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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_이론과 실천

교사, 어떻게 살아야 할것인가 - 피터스 "윤리학과 교육" 4-8장을 읽고

Grace | 2019.02.15 14:58 | 조회 5805 | 공감 0 | 비공감 0

교사,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지난 몇년간 내 입에 달고 다니던 말이 있었다.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일까? 나는 이 질문을 친한 선배에게도 해보았고, 교회 목사님께도, 남편에게도 해보았다. 딱히 맘에 드는 답을 듣지 못했다. 그렇게 고민만 하다가 몇년이 흘렀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책도 많이 읽었고 독서 모임(이 모임 포함)에도 나가 보았다. 그래서 피터스 교수님이 5장에서 한 "어떻게 살아야 할것인가?" 질문이 반갑고 고마웠다. 나는 낭만적인 샌님같았던 피터스 교수님의 평등, 자유, 이익, 가치, 우애에 대한 견해를 읽으며 어려웠지만 순간순간 샌님은 아니었네 라는 현실적인 생각을 볼 수 있었다.  내용을 정리하면서 각 장별로 느낌을 간단히 정리하신 마녀샘의 방식대로 느낀점을 써보기로 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장 평등

 

*소극적 의미

차이없이는 차별 없다-- 실제논의의 논리적 가정

사태나 사람 사이의 합당한 차이가 없는 한 다른 사태에서 다른 사람이 해야할 일이 같다.

 

*적극적 의미

차이 있으면 차별 있다

평등하지 않은 것을 평등하게 취급하는 것은 평등한 것을 평등하지 않게 취급하는 것에 못지 않게 부정의를 초래한다.

 

*배분적 정의 -평등의 소극적, 적극적 의미가 임의적인 원리가 아니라는 근거

 

*교육의 내재적 가치

-교육이란 사회에서 가치있다고 생각되는 활동에 입문시키는 것

-교육목적: 삶의 질 증가 (삶의 질이란, ________________)

 

*교육의 공정성에 대한 의견의 불일치 - 개인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 차이, 분배의 적절성을 결정하는 기준의 차이에서 온다.

*교육의 기회균등은 실제로 없다.

 

  

=> 평등이라 하여 equality, equity를 언급해주길 내심 기대했는데 딴소리만 한것 같아 조금 실망했다. 그리고 교육의 기회균등이란 실제적으로 없다는 말이 이해는 가면서도 그러면 그 대안은 뭐지 싶었다. 평등의 의미가 임의적인 원리가 아니라는 것을 배분적 정의로 증명된다는 것까지는 이해를 하겠고, 요즘에 들어 나오는 교육의 공정성의 원리에 대해 철학적 입장을 말해주길 기대했는데 개인의 가치관의 차이로 치부해 버리는 것은 너무 김빠지는 결론이다. 그리고 교육의 목적이 삶의 질 증가라면, 여기서 말하는 삶의질은 뭐지.... 다음 장을 읽어봐야 하나.... 하며 읽기를 마무리 지었다.


5장 가치있는 활동

 

1. 욕구에 부합하는 활동? 원한다고 바람직한 것은 아냐

2. 쾌락이라고 부르는 일반적인 부류

3. 이성을 구사하여 할 수 있는 그러한 활동

 

*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그 활동에 내재해 있는 기준에 의해 활동의 가치가 평가된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음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있는 활동들이 특별히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1. 그 활동들이 가지고 있는 의미 지적

2. 그 활동들이 식별력과 기술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 지적

 

*과학이나 철학을 추구하는 결정적 이유 - 인지적 관심, 인지적 내용 (거대한 지식체계, 수많은 대상에 빛을 던져주고 그것을 보는 안목을 무한히 심화, 확대시켜줌)

 

 *삶을 위한 교육

1. 올바른 교육을 받아 스스로 계속 공부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게 된 사람은 각급 학교에서 배운 개념구조와 사정의 형식을 계속 발전시켜나간다는 뜻

2. 한사람의 삶이 과연 어떤 삶인가 하는 것은, 그 사람이 자기가 하는 일, 즉 자기의 삶의 어떤 개념구조로 파악하고 어떠한 사정의 형식으로 사정하는 것과 분리될 수 없다는 뜻

 

*교사- 진리탐구에의 열정(사유하는 존재로서의 인간의 생존조건 때문에 당연히 요구되는 태도)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데에 부단한 관심을 가져야 함

- 지식이나 신념에 대한 이유를 학생들에게 보여주고 또 그렇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평가와 비판을 받는 일

