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6 은토 2012.02.06 17:29

함께 했던 그 시간이 또 그립습니다.

교컴의 수련회는 언제 만나고 금방 만난 것처럼 마음이 통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사람과의 따뜻함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들이 있어 더 잘 통하는 것 같습니다.

자주 오시다보면 함께 조금씩 알아가는 기쁨이 더욱 커진답니다.

매번 새로운 마음의, 새로운 느낌을 받는 수련회지만

이번 수련회는 다른 어떤 때보다 느끼는 바가 컸습니다.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그 때의 그 마음을 가지고 만나게 되니

아이들의 변화가 그대로 눈에 보여 더 행복합니다.

다음 만남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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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6 바람 2012.02.06 20:21

후후... 태권동자샘.. ^^

좋은 시간되셨다니 다행이구요..

근데 내공이 있어야 하는게 아니라 교컴에서 오래 함께 하다보니 내공이 절로 쌓이더군요..

저도 처음 참석했을 때는 우와... 대단한 선생님들과 알게 되어서 참 좋다..라고 생각하면서 자꾸자꾸 빠져들다보니까 저에게도 아주 조금은 내공이랄까.. 그런게 생기고 있어요.

여전히 저는 교실에서 욱..하기도 하고, 여전히 간혹 아이들과 실랑이를 벌이지만...

초심.. 아이들을 가르치겠다는 마음 먹었던 초심을 밑바탕에 깔고 있을 수 있는 것은

교컴에서 생각의 고리를 자꾸 이어주기 때문이랍니다.

일상 속에서, 업무 속에서, 아이들 속에서 놓치기 쉬운 소중한 생각의 고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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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7 별샘 2012.02.06 21:26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어느 새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성장해 있다는 것입니다.

교컴과 함께하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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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5 대머리 여가수 2012.02.06 23:26
반갑습니데이~ 태권브이.. 아니 태권동자니임~ ㅎㅎ 저도 처음 참가했습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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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 윤슬 2012.02.07 01:25

큰 키에 멋진 외모! 잊을 수 없네요. ^^ 선생님의 영어공부 조언 감사드려요. 잊지 말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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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5 달마지샘 2012.02.07 09:09

별샘 소개로 오셨다는 멋진 태권동자샘~~

잠깐 앉아도 서로 말이 통하면 서로서로 공부가 되는...그런 신기한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곳이 이곳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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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5 하데스 2012.02.07 09:49

반갑습니다. 영어 샘이시군요. 별샘의 강력추천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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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5 Green 2012.02.07 10:03

저는 어찌 태권동자님께서 후기를 안 올리시나 궁금했어요.

기억나시죠? 유형별 모임에서 만났던 제주의 Green.

샘의 열정도 내공도 충분히 교컴에선 통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주셔요.

 

무엇보다 선배선생님들께서 열심히 뭔가를 적으시는 모습을 통해서 후배지만 많이 배웠습니다.

교컴은 이렇게 가족같은 공간같아요.

 

종종 이렇게 온라인상에서 만나뵐 수 있길 고대해봅니다..

저도 태권동자님처럼 태권도를 더 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마지막 말은 제 개인적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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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7 然在 2012.02.07 10:15

어째 성함이 낯익다 했더니

태권동자 마루치... ^^;

수련회에 못가서 뵙지 못해서 아쉽네요.

하지만, 팁을 하나 드리자면

저는

'다재다능함과 특정 분야의 내공이 없'이도 

교컴에 오래오래 살아남아있다는... ^^;

더욱 희망적인가요? ㅎㅎ

자주 뵐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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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7 교컴지기 2012.02.07 12:50

저 역시 다재다능하지도 않고 특정분야의 내공도 없지만

교컴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아 있는 일인입니다.^^
염려 놓으시고 어울립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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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6 태권동자 2012.02.07 16:56

격려말씀에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새학기를 준비하면서 그간 느낀 것 중에서 한가지를 이번 교컴수련회를 통해 확신하게 되었고,

그것을 실천하면서 아이들과 지금까지는 다른 관계맺기를 해 볼 생각입니다.

꾸준한 노력과 끈기가 필요하겠지만,

그런 스스로의 다짐이야말로 가장 큰 힘이 될 거라 믿습니다.

선생님들의 많은 조언과 나눔 부탁드릴게요..^^

한학기가 지난 여름 수련회때는 한층 발전한 모습과 한결 깊어진 고민이 생겨 있겠지요..?

암튼, 그 새로운 관계맺기를 위해 지금 스타팅 라인에 서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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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4 언덕길 2012.02.08 13:53
태권동자 샘, 훤칠하시고, 운동도 만능일 거 같고, 교사로서도 훌륭한 분 같아요. 멀리 전주에서 평창까지 오셔서 제가 태권동자 샘을 만나는 행운을 갖었네요. 다음 모임은 서울? 이 될 거 같군요. 그 때도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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