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5 하데스 2008.04.11 09:11

ㅎㅎ 오늘 아침에도 화요비 "남자는 모른다" 들었는데요. 도대체 뭘 모른다는 것인지............. 남자인 저로서는 이해가 안 가요^^ 금요일입니다. 구름의 노래 님. 내일 놀토에 봄을 만끽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James Ingram "Just once" 신청할게요. 천천히 준비해 주십시오. 제가 기다림이 몸에 배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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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4 구름의 노래 2008.04.11 09:27

 

하데스 선생님!! ^^

아무래도 선생님께서 뜨거운 사랑에 빠지셨나 봅니다. 선생님 댓글도 그렇고... 신청곡 '천생 연분' 가사도 가만히 음미해 보니까 더욱 확실해 지네요. ㅋㅋㅋ

옛날 생각이 납니다. 저는 대학교 복학 3학년 때 첫사랑을 만나 졸업 후 2년 뒤 결혼을 했답니다. 그 때는 정말이지 봄도 봄이었고 겨울도 봄이었답니다. "세상이 달라 보여도 이렇게 달라 보일 수가 있나?" 감탄과 행복 그리고 충격의 나날을 보냈었답니다. 졸업 후 결혼을 하기 전까지, 1년이 52주인데 그 2년 동안 104주 일요일을 한번도 빠지지 않고 지금의 집사람을 만났답니다. ㅎㅎㅎ

하데스 선생님, 행복한 사랑의 봄날 영원히 이어지길 빌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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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4 구름의 노래 2008.04.11 18:49

 

밤 9시까지 시간을 연장하여 방송이 진행됩니다.

이틀 연휴를 앞에 둔 마음 넉넉한 금요일 저녁입니다. 봄 서정(抒情)에 어울리는 7080 Ballad를 준비했습니다. 밤 9시 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아름다운 시간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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