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님!

중국 잘 다녀오셨습니까?

저도 요 며칠, 아는 이 작품 만드는 거 도우미 역할 했습니다.

그러느라 오늘에야 뒷산엘...

매미는 왜 그리 우는지...

노래가 아니라 울음으로 들리는 건 녀석들이 지천으로 합창하는 까닭입니다.

그들의 코러스는 오늘의 체감 온도만큼 땀방울을 만들어 내는 거 같았습니다.

디카에 담으려고 다가 가면 도망치듯 노랠 그치고 날아가 버립니다.

그런 녀석을 조심 조심, 담아내고 동영상도 담았습니다.

버섯도 더위에 지친 듯 말라가고 있었습니다.

작년과는 식생이 다소 달라진 느낌입니다.

그러나 저러나

이 더위에 중국은 잘 다녀오셨는지요?

가족이 가셨다면 좋을 것이지만..아니면...

만주도 먹고 우리가 통일되는 걸 대비하여 고구려사까지 먹어치우려고

하는 그들의 거식증은 언제쯤 잦아들려는지...

우리가 힘이 있어야죠?

세상을 지킨다. 평화를 위한다고 하지만

저질러진 많은 일들은 결국 침략이었지요?

미국이..무슨 신대륙이고, 동남아나 아프리카가 무슨 미개척지였나요?

다 조용히 사는 사람들이 있던 곳 아니었는지...

미국의 원주민이 왜 아메리카 인디언입니까?

그들은 인디언이 아니고 아름다운 사람들이었지요?

자연을 사랑하고 하늘에 순응한 자연과 더불어 사는 친환경적 참된 웰빙주의자들이 아니었을까요?

객설이 길어졌습니다.

여독을 푸시고 힘내시고, 14일의 약속을 기대합니다.

우리 교컴 모두 keep it up!.

晩安!(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