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 1[칼럼] 다시, 학교를 학교답게
- 2[정부] 민원 시달리다 숨진 교사 ‘순직 인정’
- 3[늘봄] 교원 채용난에 프로그램도 미흡
- 4[학폭]가해 기록 학생부서 삭제 까다롭게 한다.
- 5[칼럼] 감정과 이성, 통념을 넘어
- 6[칼럼] 위로사회 - 그 위로는 어떤 위로인가
- 7새 책! 『기준 없이 : 칸트, 화이트헤드, 들뢰즈, 그리고 미학』 스티븐 샤비로 지음, 이문교 옮김
- 8[여행] 치유의 숲 - 비와 나무, 그리고 적당한 빛
- 92024 공연봄날 (초5~고1 문화공연 관람 지원 사업) 신청 안내
- 10[모집] 느린학습아동 교육지원사업 ‘천천히 함께’ 참여 멘토 모집(~4/10)
|
span> |
교컴 포토갤러리 |
책읽는 교컴
'그림책, 교사의 삶으로 다가오다' 를 읽고
차례를 읽는 순간부터 마음에 편안함이 똑똑 노크를 하고 들어왔다.
요즘 들어 가장 힐링되는 시간이 언제냐고 묻는다면 그림책을 누군가 읽어 주는 것을 들을 때이다. 그리고 내가 누군가에게 온마음을 다해 그림책을 읽어 줄 때이다. 그림책의 힘에 대해 모르고 지낼 때와 그림책의 힘을 알게 된 나는 분명 달라졌다. 그리고 나보다 앞서서 그림책의 힘을 알고 삶에서 실천해 온 분들의 책을 찾게 되었는데 이 책, '그림책, 교사의 삶으로 다가오다'가 정말 내게로 왔다.
크게 2개의 장으로 이루어져서 1장은 그림책, 나에게 말을 걸다로 '나'에게 집중한다. 2창 그림책, 교사에게 말을 걸다로 교사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 교사의 삶에 집중해서 그림책과 연결한다. 그림책에 대한 설명과 저자의 교사로써의 삶의 이야기가 어우러져 따뜻하게 다가왔다.
저자는 그림책을 만나고 참 많은 것이 변했다고 한다. 그림책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고 조금 더 좋은 교사가 되어 가고 있다고. 대부분의 교사가 그것을 꿈꾸고 있지 않을까? 잔잔한 파문이 일듯이 글에서 느껴지는 진정성이 마음을 일렁이게 했다.
이 책에 소개된 그림책들은 새로운 것도 많았지만 유명해서 읽었던 그림책도 많았다. 그런데 저자의 경험이 어우러져 주제별로 또 다르게 다가왔다. 이 책 덕분에 앞으로 어떻게 그림책을 읽을 지 더 고민하고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저자가 고민하는 부분에 공감을 많이 하였고 그림책과 함께 헤쳐나갔고 앞으로도 더 교사로써 성장할 것임을 알기에 저자의 다음 책이 기다려진다.
http://blog.yes24.com/document/12420700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
야누시 코르차크, 아이들을 편한 길이 아닌 아름다운 길로 이끌기를 | 교컴지기 | 14263 | 2023.10.07 11:59 | |
교컴지기 신간 <교사, 책을 들다> [6] | 교컴지기 | 82230 | 2021.03.24 07:14 | |
[공지] 출판사에서 직접 책 소개(홍보)하는 것을 금합니다. | 교컴지기 | 177052 | 2014.10.21 11:04 | |
1445 | [독서후기] 교사의 독서를 읽고 | 밤길쟁이 | 3154 | 2020.09.01 11:51 |
1444 | [독서후기] 연극, 수업을 바꾸다를 읽고 | 밤길쟁이 | 3451 | 2020.09.01 11:39 |
1443 | [독서후기] 그림책 생각놀이를 읽고 | 꿈꾸지않으면 | 3390 | 2020.09.01 07:44 |
1442 | [독서후기] 맛있는 책 수업 천천히 깊게 읽기 | Green | 3993 | 2020.08.28 11:58 |
1441 | [독서후기] <맛있는 책수업 천천히 깊게 읽기>를 읽고 | 순대선생 | 4109 | 2020.08.27 16:28 |
1440 | [독서후기] 대한민국 1호 미래학교를 읽고 | 수양리 | 3848 | 2020.08.25 08:07 |
1439 | [독서후기] <프레이리의 교사론>을 읽고 | 나즈니 | 3953 | 2020.08.21 21:26 |
1438 | [독서후기] 교사의 독서 를 읽고 | 이기술 | 3614 | 2020.08.21 01:06 |
1437 | [독서후기] 프로젝트 수업 어떻게 할 것인가?-2 를 읽고 | 이기술 | 4536 | 2020.08.21 00:54 |
1436 | [독서후기] '프레이리의 교사론'을 읽고 | 씨즈더하루 | 3856 | 2020.08.19 13:57 |
1435 | [독서후기] 프레이리의 교사론을 읽고 | 그린핑거 | 3446 | 2020.08.17 20:32 |
1434 | [독서후기] '프레이리의 교사론'을 읽고 | 당그니당당 | 3166 | 2020.08.16 23:49 |
1433 | [책이야기] [산의 역사] [2+1] | 然在 | 4794 | 2020.08.14 23:23 |
1432 | [독서후기] <나는 87년생 초등교사입니다>를 읽고 | parksem | 3869 | 2020.08.10 00:56 |
1431 | [독서후기] 맛있는 책수업 천천히 깊게 읽기를 읽고 | 그린핑거 | 2900 | 2020.08.09 17:04 |
1430 | [독서후기] 대한민국 1호 미래학교를 읽고 | 루루맘 | 4048 | 2020.08.03 21:55 |
1429 | [독서후기] <교사의 독서>를 읽고 | 류쌤 | 3232 | 2020.07.29 12:50 |
1428 | [독서후기] <프로젝트 수업 어떻게 할 것인가?>를 읽고 | 희씨샘 | 4122 | 2020.07.28 21:44 |
1427 | [독서이벤트] [스스스로 서서 서로를 살리는 교육] 저자와의 대화 | 然在 | 3128 | 2020.07.28 16:47 |
1426 | [독서후기] '교사의 독서'를 읽고 | 바람 | 3020 | 2020.07.27 0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