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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밖 스튜디오

III. Classic Music - 3. 음악 양식과 음악가(4)

구름의 노래 | 2018.01.29 03:33 | 조회 3025 | 공감 0 | 비공감 0
오늘로써 '클래식 음악(Classic Music)의 이해'를 모두 살펴 보았습니다. 그간, 교컴 선생님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막상 끝을 내니까 약간은 홀가분하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허전하기도 합니다. 내일부터의 글 Theme를 무엇으로 해야할지 오늘, 내일 글피까지 곰곰히 생각해 보겠습니다. 좋은 주제가 있으면 댓글로 적어주세요.

제3장 음악 양식과 음악가

IV. 근 · 현대 음악 양식

3. · 현대 음악 음악가

세르게이 바실리예비치 라흐마니노프(Сергей Васильевич Рахманинов, Sergei Vasil'evich Rachmaninov, 쎄르게이 와씰리예비츠 라흐마니노브, 187341~ 1943328) 러시아계 미국인 작곡가, 피아노 연주가, 지휘자입니다.

 

알렉산드르 니콜라예비치 스크랴빈(Алекса?ндр Никола?евич Скря?бин, 187216~ 1915427) 러시아의 극히 개성 있는 작곡가이며 그의 특이한 작품은 자주 논쟁의 대상이 되었으나 그 독창성과 풍부한 재능은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드미트리 드미트리예비치 쇼스타코비치(Дми?трий Дми?триевич Шостако?вич, 1906925~ 197589) 소비에트 연방 시절 러시아의 작곡입니다. 그는 소비에트 정부와 복잡한 관계에 있었는데, 1936년과 1948년에는 그의 두 작품이 공개적인 경고를 받기도 했으며, 종종 그의 작품에 대해 금지령이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한편, 그는 동시대의 가장 유명한 소비에트 작곡가 가운데 한 사람이자, 여러 개의 표창과 상을 받기도 했으며, 소비에트 최고 회의 위원이기도 했습니다.

 

아르놀트 쇤베르크(Arnold Schonberg, 1874913~ 1951713)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귀화한 작곡가, 음악이론가이자 음악교육가입니다. 쇤베르크는 20세기 전반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작곡가 중의 한 사람이며, 조성음악의 해체에 기여한 중심인물입니다. 장조와 단조에 기반한 조성의 해체는 시기적으로 1906년과 1909년 사이에 이루어졌습니다. 쇤베르크는 12음기법을 확립하기도 했습니다. 12음기법은 음렬주의 음악으로 발전하여, 현대 음악의 많은 작곡가들의 음악에 계승되었습니다.

 

조성 음악(Tonality Music)


 조성(調性, tonality)이 있는 음악은 음악에 쓰이는 화성이나 멜로디가 하나의 음 또는 하나의 화음을 중심으로 하여 일정한 음악관계를 가지고 있을 경우를 말합니다. 따라서 조성이란 음악이 경과하는 속에서 볼 수 있는 음 현상이며, 중심이 되는 음과 화음의 지배가 그 음악에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그 음악의 조성이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됩니다. 그리고 그 같은 중심이 되는 음을 '으뜸음(主音)', 화음을 '으뜸화음(主和音)'이라 합니다. 예를 들어 다장조라 하면 다음을 으뜸음으로 한 장음계로써 단적으로 나타낼 수 있다. 그리고 음계를 바탕으로 하여 작곡하면 다음을 으뜸음으로 한 조성을 가지는 음악을 만들기 쉽습니다. 조성이라는 말은 본래 기능화성에서의 조(調)의 확대개념으로서 19세기 초에 생긴 개념입니다. 그러나 20세기 초의 기능화성을 바탕으로 하지 않은 음악의 출현으로, 또 한편으로 민속음악이나 오랜 중세음악의 연구로 조성의 개념은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결국에는 이 음악에서는 기능화성을 쓰고 있지는 않으나, 분명히 으뜸음에 상당하는 것이 있으며 으뜸음의 지배성이 인정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조성이라고 하였을 때 현재 두 가지 해석이 있습니다. 좁은 뜻으로는, 기능화성법을 따른 것으로서 이것을 다른 것과 구별하기 위하여 '화성적 조성'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가령 멜로디뿐인 경우일지라도 기능화성적 배려 아래 작성되었다면 화성적 조성은 성립합니다. 넓은 뜻으로는, 으뜸음의 지배적 관계가 인정되는 음악 일반을 가리킵니다. 이것은 화성적 조성에 대해 '멜로디적 조성'이라고 할 수 있다. 가령 교회선법으로 하는 음악의 마침음(終止音, Finalis)이나 민요에서 보는 중심음의 지배성(支配性) 등입니다. 여기서 조성은 멜로디의 프레이즈(Prase) 마다 같은 음에서 마친다든가, 또는 특정한 음에 길게 멈춘다든가, 또는 그 음을 창조한다든가 하여 항상 으뜸음으로 나가려고 하는 긴장감을 가진 멜로디의 움직임 과정에서, 그리고 으뜸음에서 마침으로써 나타납니다. 물론 조성이라고 할 경우에는 흔히 (1)의 의미로 사용하고 있으며, (2)의 의미로는 무조(無調)가 아니라는 의미에서 조성의 영역으로 분류되고 있음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두 가지 다른 조를 동시에 사용하는 복조(複調), 많은 조를 동시에 사용하는 다조(多調) 등이 있습니다.

