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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교사, 학습공동체에서 미래교육을 상상하다(함영기 지음)
교육의 주체가 그들의 언어로 미래교육을 상상하는 이야기


혁신학교를 시작하려는 세종시 선생님들께

교컴지기 | 2014.09.21 15:10 | 조회 11320 | 공감 1 | 비공감 0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혁신학교에 집중할 것인가?', '학교혁신에 집중할 것인가?'이다. 같은 단어를 조합했으되, 순서만 바꾸어 놓은 혁신학교와 학교혁신은 그 개념과 정책부터가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이다. 간결하게 정리하면 혁신학교는 법령에 따라 시도교육감이 지정한 학교를 말하는 것이고 학교혁신은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개념이다. 시도에서 교육정책의 우선 순위를 생각할 때 종종 딜레마에 빠지는 이유는 혁신학교가 가진 상품성 때문이다. 선거를 통해 당선된 교육감들에게는 피해갈 수 없는 유혹이기도 하다. 이는 자원분배 측면에서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특히 처음으로 혁신학교를 시작하려는 시도에서는 그 방식과 규모를 두고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특별히 '세종시 선생님들에게'라고 글의 제목을 제한한 것은 세종시가 갖는 독특함과 실험성 때문이다. 세종시는 말하자면 모든 것을 처음으로 시작하는 계획도시이며, 구성원 특성으로 보면 공무원인 학부모와 그 자녀들로 구성되는 '균질분포'의 성격을 갖는다. 물론, 처음부터 그 지역에 살았던 토박이 학생들도 있다.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구성원 변인이다. 마침 세종교육청에서 소식지를 편집하는 선생님으로부터 원고 청탁이 있어서 생각을 다듬을 겸 벗들과 먼저 고민하는 차원에서 글을 시작하고자 한다. 여기서는 아이디어만 밝히고 자세한 것은 세종교육청 소식지가 나오면 참고하시기 바란다.

공간

좋은 배움은 공간으로부터 나온다. 먼저 혁신학교를 경험한 경기, 서울 등의 지역을 보면 뛰어난 구성원과 좋은 콘텐츠에도 불구하고 구시대적 학교건물 구조에서 오는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감시와 통제, 그리고 저렴한 건축 비용으로 뽑아 낼 수 있는 것은 일자형의 복도, 사각형의 교실이다. 이 오래된 학교건축의 문법을 과감히 깨야 한다. 기사를 참조하면 그 차이를 좀더 두드러지게 확인할 수 있다.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32765

그런데, 세종시의 경우 신설학교가 많고, 앞으로도 신설될 학교가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무엇보다 우선하여 혁신이 가능한 학교 구조를 설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배움의 공간에 대한 상상력이 없다면 혁신교육은 이미 출발부터 장애를 안고 가는 것이다. 기사는 창의적 공간에서 좋은 교육이 가능함을 보인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33020

제안드리건대, 앞으로 지어질 학교들은 설계 단계부터 새로운 상상이 포함돼야 한다. 최근 북유럽의 미래학교는 아이들끼리 담소할 수 있는 '다락방을 닮은 공간''을 많이 설치한다. 배움의 중심은 텍스트에 대한 이해와 해석이고 이 과정에서 협력과 소통이 작동해야 한다. 단언컨대 일자형 복도와 사각형의 교실에서 이같은 내러티브적 배움은 가능하지 않다. 다음 글 참조http://eduict.org/_new3/?c=1/23&uid=52384

수업

처음으로 혁신학교를 시작하는 교사들이 빠지는 오류는 '모든 교사들이 맞춤하게 따라할 수 있는 좋은 수업 모형'이 없을까 하는 점이다. 이미 적용한 학교들에서는 반성적 실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새로 시작하는 학교들은 '수업방법'을 과도하게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말씀 드린다. '가르침 없는 배움'이 뜻하는 의미를 잘 생각해 보기 바란다. 교사들이 수업철학을 잘 이해하면 특별히 공통적으로 적용하는 모델이 없더라도 좋은 배움이 일어날 수 있다. 특정 수업방법을 과도하게 신념화하는 것으로부터 놓여나는 것이 수업혁신의 첫걸음이다.

