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위주의 지식 교육으로 일어나는 여러 형태의 문제점들을 볼때마다 교사로서 안타까움을 느끼는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을 얻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 만이 교사가 학교가 해 줄 수 있는 역할인지...우리 교컴에서도 지식과 인성이 같이 커 갈 수 있는 방안을 한번 생각해 봤으면 한다.

여러 유형의 인성 함양 방법이 있겠지만 저와 우리학교는 학생봉사활동을 통한 인성함양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그 중 하나의 방법으로 학부모들과 같이하는 가족봉사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새해 특집으로 소개되었던 우리학교 중심 군산지구 학부모봉사단의 활동이 전북일보에 소개되었는데 인성교육을 실천하는 한 방편이기도 합니다.

교실에서 공부가 취미가 없는 학생들이 교실 수업에 흥미를 가지고 수업에 열중 할 수 있을까요?

올 한해도 많은 학생들에게 인성이 바르게 성장 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해 줄 수 있는 교컴 샘들이 되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