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로고초기화면으로 header_kyocom
교컴메뉴
교컴소개 이용안내 소셜교컴 나눔마당 배움마당 자료마당 교과마당 초등마당 특수마당 글로벌교컴 온라인프로젝트학습 교컴 UCC
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교컴가족 로그인(0)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1. 전남중등음악사랑연구회 http://jnjmuse.cnei.or.kr/home.htm
  2. 경민이가 3
  3. 상담
  4. 예시문 4
  5. 창체 37
  6. 영화
  7. 시험감독
  8. 세특 74
  9. 컴퓨터
기간 : ~
  1. 시험감독
기간 : 현재기준

교컴 포토갤러리

교컴 Coffee Shop

현실의 문제

별샘 | 2018.02.21 11:52 | 조회 4117 | 공감 0 | 비공감 0

작은 배로 넓은 강을 건너는 철학자의 이야기


그는 뱃사공에게 물었다.

철학자 '철학을 할고 있나?'

사공 '안다고는 말 못하겠네요.'

철학자 '자네는 자기 인생의 1/3을 잃은 것과 같은 사람이네'

철학자 '문학에 대해서 알고 있나?'

사공 '아는게 별로 없습니다.'

철학자 '자네는 인생의 2/3를 잃었구만'

철학자가 무뚝뚝하게 말했다.


그 때 배가 바위에 부딪히면서 가라앉기 시작했다.

사공 '헤엄칠 줄 아십니까?'

철학자 '아니 몰라'

사공 '그러면 선생님은 인생의 전부를 잃은 것과 같습니다.'


무언가 중대한 일이 벌어지는 경우 철학은 쉽사리 사라지는 법이다.

가라앉고 있는 배에 타고 있는 사람은 이론과는 상관이 없는 것이다.

그가 헤엄칠 줄 아느냐? 물에 빠져 죽느냐? 하는 길 중에서 어느 한 가지뿐이다.


교실의 소용돌이 속에서는 어떤 도서관의 어떠한 책도 도움이 되지 못한다. 어떤한 강의도 어떤한 교과도 대단한 가치는 없는 것이다.

엄연한 현실 앞에서는 기술만이 구원이 될 수 있을 뿐이다.


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교사의 태도가 그 기술 속에서 어떻게 실현되느냐 하는 사실이다.

-하임 G. 기너트-

좋아요! 싫어요!
twitter facebook me2day
6,365개(6/319페이지) rss
교컴 Coffee Shop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앞으로 교컴은 네이버 카페에서 운영합니다 교컴지기 75753 2022.08.23 10:45
6264 [자유토크방] 교육부 장관이 당장 할 수 있는 일 별샘 2636 2018.12.24 00:30
6263 [급히알림방] 2019 제32회 교컴 겨울수련회 신청 사진 첨부파일 [44+8] 미르 7623 2018.12.16 22:13
6262 [자유토크방] 중등 선생님들께 논문 설문 부탁드립니다!!!!!!! 감사 답례 있습니다 이료르 3663 2018.12.11 19:38
6261 [자유토크방] 2018년 12월 교컴 사진 첨부파일 교컴지기 2999 2018.12.01 16:50
6260 [자유토크방] 2018년 11월 교컴 사진 첨부파일 교컴지기 2748 2018.11.11 13:07
6259 [자유토크방] 전 누구를 만났을까요? [2] 성욱 3121 2018.11.07 22:17
6258 모바일 [자유토크방] 여기는 제주입니다. 사진 첨부파일 [3] 바람 3001 2018.11.03 15:12
6257 [자유토크방] 참여 별샘 2775 2018.10.04 13:31
6256 [자유토크방] 2018년 10월 교컴 사진 첨부파일 교컴지기 2859 2018.10.03 20:06
6255 [자유토크방] [인사] 교컴가족 선생님들의 풍요로운 한가위 기원 사진 첨부파일 [2] 교컴지기 3599 2018.09.22 12:33
6254 [자유토크방] 바탕 별샘 2913 2018.09.10 18:12
6253 [자유토크방] 2018년 9월 교컴 사진 첨부파일 교컴지기 2948 2018.09.01 05:56
6252 [급히알림방] 내일 태풍으로 휴업, 무사히 보내세요 [2] 별샘 2447 2018.08.22 15:51
6251 [자유토크방] 방학 중에 여행 다녀오신 분들 많으시죠? 사진 첨부파일 然在 2638 2018.08.21 17:09
6250 모바일 [자유토크방] 중고등학교 선생님들께 특별히 부탁드립니다~ ^^ [2+1] 마르지않는샘 4295 2018.08.13 16:00
6249 [자유토크방] 참고서는 불태우세요. 별샘 3485 2018.07.31 14:10
6248 [자유토크방] 이벤트 vs 일상 교컴지기 2726 2018.06.11 13:20
6247 [급히알림방] [제23회 전국 초등학생 국토사랑 글짓기대회] 응모작품 모집 첨부파일 국토사랑 7538 2018.06.11 10:28
6246 [자유토크방] 교권 별샘 4406 2018.06.05 11:58
6245 모바일 [자유토크방] 7일 경북 안동에 갑니다 [1] 하데스 3056 2018.06.01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