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2009.09.28 21:33 | |
제주... 갈때마다 다른 모습을 보이는 곳이죠... 저한테는 그랬어요. 이번 사진을 보니까 역시 또다른 모습들이..^^ |
잠잠이 2009.09.28 21:44 | |
문자 받았시오, 서울에 와서 많이 졸았지만 즐거웠다오, |
은토 2009.09.29 00:34 | |
언제 저렇게 멋진 사진을 찍으셨나요? 보통의 사람을 넘은 사람은 확실한 것 같아요. 옆에서 부족해도 잘 참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왔답니다. |
잠잠이 2009.09.29 02:39 | |
무슨, 보통이 아닌 것은 문제이고, 좋은 게 아니에요 |
다리미 2009.09.29 09:07 | |
그냥 보이는 것도 잠잠이샘의 카메라에서는 평범을 뛰어넘는군요. |
잠잠이 2009.09.29 14:31 | |
세상의 모든 일은 사람이 문제라서 야기되는 거지요, 행위자를 만들어내는 원천과 환경의 상호작용이 시간이라는 흐름에서 서서히 누적됨으로서 세월의 그 힘을 거역할 수 없게되는 거 아닐런지. |
사람사랑 2009.09.29 09:45 | |
역시 보는 것이 달라야 하는군요.. 꽃을 찍어도 저렇게 찍을 수 있다니.. 나도 다음에 찍어봐야지.. |
잠잠이 2009.09.29 14:27 | |
무심히 반응하는 사람들과 그것의 상징을 캐 내려는 것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저마다 다른 형상과 그 형상이 만들어지는 원인과 과정이 내포하는 의미와 인간과의 관계는 현전하는 현상으로서 삶의 편린과 보편을 말하는 것이지요. |
바위솔 2009.09.29 12:27 | |
선생님의 설명을 곁들여서 사진을 보니 더 선명하네요. 공부 잘했습니다. 찍을 때는 사진만 그리고 시야에 들어온 것들에 집중해야 하나요??? 전 산만해서요. |
잠잠이 2009.09.29 14:22 | |
사진 찍는 행위의 의미가 답인데요. 많은 물상 중에서, 그들이 만든 속성과 관계는 어떤 이야기를 담게마련인데 그것이 잘 드러나는 것들을 카메라 프레임에 담는 것이지요. 그러니 파인더에 들어온 것은 선택되어진 것이고 그 모든 것을 명확하게 보고 기억할 수 있어야 하는 거지요. |
바위솔 2009.09.30 15:21 | |
물상이 담고 있는 이야기를 찾아서 그것만 파인더에 넣기.... 저 공부 잘하지요... 선생ㄴ임.. |
잠잠이 2009.10.01 12:07 | |
에스, 그리고 마음을 한껏 담기. |
황소 2009.10.01 10:44 | |
걍, 좋습니다. 잠잠이 다가와서 빵빵하게 남기고 가는 당신께 가사를! |
잠잠이 2009.10.01 12:07 | |
가사라니오? 여하튼 감사.. |
아 ~ 하 ~
단순히 느낌만으로 사진을 찍는 것보단. 그 사물의 자연의 속성을 알아야 함을.
이 글을 읽고 보면서 알게 됩니다.
아..
무지 어렵습니다.
아주 감성적인 저에게는....ㅋㅋㅋ
그러나, 사진을 계속 찍을 것 같아요. 내 맘이 말하거든요.
ㅋㅋㅋ
잠잠이선생님. 제주 좋지요 ?
저도 이번에 더 좋아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