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6 은토 2010.10.10 19:18

역시 가을에는 모과차가 좋지요.

저는 제가 직접 담근 매실청으로 차를 만들어 먹는답니다.

몸이 조금 좋지 않을 때는 끓는 물로 따뜻하게 해서 마십니다.

찬 매실차와 또 다른 맛을 내더군요.

따뜻한 가정의 일상이 눈에 선합니다.

가족을 생각하는 샘의 마음도 보이고요.

좋아 보여요.

일주일에 한 번 식구가 다 같이 모이는 저녁 식사 시간, 외삼촌께서 직접 잡아다 주신 쭈꾸미를 가지고 요리를 해서 먹었습니다.

이 때 만이라도 정말로 가족의 따뜻함을 느끼게 되어 행복하답니다.

이 삶은 이렇게 가족의 울타리가 있어서 더욱 행복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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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7 별샘 2010.10.10 20:44

많이 읽어 주라네.

다 컸다고 혼자 읽으라 하지도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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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4 다리미 2010.10.12 16:30

행복한 아침이네요.

아~나도 번 먹고 싶다...

하데스님의 아이가 아빠가 읽어주는 책을 통해 또리또리  생각을 하겠져.

아무것도 모르는것 같지만 아빠가 읽어주는 책을 먼 훗날 기억을 더듬어 내겠죠.

요즘 우리 아들들  내가 일부러 소리내어 책을 읽어주면

'엄마 그만하시죠~'   하거든요. 들어줄때가 행복한 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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