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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실은 따뜻한교실-희망교실이다

*반디각시* | 2016.10.31 01:46 | 조회 4870 | 공감 0 | 비공감 0
미래교실은 희망교실이다.

교실은 아이들이 경험하는 최상의 공동체이다.
현재 우리들의 가정은 교육과 돌봄, 공동체의 기능을 상실해가고 있다. 가슴아픈 일이지만 학교현장에서 바라보는 가정의 붕괴는 한충심각하다. 상대적으로 학교의 기능과 기대역할은 확대되거나 강화되고 있다.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그런 의미에서 교실은 아이들이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공동체이며 미래엔 더욱 그럴것이다. 따라서 미래교실에서 가장 중요한 조건은 따뜻한 감성이다.

과학의 발달로 학습의 방식과 도구는 상상을 넘어설 수 있겠으나 그럴수록 교실 내 인간관계는 아주 예민하게 다루어져야 할 것이다. 상대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그것에 적절하게 반응하고, 존중하는 관계 속에서 위로받고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사람중심 생명중심의 교실이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교실에서, 아이들 한명한명과 관계맺고 그들의 배움을 책임지며 교실공동체가 살아서 숨쉬도록 만들어 갈 수 있을까?
지금과 같은 서열화를 위한 평가에 얽매이고, 교과 이기주의에서 비롯된 엄청난 교과학습량에 짓눌리고, 게다가 사회가 감당해야 할 돌봄과 복지의 기능까지 학교(교사의 업무로 )가 떠안고 있는한 불가능하다.

책 [미래교실]에서 사례로 들었던 워크숍처럼 삶과 연결된 배움과 체험속에서 창의력을 기르는 교육을 이루고자한다면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는 교사를 지금보다 두배이상 자유롭게 놓아주는 일이다. 업무와 지시, 통제로부터! 또한 교사로 하여금 기쁘게 가르치고 아이들과 학부모와의 만남이 즐거울 수 있도록 교권회복도 필요하다.

(논의의 관점에서 조금 벗어난 부분이 있지만 평소 하고 싶었던 말이었기에 이대로 두고 마무리 짓고자 한다. )

미래교실은 감성이 살아나는 따뜻한 교실이다!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의 관계가 지금보다 밀착되고 느긋하며 여유로운, 그래서 모두가 평화로운 공간(공동체)이다.
이것이 바로 내가 꿈꾸는 미래교실이다. 우리. 모두가. 함께. 꿈을.

-이슈토론에 어울리는 글인지 모르겠습니다. 읽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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