자치

학생회를 바로 세우고, 학급회의 절차가 작동되면 자치가 달성된 것일까? 문제는 민주적 학교 거버넌스를 세우고 이를 학교 차원의 구성원들의 삶과 일치시키는 것이다. 성인들의 세계에서 자치가 확보되지 않았는데 아이들에게 자치를 강조해봐야 헛일이다. 학교자치, 교사자치는 학생자치의 선행조건이다. 학교자치, 교사자치와 학생자치는 교사, 학생, 학부모 3주체가 향유할 가장 중요한 가치이기도하다. '자치'를 주제로 하여 혁신학교를 진행했던 학교들(서울 삼정중, 국사봉중)의 경험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생태

기존의 학교를 지속가능한 생태모델로 탈바꿈시키는 것은 쉽지 않다. 공간의 사정이 된다면 의정부여중의 학교농장 프로젝트 같은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 학교를 신설할 때는 생태적 관점이 들어간 설계가 필요하다. 생태 담론은 에너지 절약 등의 소극적 개념이 아니다. 학교라는 공간의 복잡한 생태계를 풀어가는 철학이자 방법이다. 학교 생태계를 단지 '환경'의 차원에서만 접근하지 말아야 하며, 학교 구성원의 삶 속에서 발현되고 교육과정 및 자치와 병행하는 생태담론을 고민해야 한다.

민주시민성

인성, 용서, 배려 같은 소극적 개념이 아닌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방식으로 민주적 시민성을 어떻게 체화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마침 세종교육청의 교육비전이 '생각하는 사람, 참여하는 시민'이다. 바로 이 말이 민주적 시민성의 내용을 담아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혁신학교를 처음으로 시작하는 교사들은 이 같은 민주시민성의 덕목을 학교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에 어떻게 담아내야 할지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색

혁신학교라 해서 모든 영역에서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욕심이다. 기본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가운데 구성원들의 합의를 통하여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 문예체, 학교자치, 수업혁신, 생태공간, 민주적 학교공동체 구축, 교육과정재구성, 배움의 공간, 교육주체 협약, 협동조합 실험 등 앞서간 지역들의 성과를 면밀히 검토하여 하나를 중심에 놓고 기본적으로 해야 할 과제를 결합한다. 하나가 풀리면 연쇄효과가 작동한다. 그것이 학교혁신의 효과이다.

아래는 졸저 교육사유에서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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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학교의 혁신을 위하여(함영기저, 교육사유 중)

경기도 소재 55개 초중고등학교가 혁신학교로 새로 지정된다는 소식이다. 이로써 지난 2009년 시작된 경기도 혁신학교는 시작 5년 만에 총 282개교로 늘어나게 된다. 이는 경기도 전체 학교의 14%에 해당한다. 아울러 2009년 9월에 1차로 지정됐던 혁신학교는 세 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재지정됐다고 한다. 재지정을 받지 못한 세 곳의 학교도 1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다시 한 번 기회를 준다고 한다. 사실상 운영되었던 대부분의 혁신학교에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셈이다.

하나의 정책을 시행한지 5년 만에 전체 학교 중 14%에 달하는 곳에 실제적 변화를 주었다는 것, 이는 가벼이 볼 일이 아니다. 그것도 일방적인 관주도가 아니라 현장의 자발적 참여와 함께 이루어졌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신규 지정을 신청한 학교가 144 곳이나 되었지만 이들 학교들 중 55 곳만 추가 지정했다는 것을 보아도 현장의 요구가 대단히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학교 사회에서 연구시범학교 지정과정이 '강제적 권유'로 이루어지는 것과 비교하여, 혁신학교 지정은 당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5년간의 혁신교육을 경험을 해 본 지금, 무엇을 극복하고 어떤 전망을 세워야 할지 필자가 만나본 혁신학교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생각해 보기로 하겠다.

혁신학교 경험 이후 감지되는 변화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학교교육에 대한 만족감이 증가했다는 것이다. 엊그제 한 혁신학교 학부모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그는 혁신학교 심사 및 재지정 상황에서 자녀가 다니는 학교가 재지정을 못 받을까봐 크게 우려하고 있었다. 재지정에서 최종 탈락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으나 유예 기간을 거쳐 기회를 준다고 하니 다행스런 일이다. 학부모 입장에서 혁신학교 재지정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는 것에서 이 정책이 가진 파급력이 학생들을 거쳐 학부모에까지 미치고 있음을 엿보게 한다.

