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3 김춘성 2008.05.27 10:00

개념이 없는 사람들이지요.

가라고 한다고 해서 가야된다고 생각했다는 걸 보면 한심하기도 하고,

가라고 해놓고 이런 저런 문제가 있을지 몰랐다고 하는 장관을 보면 순진한건지, 부족한건지 모르겠네요.

 

바꿔야 합니다. 최소한의 자질이라도 가진 사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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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1 푸른날 2008.05.28 16:14

무개념입니다. 고민없는 놈들이지요. 학교 방문하는 교과부 놈들에게 불법찬조금을 지시한 것도 교육을 시장화하려는 청와대에 있는 교과부 수석 이주호란 놈의 작품입니다. 그들에게는 교육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오로지 학교가 자본을 창출하는 도구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 문제는 '415학교 자율화 조치'(학교 학원화 조치)와 관련성이 있습니다. 불법찬조금과 관련된 지침을 폐지한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불법찬조금 금지를 지침으로 만들어 놓아도 항상 문제가 되었는데 이제는 저들이 버젓이 불법찬조금을 내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도 국민의 세금으로 말입니다. 조만간 2단계, 3단계 자율화 조치와 더불어 공교육은 시장화로 갈 것입니다. 교사들도 조만간 지방직화로 전락될 것이고 공무원연금과 관련하여 명퇴를 신청한 자리에는 비정규직 교사로 채워질 것입니다. 아마 이주호는 공교육 없애고 민영화(사립화)하고 싶어 안달이 났을 것입니다. 천박한 논리로 변명하는 교과부장관 역시 불쌍한 꼭두각시일 뿐입니다. 곧 발표될 학교자율화(공교육작살내기) 조치는 곧 교사들을 향한 내용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기대하기 보다는 이제는 교사들의 목소리가 필요한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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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4 베짱이 2008.05.31 07:56
나라 돈을 지원한 것 자체가 반드시 잘못된 것은 아니지요. 문제는 원칙도 명분도 없고 주먹구구식으로 집행된 것이 문제지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명문과 원칙에 충실했다면 전혀 문제가 없지요. 제가 한심하게 여기는  부분은 비단 이번 교과부 일 뿐만 아니라 요즘 일어나는 대부분 모든 일이 그렇다는 것이지요. 쇠고기문제도 그렇고, 대운하도 그렇지요. 그러니 나라 경제가 이 모양이고, 국민들이 이 고생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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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5 사람사랑 2008.05.31 14:03

참,,답답하네요.

교육은 자고로 전문가들에 의해 이루어져야 하는데..

정치논리에 따라 움직이니...

 

박사,,대학교수면 뭐하나요?

분명 자신들의 전공이 있는데.

 

병원에 다녀보았다고 의학에 대해 전문가이고,

운동 해보았다고 스포츠 전문가라고 할 수 없는 것처럼

학교 다녀보았다고 교육에 대한 전문가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 사태를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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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7 교컴지기 2008.06.01 17:08

장관은 경질이 예상되는 모양입니다.

당연한 것이지요. 그러나 장관 한 명 경질된다고 끝나는 문제는 아니라 봅니다.

잘못된 교육정책이 바뀌어야 하는 것이죠. 그것이 진정한 쇄신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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