 

프레이즈(Prase)


 우리 말로는 작은 악구, 작은 악절, 소절 등으로 부릅니다. 짧은 음악적 단위를 말하며, 길이는 다양하게 정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동기(motiv)보다는 길고 큰 악절 보다는 짧습니다. 정해진 바는 없지만, 현대 대중 음악에서는 4마디로 작은 악구를, 그리고 작은 악구 2개로 이루어진 8마디를 큰 악구로 삼는 것을 표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벨러 바르톡(Béla Bartók, 1881325~ 1945926) 본명은 버르토크 벨러 빅토르 야노시(Bartók Béla Viktor János). 헝가리가 낳은 위대한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이며 중부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지의 민요를 수집해서 연구한 음악학자이기도 합니다. 스트라빈스키, 쇤베르크 등과 더불어 현대음악 초반기의 가장 중요한 작곡가이며 헝가리를 비롯한 동유럽의 민속음악을 기반으로 독창적인 어법을 창시하였다. 오늘날 작곡가와 작곡가 지망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연구대상이기도 합니다. 최초로 민요를 수집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민요 수집은 그의 음악 스타일에 큰 변화를 가져왔으며 그의 필생의 작업이 되었습니다.

 

이고르 슽라빈스키(Igor Fyodorovich Stravinsky, 1882617~ 197146) 러시아 출신 미국의 작곡가. 현대음악 초기의 거장이자 바그너(Wagner) 이후 서양 음악계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쳤으며 아직까지도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작곡가입니다. 그는 88세까지 장수하였고 그의 음악 스타일도 긴 생애에 걸맞게 여러 번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그의 음악은 주로 3시기로 구분하지만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후기 낭만주의에서 시작하여 민족주의, 원시주의, 인상주의, 표현주의, 신고전주의, 재즈, 12음 기법, 미국의 팝 음악 등 실로 다양한 음악 사조의 영향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그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들은 새로운 음악 언어를 자신의 음악에 접목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실험을 추구한, 현대 음악의 모든 사조를 아울렀던 거장이라고 찬사를 보내는 반면 그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들은 음악에 일관성이 없고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기 보다는 돈벌이를 위해 그때 그때 잘 팔리는 유행만 쫓아다닌 인기 작곡가였다고 비판합니다.

 

파울 힌데미트(Paul Hindemith; 1895~ 1963)는 독일의 바이올리니스트 및 작곡가, 프랑크푸르트 암마인의 고등 음악학교를 졸업하고 프랑크푸르트 가극장의 제1악장으로 일하는 등 초기에는 바이올린 연주자로서 이름을 날렸습니다. 1차 세계대전 후 작곡가로 활동하였는데, 3 현악 4중주곡은 음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 후 실내악, 가곡 성모 마리아의 생애등을 발표하고, 1930년 경부터 신고전주의적인 중후한 작품을 내놓았습니다. 그의 교향곡 화가 마티스는 이 시대의 유럽 음악을 대표하는 걸작입니다.

 

한스 아이슬러(Hanns Eisler, 189876~ 196296) 독일의 작곡가 겸 좌파 정치운동가, 1차 세계대전 때는 오스트리아군 육군에 징집되어 최전선에 배치되었고, 전투 중 여러 차례 부상을 당했습니다. 종전 후 빈으로 돌아온 뒤 1919년에 급진적인 음악으로 논란의 대상이 되었던 작곡가 아르놀트 쇤베르크(Arnold Schonberg)를 만났고, 곧 그의 문하생이 되어 1923년까지 엄격한 음악 수업을 받았습니다. 아이슬러는 스승의 12음 기법을 초기 작품에 일찌감치 도입할 정도로 강한 영향을 받았고, 쇤베르크도 가난한 아이슬러에게 음악출판사인 우니베르잘의 악보 교정 작업이나 편곡 등 일거리를 알선해주는 등 경제적인 면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이들의 사제 관계는 원만하지만은 않았는데, 아이슬러는 쇤베르크가 음악을 대하는 태도가 너무 폐쇄적이고 부르주아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크루트 바일(Kurt Julian Weill, 190032~ 195043) 독일 출신의 미국 작곡가입니다. 독일에서는 극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Bertolt Brecht)와 공동으로 작업하여 현대 음악극을 정립하고, 미국에서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기초를 마련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음악극 '서푼짜리 오페라'가 있습니다. 바일은 1915년 데사우 궁정극장의 악장 알베르트 빙에게 피아노, 지휘, 작곡, 음악이론을 배웠으며, 이듬해 처음으로 피아노 독주와 반주자로 데뷔했습니다. 이듬해에는 처음으로 가곡을 쓰기 시작했으며. 1918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바일은 베를린 음악원에 18세의 나이로 입학해 작곡, 지휘, 대위법을 사사하였습니다.