- 생존조건의 다양한 측면에 대한 인식을 일깨우는 것

- 허용된 범위 내에서 세상에 어떻게 되어 있는가를 가르쳐주며 그 바탕위에서 어떻게 사는 것이 올바른 삶인가를 지시해 줌

 

=> 삶의 질을 개선하는 활동이란 이성을 구사하여 할 수 있는 활동을 말하는 것일까? 가치있는 활동이 이성에 근거한 활동이라는 것은 알겠고 그것을 교육하기 위해 교사가 존재한다는 생각도 이해했다. 어떻게 살아야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교사가 한다는 것은 교사의 활동에 내재해 있는 기준에 의해 활동의 가치가 평가된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을 말한다. 교사가 교육과정에 근거해 하는 활동이 갖고 있는 의미, 그 활동들이 식별력과 기술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하고 있는지가 중요한것 같다. 그러한 활동은 진리탐구에 대한 교사의 열정으로 드러날 것이고, 사유하는 존재로서의 인간을 만들기 위해 학생들에게 그 열정을 전달하고, 자신의 신념과 이유를 보여주고 학생들의 평가와 비판을 받아야 하겠다.  결국 삶을 위한 교육은 "세상이 어떻게 되어있는가를 가르쳐주고 그 바탕위에서 어떻게 사는 것이 올바른 삶인가"를 가르쳐 주는 것이라면 공동체역량을 가지고 공감과 연대하는 법을 가르치는 "시민교육"이 아닌가 싶다.  그러나 삶을 위한 교육에 대한 피터스 교수의 2가지 정의는 현실적으로 별로 와닿지 않는다. 올바른 교육을 받는다고 스스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학생들이 몇이나 있을 것이며 (그런 학생들은 특목고 상위권에 있을수도...) 자신의 삶의 개념구조를 파악하고 자기 스타일대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과 그 사람의 삶의 방식이 분리될 수 없음이 왜 삶을 위한 교육인지 잘 모르겠다.

 

6장 이익에 대한 고려

 

*공공이익- 각 개인의 이익추구가 어떤 형태를 취하든지 간에 누구에게나 이익이 될 만한 정책을 채택해야 한다

*기본규칙 - 이익고려에 있어야 만 함 (사회, 제도)

*요리 등 뭘 하든 내재적 가치 때문에 활동 한다면 삶을 풍부하게 하는 데 상당한 공헌 할 것

*교육- 가치있는 것을 전달해야 하지만 가치있는 내용은 개인의 적성에 맞도록 만들어져야 한다.. 그래서 선택의 여지 둬야

- 동일한 탐색의 길에 얼마만큼 멀리 나아갈 수 있는가의 문제 (pp.245)

 

  

=> 하는 것과 아는 것을 달리 구분했다는 것에 대한 비판에 동의한다. 가치있는 내용에 대해 개인맞춤식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은 선택중심교육과정과 연결해 생각해 보았다.  동일한 탐색의 길에 얼마만큼 멀리 나아갈수 있는가의 문제는 차이일 뿐이지 차별의 근거는 되어선 안된다. 그러려면 멀리나아갔다고 하여 특별히 더 보상해 준다거나 삶의 질이 나아지게 해서는 안된다. 이익에 대한 고려는 공동체에 이득이 되는 방식을 고려하자 이런 내용으로 이해했다. 8장에 그얘기는 좀더 구체화 된다고 본다.

 

7장 자유

 

*자유는 가치있는 활동을 최대한 보장해준다

*자유 - 무엇인가를 하고싶어하는 사람에게 구속이나 장애가 없음

- 부당하거나 비위에 거슬리는 특정한 형태의 구속이나 제재를 반대하는 항의

- 인간이 가하는 구속이나 제재에서 벗어난다는 뜻 (-- 자유 : 패러독스)

- 사람이 하고자 할만한 것이 무엇인가의 입장에서 규명되어야 함

 

*교육사태- 아이들이 무엇을 하고 싶어하는가와 관계없이 가치있는 내용을 배우도록 압력을 가할 필요가 있음 (자유방임의 태도를 취하는 것은 교사로서 마땅히 해야할 일을 포기하는 것)

 

*진보적인 학교- 허용적인 분위기로 하여금 스스로 선택하고 자립할 수 있게 도와줌

 *자율성 - 스스로 받아들인 규칙에 따라 자기의 생활을 규제하는 능력과 의향

 

