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6 은토 2010.02.23 17:15

정말 즐겁고 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래간만에 이루어진 번개여서 더욱 그랬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그 따뜻한 시간이 느껴집니다.

오늘은 당번이라 학교에 오면서 나샘이 근무하시는 학교를 지나서 왔고,

집에 우리 반 아이와 함께 다녀오면서 또 다시 갔다가 왔습니다.

벌써 세번이나 본 것이지요.

이제 집에 가면서 보면 오늘만 네번을 지나갑니다.

만나뵈서 그런지 낯설지 않은 학교가 되어 버렸답니다.

캡틴의 핀란드 이야기는 들을 수록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기회가 되는 만큼 열심히 핀란드 교육에 대해서 열심히 듣도록 하겠습니다.

비밀글
레벨 7 교컴지기 2010.02.24 10:19
은토샘의 열정과 에너지에서 저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 한 해 여러모로 어려우셨는데.. 낙천적인 모습으로 언제 생기발랄.. 고맙고 감사합니다...
레벨 3 GTO 2010.02.28 23:25
은토샘 오랜만에 만나 너무 즐거웠습니다.
레벨 6 주주 2010.02.24 10:14

오랜만에 여러선생님들 만나뵈어서 좋았습니다.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이 크네요...

 

선생님들 모두 행복한 신학기 되시고... 올 한해 교실에서 가장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비밀글
레벨 7 교컴지기 2010.02.24 10:20
예... 주주샘 남아있는 샘들 모두 아쉬워하셨죠... 아직 신혼 맞죠? ㅋㅋㅋ
레벨 6 은토 2010.02.26 01:09
주주샘의 주부생활 이야기도 들어야 하는데...정말 반가웠어요.
레벨 3 GTO 2010.02.28 23:26
얼굴 한번 뵈옵고자 했는데.... 아쉽습니다.
레벨 6 바람 2010.02.24 10:28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번개를 치니까 더욱 반가웠습니다.

정겨운 얼굴들과... 또 좋은 대화들....

주로 글로만 뵙던 '나'샘.. 진중해 보이시고..(글에서 느끼던 대로..^^) 앞으로 좋은 말씀을 더 많이 듣고 싶어요..  

과샘..^^ 부산에 내려가면서 못다한 이야기를 더 나누고 싶었으나 자리가 멀리 있었지요? 후후... 담번 수련회에 내려가면서 또 뵈요...

차샘... 아.. 오랜만에 정말 풋풋하고 이쁜 선생님과 옆자리에 앉으니 두근두근...(^^연재.. 너무 질투하지 말기를..^^) 정작 선생님의 이야기를 많이 듣지 못했네요... 다음 기회에...

 

여전한 오라버니 이러구러샘... 히히(동문회에 좀 나와주세요.. 담번 동문 백일장에는 꼭 ^^)

흐흐... 디노님... 정말 오랜만이에요. 연락 드린다고 말로만 하고 정작 못드렸네요.. 지송...^^

어여쁜 주주샘, 늘 정겨운 은토샘, 마음씨 고운 예지맘샘...

언제나 믿음직한 사람사랑샘...

모두모두 번개에서 만나니까 더 친근하고 편안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정말 보고싶었던 비오리와 GTO...^^ 오래 못있어서 미안... 정말 비오리.. 이야기도 많이 하고 손도 꼭 잡고 싶었는데... 대신 다음번 수련회때는 우리 같이 내려가요...

비오리는 엄마같지 않게 여전히 이쁘고, 근데 GTO는 좀 아저씨 같아졌나요? 흐흐...(원래 그랬나? 하하...)

 

생각해 보니까 가끔 이렇게 번개를 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너무 자주치면 힘드니까 아주 가끔 아쉬울때쯤...^^

다음번 번개는 꽃피고 날씨 좋을 때, 가벼운 산행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램을 가져봅니다..

 

학년초 모두 힘드실 텐데... 그래도 우리 파이팅해요..

비밀글
레벨 5 사람사랑 2010.02.24 21:47
저도 바람샘을 뵈어서 좋았답니다. 다음번 번개는 등산과 함께 정말 좋은데요..
레벨 6 은토 2010.02.26 01:09
바람샘! 바빠도 자주 만나면서 에너지를 나누면 힘든 일이 훨씬 쉬워 질 것 같아요. 기대해 봅니다.
레벨 3 2010.02.26 10:47
직접 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레벨 3 GTO 2010.02.28 23:27
바람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좀더 이야기 많이 나누웠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아쉬웠어요....^^
레벨 4 다리미 2010.02.24 11:08

바람샘 글만으로도 그 분위기가 족히 느껴집니다.

