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대부분의 교실에서 그 비중이 높아 지고 있어 고민을 불러 일으키는 분야는
정서/행동장애 영역이라 여깁니다.
예전에는 반에 한두명(특수학교의 경우)이었던 친구들이 요즘은 30~50%까지 차지하기도 하고
일반학교의 경우는 문제 행동이 심각한 ADHD 성향의 아이들이나 정신장애를 앓고 있는 친구들이 많아서
이분야에 대한 고민이 적지 않음을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러한 고민을 함께 하면서 서로 사례도 나누고 전문적인 지식도 익히는데 도움이 되실까 하여
게시판을 신설하게 되었습니다.
게시판은 신설되었지만 사실 저 자신도 고민이 많습니다.
어디부터 정리를 해야 할지도 막막하고,
정서장애 학교에 근무하고 있지만 늘 고민에 고민만 더하게 하는 부분이라...
마구 규정지을 수도 없는 분야라 늘 조심스럽습니다.
하지만 비중있게 논의 되어야 하는 부분임에는 틀림없기에...
감히 독립된 게시판을 신설하였습니다.
자료의 양보다는 현장의 경험이 묻어나는 살아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물론 저도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참여와 소통으로 우리 아이들에 대한 고민도 반으로 줄어 들어 들거라 믿습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