 

에른스트 크세넥(Ernst Křenek, 1900~ 1991) 1929년 작곡된 연가곡 오스트리아 알프스로부터의 여행문, (Reisebuch aus den osterreichischen Alpen, op. 62, 1929)에 대한 연구의 목적은 20세기 전반, 즉 독일어권의 음악적 경향은 무조음악을 지나 12음기법이 화두에 올라 있었습니다. 예술 가곡 창작은 오케스트라 가곡과 실내악 가곡까지 그 영역이 확장되었던 이 시기의 피아노 반주에 의한 예술 가곡 창작 경향과 이 연가곡 여행문이 갖는 장르사적 위치를 확인해줍니다. ‘프로테우스와 유사한’(Proteushafte)것으로 비교되는 크세넥의 다양한 변화를 담고 있는 전 창작시기에 걸쳐 5개의 연가곡을 포함하여 30곡이 넘는 예술가곡 창작했습니다. 특히 그의 창작시기 가운데 낭만주의 창작 시기여행문외에도 많은 가곡을 작곡했다는 사실은 크세넥이 낭만주의 예술가곡 전통을 20세기 전반까지 확장시켰다는 것을 확인시켜줍니다.

 

안톤 폰 베베른(Anton von Webern, 1883~ 1945)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2차 세계 대전 후 그의 작품은 점차로 높이 평가되었고, 쇤베르크(Schonberg) 악파의 중심 인물로서 20세기 전반의 중요한 작곡가의 한 사람으로서 꼽히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치밀하고, 섬세하며, 낭비가 없는 응축된 작곡법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듣습니다. 1924년경부터 12음기법의 시대로 들어가는 바, 작품 12로부터 19에 걸쳐서 작풍이 복잡하며 연주의 한계를 느끼게 하는 것마저 있습니다. 그 후 작품번호 21번부터는 투명한 구조를 지니는, 이른바 점묘주의(點描主義)의 시대가 됩니다. 칸타타 3곡은 인간성에 뿌리박혀 있는 종교성까지도 얻고 있습니다. 작품 수는 성악 작품과 기악 작품이 거의 비슷하며, 1908년에 맨 처음에 발표된 작품번호 1의 관현악곡인 파사칼리아는 조성을 지니는 작품입니다. 1년 후의 현악 4중주를 위한 5개의 악장은 완전히 무조적이며, 명작으로서 유명합니다.

 

빌헬름 푸르트벵글러(Wilhelm Furtwangler, 1886125~ 19541130) 독일의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입니다.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로 활동하였습니다. 베토벤과 바그너를 존경했으며 그들의 음악을 주로 지휘하였습니다. 지휘자로 널리 알려졌지만 작곡가로도 활동하였으며 주로 낭만주의 고전 음악을 표방하였습니다.

 

르베르트 폰 카라얀(Heribert Ritter von Karajan, 190845~ 1989716) 오스트리아의 지휘자입니다. 그는 전후 시기에 가장 유명한 지휘자 중의 한 명이며 세계에서 가장 음반 녹음을 많이 한 지휘자 가운데 한 사람입니다. 카라얀은 베를린 필하모닉을 35년간(1955-1989) 지휘하였습니다.

 

를 뵘(Karl Bohm, 1894828~ 1981814) 오스트리아의 법학자 출신 지휘자입니다. 본래는 법학도였으나 우연히 지휘를 하게 되면서 지휘자 생활을 하게 되었다. 종종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Herbert von Karajan)의 라이벌로 지목됩니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Vienna Philharmonic Orchestra)의 상임 지휘자는 아니었으나 브루노 발터(Bruno Walter Schlesinger)의 초청으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로 건너온 뒤로는 주로 빈 필하모닉(Vienna Philharmonic)에서 주로 활동하였습니다. 브루노 발터의 영향으로 모차르트(Mozart)와 바그너(Wagner) 음악에 심취했고 다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Richard Strauss)와 교류하면서 모차르트의 음악에 매료되었다 합니다. 그 밖에 베토벤( Ludwig van Beethoven) 작품도 많이 남겼습니다.