이젠 얼굴과 닉네임이 매치되는 분이 꽤 많네요. 그래서 더 그립습니다.

모두 새학기 잘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비밀글
레벨 7 교컴지기 2010.02.25 11:09
예, 분위기 아주 좋았답니다... 이제 곧 대구경북도 시끌벅쩍 할텐데요... 뭐.
레벨 6 은토 2010.02.26 01:08
대구 경북샘의 열기도 만만치 않으니 다음에 만나시면 꼭 후기 올려주세요. 기대됩니다. 보고 싶어요.
레벨 4 무뚜 2010.02.24 14:43

이 벙개를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래만.. 요즘 정신 없이 바쁘다 보니..

놓쳤네요.

 

마음 놓고 웃다 올수 있는 기회였는데 말이죠!!

비밀글
레벨 7 교컴지기 2010.02.25 11:09
그렇군요. 공부하느라 열받은 머리 식힐 절호의 찬스였는데...
레벨 6 은토 2010.02.26 01:08
다음에는 놓치기 않기를 바랍니다. 무뚜가 와야 더 힘이 넘치는 것 아시지요?
레벨 6 수미산 2010.02.24 18:07

갈려고 했는데... 못간 수미산입니다. 엉엉엉.  자주 만들어서 얼굴 봐요... 그래야 정들지..ㅎㅎㅎ. 다들 에너지 충전많이 하셨겠어요... 캡틴의 무용담도 듣고 싶었는데요...  새학기 다들 기분좋게 시작하세요....

비밀글
레벨 7 교컴지기 2010.02.25 11:08
예, 언제 대구에도 한 번 가야하는데... 몸이 몇 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꼭 뵈어요.
레벨 6 은토 2010.02.26 01:07
너무 멀기는 해도 오셔다 가시면 힘이 나실겁니다.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레벨 3 2010.02.26 10:46
못뵈서 안타까웠습니다.
레벨 7 별샘 2010.02.24 19:58

못 본 아쉬움은 문화체험 행사 때라도 달래 보십시다.

어디서 어떤 식으로 볼까요?

비밀글
레벨 7 교컴지기 2010.02.25 11:08
3월 바쁜 것좀 처리하고 사무국 첫 활동 기대해 보겠습니다.
레벨 6 은토 2010.02.26 01:07
자꾸 모이면 정도 깊어지고 사업도 확장되고 하겠지요? 의견이 수렴되니까요. 기대됩니다.
레벨 3 GTO 2010.02.28 23:27
문화체험행사 때는 꼭 달려가도록 하겠습니다.
레벨 5 사람사랑 2010.02.24 21:48

번개를 질러놓고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많이들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장소선정에 많은 도움을 주신 주주샘 감솨...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어야 하는데...주님(막걸리,맥주)와 너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나봐요..

다음에도 즐거운 번개팅 한 번 하지요..

비밀글
레벨 7 교컴지기 2010.02.25 11:07
잘 지르셨습니다... 좋은 시간이었지요?
레벨 6 은토 2010.02.26 01:06
너무 좋았던 시간이어서 지금도 행복하답니다. 가끔 번개 주도해 주세요.
레벨 3 2010.02.26 10:44
뵐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레벨 6 미르 2010.02.25 10:26

못가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다음 번개에는 필참할게요.^^

비밀글
레벨 7 교컴지기 2010.02.25 11:07
예, 미르샘 기다리는 분이 꽤 있었는데... 다음에는 꼭 봐요~~*
레벨 6 은토 2010.02.26 01:06
네. 이번 번개는 오래간만이어서 그런지 다른 어떤 때보다 좋았답니다. 다음 번개가 벌써 기다려져요. 그때는 꼭 뵈어요.
레벨 3 GTO 2010.02.28 23:28
이번에 꼭 보고 싶었는데..ㅠㅠ 다음에 꼭 봐요...^^
레벨 3 과샘 2010.02.25 16:01

오랫만에 인사동의 독특한 분위기에 빠져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

신학기 개학 우울증에 빠져서 고민, 생각만 하고 아무 것도 하기싫어 방콕만 하고 싶었고 아는 사람도 없어 소심한 내가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었는데 막상 모임에 참가하니 그런 걱정이 눈녹듯이 사라졌습니다.

