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벌써 12월이네요...

시간이 왜 이리 빨리 가는지 2008년도 이제 한달밖에 남지 않았어요...ㅠ.ㅠ

그렇게 저의 싱글 생활도 이제 종을 치려고 해요 ^^

좀 더 있다가 가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생각보다 빨라졌네요 ^^

결혼하거든요...

2009년 2월7일(첫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주주도 아줌마가 됩니다...

이제 두달 남짓 남았네요...^^

물론 아줌마가 되어도 지금이랑 별반 달라질게 없는 친구라

결혼을 선택했지만...  그래도 좀 아쉽긴 하네요...

하지만 선택하는 것이 있으면 포기하는 것이 당연히 따르는만큼...

뒤 돌아보지 않아도 될만큼 행복을 주는 멋진 친구와 가족이 되기로 했기에

기쁜 마음이 더 크답니다.

 

처음 제가 결혼한다고 하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너무도 놀라더군요... 그렇게 제가 혼자 살거 같았는지...ㅋ

독신이라고 말한 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ㅋㅋㅋ

단지 급하지 않았을 뿐...^^

아마 아는 분들은 안다는...^^

 

여튼... 일단...

교컴 선생님들께 보고 드립니다.

많이 많이 축하해 주세요...^^

 

주변분들이 궁금해들 하시어 싸이월드에 게시글 조금 공개 했습니다.

http://www.cyworld.com/cafemong

요기 오시면 보실 수 있네요... 

 

교컴 선생님들께 말씀드리고 나니,  진짜 결혼하는거 같네요...

언제나 철부지인 주주는 시집을 가서도 변함없이 그 모양으로 살 예정입니다...^^

 

그럼 언제나 사랑하는 교컴 가족...멋진 선생님들

행복한 12월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