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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_이론과 실천

실천지, 2016 성교육 표준안에 비추어

노유정 | 2016.01.26 01:02 | 조회 4617 | 공감 0 | 비공감 0
방학이니 천천히 논문을 정독하고
, 적용까지 연결해 느낌을 나누려 했다.

그러나 1월 첫 주부터 1주 씩 서울, 대구, 부산을 다니며 연수와 만남을 가졌고, 설을 앞두고 진주에 내려가 시조부님 성묘까지 다니는 바람에 집중할 수가 없었다. 미뤄둔 일들과 연이은 고3 둘째아들의 기숙사에 1년 간식을 책임지는 총무 소임을 새해부터 하다보니, 모든 에너지가 간식 메뉴에 집중된 어처구니없는 모습을 발견한다.

그러는 사이 " 지식과 교과" 논문은 암호 해독 수준의 저널이 되버렸다.

연결되어 생각해 보고픈 건 실천지로서의 2016성교육 표준안이다.

우리나라의 성행동은 심히 우려된다. 특히 일부 지도층의 실천지로서의 그것은 범죄적 수준이다. 이중적인 의식 구조로 뿌리깊은 성과 관련된 담론은 노약자와 아동이 스스로 모순된 구조에 맥없이 피해자가 되게 만든다. 지금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을 보면서, 성교육의 당위성과 국민적 요구는 절대 공감한다.

교육부는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전국에서 성교육표준안 전달연수를 실시하였다. 부산시는 교육감이 2016년, 중등에서 성교육을 선택교과로 필수 선택하라고 한다고 하였다.

교육부는 성교육을 교과통합형, 관련교과에서 녹여내어, 초중고 학년별15차시를 필수로 하라고 한다. 이에 각 학교마다 1명의(보건, 기가, 도덕, 체육 등 다양한 과목교사) 교사가 담당자 연수를 받았다.

그러나 교육부는 현장을 제대로 모른다.
각 교과 및 담당 교사들이 얼마나 다양한 환경에 처해, 각종 업무 분장에 시달리는지......

작년에도 메르스 사태를 비롯하여,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학교, 외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등 온갖 교육을 하라며 공문을 내렸다.

여기에 더해 각 교과 학습 목표에 성교육까지 융합하여 교수학습을 하라고 주문한다. 놀라운 실천지...아니 무뚜샘의 말처럼 신천지를 개척하란다.

당연 연수받는 중등의 다양한 과목, 다양한 연령의 선생님들은 연수중 다양한 행태를 보이신다.

업무분장이 보건인데, 나보고 어쩌라고?
교육부의 의도는 보기좋게 배신 당한다.
아는 것과 이해하는 것, 더우기 그것을 실천하는 것은 엄청난 과정과 시간이 필요하다.
과연 실천지로서 성교육 표준안이 정착될까? 그것이 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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