겠는가? 이런 흐름이 일본을 흐르고 있다. 3.11 이후 전문가들의 의견, 책들이 많이 나왔다. 그들은 정부가 개입을 원망하지 않으면서 가장 중요한 것을 알고 있었다.

 "하나님, 부처님! 아름다운 물과 공기 먹을거리와 커뮤니티, 가족을 지켜주십시오."하고 기도했을 것이다. 사치스러운 것은 필요없습니다. 바로 이 위에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우리는 시스템 위에 사는 것이 아니라 대자연 위에 살고 있습니다.  가족과 커뮤니티가 우리를 살게 해 준다. 도시의 색깔, 간판, 소리를 듣고 있으면 저게 다 돈으로 보인다. 돈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가족이 나은 것은 벚꽃보다 나은 것이다. 세계는 돈을 위해서 움직이고 있다.  최저한선, 한 축에는 돈을 위해서 움직이고 있다. 생명이 죽고 있다. 어는 것을 선택할 것인가? 인류 역사상 지금이 그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자연은 관용적이다. 저렇게 파괴하는데도 봄은 온다. 기후변화, 이상기후 소동이 있었지만 매일매일 태양은 떠오른다. 태양은 청구서를 보낸 적이 없다. 개미, 벌 무한정 일을 하면서 모든 생명체를 위해 주고 있다. 그들이 단 한 번도 노동시간의 단축을 요구한 적이 없다. 지금이야 말로 진정한 의미의 경제를 교육해야 한다. "태양이 떠 오르고, 벌, 개미 교육을 해야 한다" 돈 이런 건 환상이라는 것을 널리 퍼뜨려야 한다. 인디언의 말,

"마지막 한 그루의 나무를 베었을 때, 마지막 한 마리의 물고기를 잡았을 때 우리는 독을 먹을 수 없는 것이다."

 

- 원망의 마음은 가지지 마라. 지금의 시스템에 감사하고 떠나 보내는 것이 '교육'이다. 생명의 바텀라인을 걸어가는 것은 즐거운 것이다.  그래야만 경제가 자연을 토대로 움직일 것이다. 괴로워 해야 할 일과 슬퍼해야 할 일이 아니다.  그러나 가치 있는 일이다.  정말 그렇게 될까 낙관적이지 않다. 시간에 맞출 수 있을까 비관적이다. 다른 선택이 없다.

 

"살만한 인생, 갈만한 일생, 한 걸음, 한 걸음 같이 갔으면 좋겠다."

 

<질문에 대한 답볍>

 

1. 질문 : 3.11후쿠시마 사태 때 일본 국민들이 너무 조용했다. 제대로 데모 한 번 했다는 소식 못들었다. 독일은 연일 20여만 명씩 거리로 쏟아져 나오고 연방의회를 인간띠 잇기를 하면서 기민당 정부를 압박하여 2022년까지 탈핵을 하겠다는 선언을 하였다. 일본 국민들은 그런 재앙 앞에서도 입 다물고 있는 바보들 아니야?

 

 <답변>

- '시스템 안에 들어가야만 살수 있어'라는 교육이 일본을 그리 만들었다.

 세 명만 모여도 두 명이 어울려 한 명을 이지메 한다. 그런 배제 게임을 즐긴다. '너가 소속되어 있는 곳이 없으면 너는 살 수 없어.'라는 교육을 받아온 것이 오늘날 일본의 모습이다. 20살이 되기 전에 얼마나 많은 시험을 보는가? 당신이 이 사회 안에 살아갈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인지를 계속 테스트하고 있는 것이다. 이 점은 한국도 만찬가지일 것이다.

 

- 다음은 메스컴이다.

 '야마모토 다로'라는 배우가 3.11이후 딴 소리를 했다가 일거리가 없어졌다. 요즘 일본에서는 유명인들이 원전 반대에 나서고 있는데, 일본 사회에서는 대단한 일이다. 독일이랑은 비교가 되질 않는다.

 

- 2차대전의 패전 처리 방식도 독일과는 판이하다.