"아이들이 그 과목을 공부한 경험이 없어서 진정한 의미에서의 '선택'을 할 수 있는 기초가 없다면 이말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무엇을 하면 무엇이 된다는 식의 예측을 상당한 정도로 보장하는 환경 속에 살면서, 자기 행동의 결과를 현실성 있게 조정할 수 있어야 한다" (환경=사회적 환경, 규칙과 기준으로 이루어짐, 모종의 법적규제에 의해 예측가능성이 보장됨 예측가능성이 있는 사태에서 자라야 현실적인 선택을 배울 가능성 있음)

- 자율성의 발달은 느리고 힘드는 과업, 합리성은 권위주의와 방임적 허용의 중간을 걸어나가는 것

==> 필요한 것은 부모나 교사가 권위에 대해 합리적인 태도를 가지고 또 합리적으로 권위를 행사하겠다는 것

 

*교사의 역할 - 학생들이 자신의 견해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사고형식의 통달을 가르치는 것

- 왜 나쁜지 그 이유를 학생들이 알도록 해주는 것

- 민주국가의 삶에 지적으로 참여하며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필요한 기술, 태도, 지식을 갖추도록 학생들을 '입문' 시키는 것

 

*교육의 공정성- 돈 많고 영향력 있는 소수의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자녀를 공립학교에 보내게 될 때

- 돈으로 사립학교를 보낼수 있는 권리를 실지로 행사할 수 있는 사람이 소수일때 그 권리를 철폐하는 것이 마땅 (공정성은 자유보다 우선되어야)

 

=> 교육이란 자유롭게 두는 것이 아닌것인가? 그러면 진보적인 학교의 허용적인 분위기는 수정되어야 하는가? 자율성을 갖는다는 것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규칙에 따라 자기의 생활을 규제하는 능력을 갖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가? 선택중심교육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이 자신이 공부할 것을 선택할 역량을 기르게 하는 것이다. 그래야 진정한 선택의 자유를 갖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측가능성이 있는 교육사태는 중요하며 학생들은 현실적인 선택을 합리적으로 할 수 있고 이것을 학생의 자율성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피터스 교수의 교사의 역할론에 대해 동의한다. "민주국가의 삶에 지적으로 참여하며 살아가는 시민으로 필요한 기술, 태도, 지식을 갖추도록 학생들을 입문시키는 것"이 교사의 역할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교육의 공정성이 자유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는 말에도 동의한다. 학생 개개인의 능력이 아닌 학부모의 재력과 영향력으로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권리는 철폐해야 한다. 그렇다면 특목고, 자사고는 다 없어져야 할 것인가? 하향평준화라는 비판은 어떻게 피할 것인가? 과연 수준별 교육이 없어지는 것이 교육적으로 효과적일까? 생각해 보았다.



8장 인간존중, 우애 및 인간의 개념


*인간존중의 규범- 어떻게 할것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의 문제에 관해 주변인들과 심각하게 논의하는데에 핵심적으로 중요한 부분과 직접 관련됨

* 사람은 개인으로서 자신이나 다른사람들에게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인간은 누구나 시민으로서의 자기의 의무를 중요시해야 하며, 다른 시민들에 대한 우애 감정이 매우 중요한 유대에 기초를 두고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왜? 시민들은 중요한 체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공동의 이해관계로 결속되어 있다)


* 도덕적 공동체에 대한 단상

 1. 타인을 하나의 사람으로 대한다

2. 권위구조도 업으며 합의제도 없는 사회 (권위에의 호소, 사회적 합의로 도덕적 규칙의 타당성 여부 결정할 수 없어)

3. 도덕적 규칙의 타당성은 이성에 비추어 결정됨


=> 일단 인간의 개념을 철학자 혼자 끌어내긴 어렵다는 결론은 알겠다. 그리고 인간존중, 우애를 언급하며 인간은 혼자 살 수 없는 존재이고 그래서도 안된다는 것도 알겠다.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 일수도 있으니 도덕적규칙을 두어 도덕적 공동체를 유지해야 하는데 권위나 합의로 규칙의 타당성 여부를 결정하지 말라고는 것도 알겠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의문이 남는다.

미래사회를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함께 공존하고 공감하고 공생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는 추상적인 메시지로 다가온다. 물론 피터스교수의 젠더의식이나 샌님 마인드가 곳곳에서 걸리적 거리긴 하지만 요새 갑자기 교육 트랜드로 다가온 시민교육의 타당성에 대해 철학적으로 짚어보게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철학적 대답을 얻은 듯하여 이번 독서는 나름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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