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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후기]대구에서 딸부자가 남깁니다~!

행복한딸부자 | 2013.01.27 02:15 | 조회 3591 | 공감 0 | 비공감 0

안녕하세요? 대구에서 홀로 참석했던 행복한딸부자 최정민입니다.

 

좀 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 줄 아세요? 공포의 세션만료... 흑... 약 20분간 작성했던 내용이 사라진 것 같아요. 다시 정리해 봐야겠습니다. ^^

 

제가 참석한 교컴수련회를 다시 세어보니... 이번이 네 번째(대구 겨울, 부산 겨울, 전주 겨울)더군요. 다른 행사로는 디카촬영대회에 세 번(영주, 양평, 지리산) 참석한 적이 있구요. 전 늘 교컴 수련회를 마음에 두고 있지만, 온가족이 함께 교회를 가다보니 일요일이 끼면 늘 불참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번 수련회는 일자도 좋았고, 특히 장소가 제주도라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제주는 대학2학년 여름(96)에 친구들과 자전거 일주여행으로 한 번... 그리고는 수학여행으로 무려 여섯 번(05, 06, 07, 08, 10, 11)이나 왔네요. 혼자 오기는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새롭더라구요. 준비해 주신 집행부와 특히 고생이 많으셨던 그린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온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이번 수련회의 주제는... 힐링을 넘어, 그 다음 무엇인가를 말씀하셨죠. 캡틴의 강의를 통해 '동행과 연대'라는 키워드를 얻었습니다. 저는 이제 교직생활 11년차를 바라봅니다. 지금까지 늘 고민의 중심은 '나'였는데, 비로소 주변을 돌아보게 된 것 같습니다. 아니 아직은 마음만 먹은 것이지만요, 더 늦지 않았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동행과 연대'를 깊이있게 이해한 것은 아니지만, 아무튼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 제게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용기'인 것 같습니다. 올해 새롭게 근무지를 옮기게 됩니다. 열심히 노력해 봐야 할 것 같네요.

 

늘 그랬듯이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도 귀한 선생님들을 많이 뵈었고, 좋은 강의도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몸치유(?)를 위한 올레길 트레킹이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정말정말 좋았습니다. 사진을 취미로 하는 저로서는 천천히 걸으며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여행을 가장 좋아하거든요. 평생, 언제든지, 누구와도 함께 할 수 있는 취미잖아요? 거기에다가 바람샘 덕분에 제주에서 하루 더 머무르며 사려니숲길, 곶자왈, 다랑쉬오름 등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생긴 것 같습니다.

 

아래는 2일차 올레길을 걸으며 담은 사진입니다. 교컴 덕분에 사진을 취미로 하게 된 지도 어언 6년이 지났네요. ㅎㅎ 훌륭한 사진은 아니지만 즐감해 주세요.(수련회 외 활동으로 참여한 문화유산답사 사진은 갤러리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쪽지 주시면 원본 파일도 보내드리겠습니다. 연락주세요~!)

 

 

- 대구에서 행복한딸부자 최정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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