 내면화 하는 방식이 독일이랑은 너무 차이가 있다. 일본은 패전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은다. 일본은 2차대전 당시 아시아국가에 대면하지 않은 결과다. 우리와 같은 기성세대들은 젊은이들이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서포트를 해야 한다.

 

2. 일본의 원동 가동율은 어떠한가?

 원전이 54기나 있지만 현재는 1기만 가동되고 있다. 후쿠이끼에 있는 원전이 재가동을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지만 국민들의 반대가 심하다. 원전이 가동되지 않아도 전기 소비에 별 문제가 없다면 일본 국민들의 탈핵 요구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 지금도 원전 1기만 가동하여도 별로 전기를 절약하지 않고 생활하고 있다.  원전이 1/3만 사용되고 있고, 2/3는 열로 흘려보내 버린다. 심야전기가 남아돌아서 싼 값으로 게속 사용하라고 권장하고 있었다. 일본 언론들은 대체로 원전에 찬성을 한다. 후쿠시마가 있기 직전 아사히는 사설을 통해 원전을 제대로 보완해서 원전 가동율을 높이라는 사설이 나올 정도다. 3년 전에도 지진으로 원전에 화재가 발생했었다.

 매초 냉각을 우하여 70톤의 바닷물을 끌어들이는데, 원전 인근 바닷물 온도가 평균 7도가 올라간다. 일본 모든 강의 1/4에 해당하는 물이 냉각수로 쓰이고 있다.

 

3. 쓰시 선생이 한 질문 : 왜 일본은 핵발전을 포기하지 않는가?(나가사키에 풀로토늄 탄 1개, 나가사키에는 우라늄탄이 떨어져서 그 피해가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다.

- 일본 평화 헌법 제9조에 의하여 핵무기를 만들 수 없고, 핵물질도 반입할 수 없기 때문에 잠재적 핵보유국이라는 이미지를 주기 위하여 플로토늄에 재처리를 하여 우라늄을 조금 집어 넣는 방식을 쓰고 있는데, 재처리가 된다면 꿈의 사이클이 될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매우 위험한 실험이다.  몬쥬발전소에서 이런 실험을 하다가 죽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 플로토늄을 갖고 있는 것만으로도 잠재적 핵보유국이기 때문이다. 정치가들 중에는 평화헌법을 ㅍ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4. 방사능에 대하여 먹을거리 안전문제는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가?

 - 3.11이후 후쿠시마 인근 지역에서 방사능에 대한 기준을 낮추어서 유통시켰다.

 - 다음은 어업은 어찌 될 지모르겠다. 체르노빌 이후 정부의 입장은 잘 모르고 빨리 지나갔으면 한다. 체르노빌로 100__명이 숨졌다한다.

- 체르너빌 이후 암 이외의 상상할 수 없는 종류의 병들이 있다.(자기 친구가 그 곳에서 공부를 한다) 내부 피폭의 문제도 2차대전 당시에는 비공개였다. 내부피폭의 문제를 나가사키 때 미국은 제기하지 않았다.

- 내부피폭이 문제다. 2차대전 당시에 미국은 이런 언급을 하지 않고 숨기고 잇었다. 내부 피폭이 되면 면역력이 약해지고 당늠, 다음 세대에 까지 아주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 먹을거리 문제는 심각하다. 앞으로 아이들이 내부피폭을 당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요구>

- '사타시쿠마'라는 책을 읽어라. 인도 철학자인데 영국에 살고 있다. 중학교에 해당하는 스몰 스쿨을 세워 운영하고 있는데, 화장실 청소, 마당가꾸기부터 시작한다.

 

- '교육'이란 무엇인가?

 E = 4H (Head, Hart, Heand, Home)

 

* 오늘날은 Head만 있는 교육을 하고 있는 것이 문제다.

* 4H란 사람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 Home은 한 명의 가정을 의미하지 않는다. 어원은 '오이코스'로 ecology와 같은 뜻이다.

 

- 젊은 아이들에게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 젊은이들과 아이들을 응원해야 하는 것이 우리 같은 기성세대들이 해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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