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7 별샘 2012.01.31 06:55

피로가 조금 풀리셨나요?

결코 가깝지 않았던 길 찾아 주셔서 감사드려요.

 

위로 받고 힘을 얻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선생님도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에너지를 적지 않게 주셨다는 것...

교컴은 서로에게 그런 곳이 되기를 원합니다.

교컴에게 큰 응원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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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6 바람 2012.01.31 08:59

선생님께 위로가 되었다니 정말 보람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 교사들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이런 위로와 응원이 아닐런지요..

다시금 힘내시고요...

저도 힘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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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5 바다 2012.01.31 09:05

힘과 용기를 얻으셨다니 다행입니다.~

교컴의 힘. 우리가 함께 하면서 얻을 수 있는 힘이지요.^^

함께 하지 못해 뵐 수 없었지만 다음엔 꼭 함께 할 수있을 것입니다.~

늘 건강하시고...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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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6 은토 2012.01.31 11:21

샘 곁에 있었던 은토입니다.

샘의 말씀을 통해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제가 경험치 못한 아픔이 있다는 사실에 더 얻는 것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도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기에 더 얻는 것이 많았습니다.

교컴을 통해 함께 나눈 이야기들이 모두 우리 아이들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수련회는 아이들을 알기 전에 저를 알아서 기뻤답니다.

샘과 함께 보낸 시간은 오랜 시간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뵈면 정말 더욱 기쁜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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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6 잠잠이 2012.01.31 13:59

힘이들어 지치고, 외로와서 숨이 멈출 것 같은, 자신이 하찮게 느껴질 때,

무엇이 필요했겠습니까.

여름날 노송의 그늘이 편하듯, 따듯한 사람이 그리운 것,

부드러움으로 손잡아 주고, 깊게 체온으로 감싸주는 당신이 필요한 거지요.

그러니, 사람이 그리우면 마음껏 불러보고,

위로하고, 자신에게도 위로를 주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사랑할수록 더욱 깊어지는 쓸쓸함을 생각하지 않으려 하지만,

언젠가 옆에와서 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지요.

 

사랑은 늘 고독을 몰고 다닙니다.

그러니, 함께하시는 게 좋겠지요.

그놈마져도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가끔은 인정하는 게 어떨지....  

 

좋은 사람 만나는 일은 인생에서 최고의 행운입니다.

사람이 답이되는 거지요.

열심히 사람을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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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5 대머리 여가수 2012.01.31 21:29
수련회때 가까이 할 시간은 없었지만 샘이 얼마나 힘든 2011을 보내셨는 지 충분히 짐작하고 공감합니다. 이젠 서로를 재고 계산할 것이 아니라 무조건 보듬어주기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특히 우리 교사들끼리말입니다. 힘내시고 올해 한해는 좀 더 씩씩하게, 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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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4 다리미 2012.02.02 21:57

교컴은 늘 교사인 저에게 아니 우리 모두에게 위로가 되어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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