참교육에  대한 진지한 공통분모를 통해 고민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여름 방학 수련회 때 사기만 하고 읽지 않았던  책들을 다시 펴서 읽게 되었습니다.

당장 하루 하루 수업 준비 업무에 쫓기지 않고 바람직한 리더쉽 철학이 있는 교사가 되고싶어요.

 

비밀글
레벨 7 교컴지기 2010.02.25 16:55
과샘, 인사동은 일년에 몇 번 가지는 않지만 참 편안하고 좋은 곳입니다... 교컴이 힘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레벨 6 은토 2010.02.26 01:05
과샘과 가까이서 이야기를 나누니 더없이 행복했습니다. 가끔 번개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레벨 5 사람사랑 2010.02.27 22:23
만나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처음 만나도 오랫동안 본 것 같은 느낌..교컴만의 따뜻함이지요..
레벨 3 GTO 2010.02.28 23:29
과샘 만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 교컴 참 좋은 곳이지요...
레벨 3 큐쌤-김수진 2010.02.28 02:45

못가서 아쉬웠습니다.

다음에는 꼭 가고싶습니다.^^

비밀글
레벨 7 교컴지기 2010.02.28 16:18
예... 그만 시간이 맞지 않아 문자로만 아쉬움을 달랬지요. 큐샘... 다음에는 꼭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레벨 3 GTO 2010.02.28 23:24

오래만에 좋은 분들 만나서 많은 이야기를 통해 개학전에 새로운 힘을 가지고 출발을 하렵니다.

특히 캡틴의 필란드이야기는 너무 좋았습니다. 처음 본 과샘, 나샘, 차샘도 너무 반가웠습니다.

얼굴을 못본 분들은 다음에 꼭 뵙으면 합니다.

 

비밀글
레벨 7 교컴지기 2010.03.01 15:46
예... 저도 오랜만에 GTO샘 너무 반가웠습니다. 볼 수 없었던 기간에도 바람직한 학생지도에 대한 고민, 그리고 제가 보기에도 뚜렷한 "변화"는 저를 몹시 기쁘게 했지요... 그것은 교컴을 통한 변화이기도 하고 비오리샘 같은 좋은 분을 아내로 맞아 생겨난 변화일 수도 있겠습니다... 맞죠? ㅋㅋㅋ
레벨 3 차쌤 2010.03.01 13:30

만나뵙게 되어 정말 반갑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가기전에 설레임반,두려움반이었는데 다들 너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너무 즐겁고 얼마나 많이 웃었던지 다음날 턱관절이 기분좋게 아플 정도였답니다!!ㅋㅋ 생각지도 못했는데 파장을 불러일으켰던 저의 '교수님'ㅋㅋ 캡틴을 뵙게 되어 정말 반가웠구요~ 두번째 자리에서 GTO님과 캡틴과 핀란드이야기 나누었던 게 기억에 남고 많은 걸 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 바람쌤도 더 함께 있고 싶었는데ㅠㅠ 다들 또 만나고 싶습니다!! 이제 3월이네요^^ 모두들 화이팅이예요!! 아자아자>_<

비밀글
레벨 7 교컴지기 2010.03.01 15:49
교컴에서는 그냥 "선생님'이라고 부르면 된답니다. 아니면 존칭 없이 "캡틴"이라고 부르는 것이 관례처럼 되어 있죠. 누가 얘기하지 않고 저도 가만히 있으면 저 놈이 여기 대표인지 아무도 모르죠. 그것이 교컴입니다.. 그래서 그날 차샘께서 "교수님"이라고 불렀을 때 모인 사람들이 모두 "아이고, 오그라들어요~~~" 그랬던 것이지요. 하여튼 차샘은 제 강의를 통하여 그때 제기되었던 문제의식을 새로운학교에서 실천하고 있는 것이니... 그것을 지켜보는 기쁨이 아주 크네요. 교컴에서 더 자주봐야할 이유입니다... 다음에는 꼭 존칭없이 "캡틴"이라고 부르기를 권합니다... ㅋㅋㅋ

비밀번호 확인

댓글 등록시에 입력했던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댓글쓰기 - 로그인한 후 댓글작성권한이 있을 경우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