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지기 2016.10.17 20:01 | |
페북 댓글로도 답변을 드렸습니다만, SNS에서는 자료가 체계적으로 정리되지 않고, 찾아보기 힘든 점이 있어요. 그리고 현재 우리가 하고 있는 방식도 SNS의 한 방식이긴하죠. 아마 푸시가 없어도 자발적으로 찾아오게 되는 시점이 있을 겁니다. 지금 이곳 방식이 다소 불편한 것은 사실입니다만, 단체로 문자나 메일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나 자료와 소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볼 수 있다는 점은 분명 강점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스마프폰에서 푸시 기능을 쓰지 않습니다. 모든 알림은 꺼놓고 제가 필요한 것 위주로 참여하거나 이용하죠. 그것은 사용자의 선택과 자발성과 관련한 문제입니다. 즉 아무리 편리하고 좋은 환경이 주어져도 '글을 올리는 행위'와 관련하여 자발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지금 여기보다 더 활성화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결정적 차이가 아닌 다음에야 환경 요인보다 더 큰 것은 자발적 참여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 참여하시는 선생님들 대다수가 교컴의 공부모임으로써 미래교육상상공부모임이 아닌, 다른 공부모임과 공간을 원하신다면 저는 그 의견에 따르겠습니다. 기왕 이야기가 나왔으니 좋은 의견들 주십시오. |
쌍방향 소통이 있다면 더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 같고,
자료의 공유(특히 링크)도 지금의 플랫폼에서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