혁신학교 도입 이전에는 기대할 수 없었던 것들, 예컨대 학교 구성원간의 민주적 의사소통의 확대, 수업방법의 혁신, 교육과정 재구성 노력, 학생 중심의 체험 활동의 확대, 학부모 및 지역사회의 참여가 확대되었거나 그럴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혁신학교 운영의 성과이다. 무엇보다 교장의 전횡에 의하여 학교가 운영되던 관행에서 무엇이든 '협의 과정'을 거치는 학교가 늘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시사점을 던지고 있다. 다시 말해 혁신학교로 지정하지 않아도 교장의 권한과 역할의 조정, 그리고 교사들과의 의사소통만 활성화된다면 혁신학교 못지않은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점이다.

학생 및 학부모의 만족감은 해당 학교 교사들의 자발성과 크게 관련돼 있다. 이는 혁신학교의 지정과 운영이 누구의 의사에 기초해야 하는가를 보여준다. 학교장이 나서서 '연구시범학교'와 비슷한 느낌으로 혁신학교 지정을 받아, 역시 시범학교와 비슷한 성과와 형식을 요구하는 경우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기 힘들다. 이런 학교의 교사들은 교육의 질적 변화와 외적 성과에 대한 압박이 이중으로 작용하여 매우 힘겨워 하였다. 5년간의 혁신학교 운영 경험에 대한 평가 및 전망과 관련하여 세 가지 사항을 강조하고 싶다.

첫 번째로 혁신학교 운영에 치열하게 매달렸던 구성원들, 특히 교사들의 마음을 사려 깊게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혁신학교를 이끌어 왔던 대다수의 교사들이 과다한 업무로 소진되어 가고 있다. 시스템의 변화는 중요하지만 그 안에 있는 개별적 구성원들의 실존적 중요성은 과소평가할 일이 아니다. 필자가 만나본 대다수의 혁신학교 활동가 교사들은 단순히 혁신학교 업무 뿐 아니라 본인의 교육관을 세워가는 과정, 동료와의 이견을 확인하고 갈등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큰 어려움을 겪었다. 혁신학교는 잘 짜인 절차와 방법만으로 성공할 수 없다. 그렇다고 해서 '교육철학에 대한 연수'와 같은 것을 제공함으로써 교사들의 관점을 세울 수 있으리라 상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한 인간으로서 삶과 사유가 가능한 학교 공간, 문화, 여백이 주어져야 한다. 이것이 절차와 방법에 집중했던 지난 5년의 경험에서 배워야 할 질적 가치이다. 교사가 깊은 사유를 바탕으로 성장하지 못한다면 혁신학교의 성장도 멈춘다.

두 번째는 교육혁신을 '혁신학교 중심으로' 사고하지 않는 것이다. 혁신학교를 중요 거점으로 하여 교육혁신을 도모한다는 사고는 혁신학교를 확대함으로써 교육혁신에 다가설 수 있다는 기계적 관점을 부른다. 지금 일반 고등학교의 처참한 광경을 보고 있다면, 대다수의 일반 초중고등학교에 대한 활성화 전망을 고민해야 한다. 일반학교에서도 가능한 혁신의 플랜과 전망을 세우지 못하면 결국 혁신학교와 일반학교의 차이가 더 도드라질 가능성이 있다. 혁신학교가 교육혁신의 최종 목표는 아니다. 교육혁신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모든 학교에서 아이들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환경과 조건을 형성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므로 일반학교에서도 혁신이 물결이 넘실되도록 여러 제도적 장치나, 교육청 단위의 지원과 조력, 문화의 변화가 뒤따라야 한다.

끝으로, 하나의 '수업방법을 과도하게 신념화'하지 말라는 점이다. 한 학교가 하나의 수업방법을 획일적으로 적용해야 할 이유는 없다. 이것은 교육적 근거도 없고, 아이들의 발달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 학생들의 형편과 처지에 맞는 수업방법의 다변화는 교사 개인의 사유와 연찬을 통해 극복해야 할 문제이기도 하지만, 수업 전문가들의 성찰을 요구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모든 수업방법은 '적용할 수 있는 하나의 가능성' 정도의 위상이 적당하다.

다시 정리하여, 우리는 혁신학교 5년의 경험에서 ‘구성원들의 질적 성장을 어떻게 조력하고 문화를 형성할 것인가?’, ‘대다수 일반학교에 어떻게 교육혁신에 대한 전망을 세울 것인가?’, ‘수업방법의 과도한 신념화에서 어떻게 놓여날 것인가?’ 하는 성찰을 요구받고 있다. 이런 고민과 성찰이라면 혁신학교를 넘어 모든 학교의 질적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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