   

한스 베르너 헨체(Hans Werner Henze, 192671~ 20121027) 독일의 작곡가입니다. 1953년 그의 좌파주의적 정치성향과 동성애에 대한 독일 내에서의 편협을 떠나 이탈리아로 이주하여 죽을 때까지 그곳에서 거주했습니다. 마르크스주의자이면서 이탈리아 공산당의 일원이며, 호치민( Hồ Chí Minh, 胡志明)과 체 게바라(Che Guevara)를 위한 곡을 쓴 바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음악 형태의 영향을 받아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썼습니다.

 

루이지 노노(Luigi Nono, 1924129~ 199058)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에서 태어났으며 유복한 예술가 집안에서 성장했습니다. 1941년부터 베니스 음악원(Venice Conservatory)에서 음악교육을 받았습니다. 파두아 대학교(Padua University)에서 법학을 전공하였으나 졸업 후 브루노 마데르나(Bruno Maderna)로부터 작곡을 권유받아 마데르나를 통해 그의 지휘 스승이었던 헤르만 셰르헨(Hermann Scherchen)과 알게 되었고, 노노는 그로부터 음악적 조언과 교수를 받게 된다.

 

카를하인츠 슈토크하우젠(Karlheinz Stockhausen, 1928822~ 2007125) 독일의 클래식 작곡가. 현대 서양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중 한 사람으로, 특히 미학에 있어서 모더니즘(Modernism)을 극단적 위치까지 몰고 갔으며, 음악을 구성하는 방법으로 음렬주의를 기본으로 한 총렬주의, 그룹이론(Group Theory), 모멘트이론(Moment Theory), 공식이론(Formula Theory)과 같은 음악 이론들을 만들었으며, 이 외에 음악의 새로운 재료인 전자 음악의 개척자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테이프 레코더(Tape Recorder)와 같은 전자 기기를 이용한 음향 실험으로 오늘날 전자 음악의 뿌리를 다졌습니다.

 

조지 리게티(Ligeti Gyorgy Sandor, 1923528~ 2006612) 오스트리아의 작곡가입니다.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고전 음악 작곡가 중 하나로 꼽히며, 스탠리 큐브릭(Stanley Kubrick)의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Space Odyssey)아이즈 와이드 셧(Eyes Wide Shut)에 삽입된 O.S.T. 음악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리게티의 초기 작품은 같은 나라 사람인 벨러 버르토크(Bartók Béla)의 작품을 확장시킨 것이었습니다. 헝가리를 떠나 쾰른에 살면서 리게티는 카를하인츠 슈토크하우젠(Karlheinz Stockhausen)과 함께 전자 음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Glissandi(1957)Artikulation(1958)을 포함한 세 곡만을 쓰고 연주 음악으로 돌아섰습니다.

 

올리비에 메시아 넨(Olivier Eugene Prosper Charles Messiaen, 19081210~ 1992427) 프랑스의 작곡가이자 오르가니스트(Organist).입니다. 20세기 현대 음악의 거장으로서, 실험적인 음악들을 작곡한 동시에 신비주의에 입각한 종교 음악들도 작곡하였습니다. 올리비에 메시아 넨은 1908년 프랑스 아비뇽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영문학자, 어머니는 시인으로 활동하였고, 이에 영향을 받아 문학에도 소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음악에 재능이 있었고, 부모 역시 그의 음악공부에 지원을 아끼지 않아 10살때부터 정식 음악교육을 받았고, 191911살의 나이에 파리 음악원에 입학하였습니다. 음악원에서도 그의 재능은 빛을 발하였는데, 15세에 화성학에서 차석, 16세에 대위법, 푸가 수석, 17세에 피아노 합주 수석, 18세에 음악사 수석, 19세에 오르간 연주 수석, 20세에 작곡 부문 수석을 잇달아 차지하면서 엄청남 위력을 쏟아내었습니다. 또한, 이곳에서 그는 스승인 폴 뒤카(Paul Abraham Dukas)를 처음 만나고, 그의 권유로 인도네시아의 가믈란 음악, 고대 그리스 음악에 관심을 가져 기존 서양 음악의 정형화된 리듬, 음정, 음색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음향에 관심을 기울입니다. 이때 그가 처음으로 발표한 '피아노를 위한 8개의 전주곡'과 처음으로 공연된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 '제물'에서는 이미 그의 개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편, 오르간 연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데, 처음 파이프오르간 연주법을 한 시간 동안 교육받고 일주일 후 바흐의 오르간곡을 능숙하게 연주해 큰 인상을 남겼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1929년 파리 생트 트리니테(Paris Saint Trinite) 성당의 보조 연주자로 취하였스며, 다음 해 상임 연주자가 사망하자 바로 상임 연주자의 자리에 오르고, 60년 동안 그 자리를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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