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로고초기화면으로 header_kyocom
교컴메뉴
교컴소개 이용안내 소셜교컴 나눔마당 배움마당 자료마당 교과마당 초등마당 특수마당 글로벌교컴 온라인프로젝트학습 교컴 UCC
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교컴가족 로그인(1)
유신호 (09:43)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1. 경민이가
  2. 전남중등음악사랑연구회 http://jnjmuse.cnei.or.kr/home.htm 11
  3. 국어
  4. 창체 37
  5. 생활지도
  6. 예시문 15
  7. 사회5학년1학기 2단원
  8. 컴퓨터
  9. 배정
기간 : ~
  1. 전남중등음악사랑연구회 http://jnjmuse.cnei.or.kr/home.htm 2
기간 : 현재기준

교컴 포토갤러리

EDU_NEWS

호기심으로 시작...재미있어요

함영기 | 2004.05.04 09:39 | 조회 803 | 공감 0 | 비공감 0
[한겨레 2004-05-02 18:08]

[한겨레] 일본 만화영화·음악·드라마 요즘 청소년들에게 일본 대중문화는 이제 더 이상 낯선 문화가 아니다. 어릴 때 봤던 텔레비전 만화영화도 일본에서 만든 것이고, 요즘은 인터넷을 통해 일본 대중음악을 쉽게 들을 수 있고, 극장에서 개봉하지 않은 애니매이션까지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 1월 일본 문화 4차 개방으로 인해 일본 드라마도 방영되고 있다.


"뭔가 다른 느낌·극단적 이야기 전개는
다소 거부감 들기도"

좋은 작품 선택이 중요
군산여고 김기숙(18)양은 “집에 케이블 방송이 나오지 않아서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느라 밤 늦게까지 컴퓨터를 켜고 있다”며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싶어서 일본어를 배우고 싶기도 하다”고 말했다. 김양은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는 이유에 대해 “일본 애니메이션은 우리나라 만화에 비해 소재도 다양하고 구성이 잘 짜여져 있다”며 “또 다른 나라의 문화를 엿볼 수 있다는 것도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는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케이블 방송으로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는 강아무개(18)양은 “처음에는 잔인한 장면에 놀라기도 했지만 계속 보니까 그런 장면은 다반사더라”고 말했다. 잔인한 그림은 덧칠을 하거나 모자이크 처리를 해서 방영되기도 하지만 내용상의 문제는 해결 할 수 없는 부분이다.


오주혜(18)양은 지난 1월부터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하고 있는 일본 드라마를 시청하고 있다. “처음에는 일본 드라마에 대한 호기심으로 보기 시작했는데, 소재가 다양하고 개방적인 내용에 눈길이 가요. 또 아무리 길어도 12부작이면 끝나기 때문에 볼 때 부담도 없고, 가끔씩 상상도 못했던 내용을 접할 수 있어서 재미있어요.” 오양은 “그러나 극단적인 이야기 전개는 다소 거부감이 들기도 한다”고 평가했다.


일본 음악 또한 청소년들이 많이 접하고 있는 일본 문화 중 하나이다. 정혜은(17)양은 “일본 음악은 우리나라 음악과 비슷한 면이 있으면서도 뭔가 다른 느낌이 난다는 게 특징”이라며 “그런 이유에서 일본 음악을 듣는 친구들도 많다”고 말했다. 정양 뿐만 아니라 일본 음악을 즐겨 듣는 청소년들은 “장르가 다양해서 새로운 느낌을 얻을 수 있는 점이 좋다. 요즘에는 음악이 텔레비전 광고에도 많이 쓰여서 그런지 처음에 일본 음악이라고 했을 때 느꼈던 이질감이나 거부감도 없다”고 말한다.


일본 문화 뿐만 아니라, 다른 어떤 나라의 문화를 접하고 받아들일 때에는 자신이 주체적인 사고를 갖고 가려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일본 문화 4차 개방이 시작된지 얼마 안된 지금, 무분별하게 몰려드는 영화, 음악, 드라마 등을 잘 선택해 좋은 작품을 접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폭력성이 짙고 자극적인 내용의 영화나 드라마를 계속 접할 경우, 청소년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저급한 내용의 영화나 드라마가 계속 밀려 들어올 가능성도 생각해야 한다. 좀 더 높은 수준의 일본 문화를 접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청소년들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장아름/1318리포터, 군산여고 2학년 ⓒ 한겨레(http://www.hani.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아요! 싫어요!
twitter facebook me2day
6,209개(1/311페이지)
EDU_NEW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209 [기타] 4천원의 기적^^ 소망하루 4040 2018.03.30 16:59
6208 [한인주부] 美교육시스템 분석 책 출간 함영기 4140 2006.08.28 08:52
6207 [교원대] 생물올림피아드 대회 함영기 4044 2006.08.28 08:49
6206 [경기] 초등학생 감소폭 확대 함영기 4362 2006.08.28 08:48
6205 [충북] 내년 문여는 9개교 명칭 확정 함영기 4652 2006.08.28 08:47
6204 [과학영재교] 각종 올림피아드서 두각 함영기 4396 2006.08.26 09:10
6203 [제주] 방과후 학교 반응 좋아 함영기 4838 2006.08.26 09:09
6202 [경기교육청] 공채 경쟁률 사상 최고 함영기 3842 2006.08.26 09:09
6201 [강원] 외국어고 유치전 가열 함영기 4035 2006.08.26 09:08
6200 [초등] 학생수 통계이래 최저 사진 함영기 6002 2006.08.25 08:20
6199 [속보] 학생수감소, 교사임용 30% 줄인다 함영기 5009 2006.08.25 08:19
6198 [靑] 與에 사학법 문제 해결 당부 함영기 3777 2006.08.25 08:17
6197 [경찰] 교육장 압력행사 의혹 수사 함영기 3934 2006.08.25 08:16
6196 [초등] 학생 줄고 교원은 늘어 함영기 4497 2006.08.25 08:16
6195 [충남교육청] 교원승진 가산점제도 개선 함영기 6287 2006.08.25 08:15
6194 [광주] 교육장이 인사.급식업체 선정 압력 함영기 4990 2006.08.25 08:14
6193 [교육부] 개방형 자율학교 15곳 압축 함영기 4719 2006.08.24 08:31
6192 [국제中] 교육부-서울교육청 갈등 사진 함영기 4702 2006.08.24 08:26
6191 [공교육감] 내년 영훈국제中 개교 함영기 4782 2006.08.24 08:25
6190 [수능] 부정행위 경중가려 차등 제재 함영기 4401 2006.08.24 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