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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기유학생들 한국서 명품과외

함영기 | 2004.08.06 00:00 | 조회 840 | 공감 0 | 비공감 0
[한겨레 2004-08-05 18:18]
‘학기 중엔 미국에서 조기 유학, 방학 땐 한국에서 명품 학원’.

미국 명문대 합격을 장담하는 ‘맞춤형 명품 학원’이 서울에서 문을 열어, 여름방학에 맞춰 귀국한 미국 조기 유학생들을 상대로 성업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부유층 사이에서 조용히 입소문을 타고 있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ㄹ회사의 교육센터를 최근 찾았을 때, 학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공부하는 곳은 외부에 공개할 수 없다”며 상담실로 안내했다.

이곳에서 올해 처음 시작한 ‘두툼한 편지봉투’(Fat Envelope) 프로그램은 계약과 함께 일시불로 내야 하는 1년치 컨설팅 비용과 수강료가 학생별로 2400만~2500만원 수준이다. 한국에서 실제로 강의를 듣는 기간이 5개월을 넘지 않는 점을 감안하면, 말 그대로 ‘명품 교육’이다.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에서 조기 유학 중인 유아무개(17·12학년)군은 방학을 맞아 지난 6월 말부터 이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다. 방학 내내 요일별로 매일 8~12시간씩 교육을 받는다. 예일·하버드 등 미 명문대 졸업생들로 구성된 교육 전문 컨설턴트와 강사들이 ‘명품 맞춤 교육’을 해준다.

SAT 지도는 물론 자원봉사까지 컨설팅


일부 “실질적 도움 의문”
미국 대학입학수능시험(SAT) 지도는 기본이다. ‘컨설팅’ 대상에는 자원봉사도 포함된다. 유군은 이곳에서 연결해준 장애인 시설에서 일주일에 4시간씩 자원봉사를 한다. 미국 대학 입학에 중요한 ‘과외 활동’ 점수를 따기 위해서다. 방학이 끝나고 미국으로 돌아가더라도 이메일 등을 통해 컨설팅을 받게 된다.

유군은 “한 달 만에 미국 대학입학수능시험(SAT) 점수가 200점(1600점 만점)이나 올랐다”며 “미국 명문대 입학을 제대로 준비해주는 소수정예교육을 받으니 아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3년 전부터 미국 필라데리아에서 유학하며 스탠포드대 진학을 꿈꾸는 김아무개(17·11학년)군도 “대입 때까지 1년 반 이상 시간이 남아 있어 장애인단체 자원봉사와 초등학생 무료 영어과외 등 과외활동 위주로 ‘맞춤관리’를 받고 있다”고 흡족해했다.

이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사업가, 교수 등의 부모를 둔 미국 조기 유학생들이고, 미국으로 이민 간 한국 학생들이나 한국에 있는 외국인 학교에 다니는 부유층 학생들도 있다고 학원 쪽은 귀띔했다. 학원 관계자는 “광고를 하지 않지만 입소문만으로 수강생 정원 40명을 일찌감치 채웠다”며 “내년 수강생도 벌써 20명이나 대기중”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 대표이사는 “미국 대학 입학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가르쳐주는 ‘유일한’ 교육기관이라는 점과 교육시간 등을 고려해보면 무리하게 비싸지는 않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한 SAT 관련 학원 관계자는 “2500만원이면 1년 조기유학 학비와도 맞먹는다”며 “한국에서 비싼 편에 속하는 미국 대학입학 학원들의 수강료는 이 학원의 3분의 1 수준”이라고 귀띔했다.

오흥빈 대원외고 국제부장은 “미국 대학은 학생별 평가가 상당히 유동적이어서 유학원 등에서 일반적으로 제공하는 학교별 입학 정보 말고는 그 누구도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없다”며 ‘맞춤교육’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전정윤 기자 ggum@hani.co.kr ⓒ 한겨레(http://ww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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