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지기 2010.08.30 20:02 | |
잊지 않고 올려주신 서평 잘 읽었습니다. 책을 읽고 감상을 나누는데 이르고 늦은 것이 있나요? |
사람사랑 2010.08.30 22:11 | |
학급 고3담임샘이시군요.
저도 고3 담임입니다. 9월에는 수시로 대학원서를 쓰는 학생이 있고, 다른 학생은 자립생활을 위해 입소훈련을 진행 중이지요. 일반학교도 그렇지만 장애학생들의 진로는 정말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 특히,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기도 전에 쏟아지는 각 종 취미라 흥미위주의 공과교육들이 직업교육이라는 개념으로 학생들에게 다가가는 현실이 더욱 답답하게 하기도 하네요.
샘의 후기를 보면서 다시 한 번 남은 기간 정리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
수미산 2010.08.31 01:22 | |
달빛정원님... 진솔한 서평 감사드립니다. 책읽는 교컴에 늦음은 없습니다. 언제든지 편하게 오세요... 달빛정원님이 이렇게 올려주시니 많은 분들이 또 한번 그 책을 돌아보고, 다시 한번 책을 보게 됩니다.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요..ㅎㅎㅎ. |
별샘 2010.09.04 10:07 | |
고3자녀가 있습니다. 진로설계....이제야 하려니 무지 복잡하네요. 좀 더 일찍 고민하면 나아지겠지요? 잘 읽었습니다. |
저도 중3 담임을 맡고 있어서 아이들 진로 프로그램을 학년초에 하였는데
다양한 직업에 관한 정보가 아쉽더라구요.
이 책에 대한 흥미가 생깁니다.
고맙습니다. 달빛정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