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로고초기화면으로 header_kyocom
교컴메뉴
교컴소개 이용안내 소셜교컴 나눔마당 배움마당 자료마당 교과마당 초등마당 특수마당 글로벌교컴 온라인프로젝트학습 교컴 UCC
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교컴가족 로그인(0)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기간 : 현재기준

교컴 포토갤러리

책읽는 교컴

격려 수업을 읽고

굿굿티처 | 2019.10.25 00:44 | 조회 2737 | 공감 0 | 비공감 0

격려라는 단어는 듣기만해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용기를 샘솟게 한다. 그런데 격려 수업이라니... 대체 어떤 수업일까? 책의 제목을 처음 접했을 때 떠오른 생각이었다. 이후 책소개글을 통해 아들러 심리학을 기반으로 한 8주간의 상담 과정을 담고 있는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가족상담에 관심을 가졌을 때 인상깊게 만났던 아들러 심리학을 기반으로 했다는 것에 큰 기대감마저 생겼다. 격려수업을 읽기 시작하면서 나 스스로에게 제일 먼저 물었던 질문은 '어제의 수많은 나는 나 자신을 사랑한 적이 있었는가?'였다. 남들의 칭찬에, 나 스스로의 만족감에 빠져 살던 시기가 길었기에 나 스스로를 사랑했다는 생각도 들지만 어쩌면 자신을 사랑한다고 착각하며 살았는지 모른다. 나를 되돌아보는 과정과 함께 시작된 격려수업은 책을 읽는 내내 많은 생각을 가져다 주었다.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태도는 모든 상담 이론에서 매우 중요하게 다루어지지만 어쩌면 스스로를 사랑한 척 했던 나에게 이 책은 꼭 만나야했던 운명같은 책일지 모른다.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은 마법이 아닌 나의 실천의지와 행동력이다. 책을 읽으며 공감하고 활동지를 기록하며 실천해 보는 과정을 통해 나는 나를 격려하며 살아갈 자신과 용기가 생겼다. 아마 나뿐만 아니라 간결하면서도 명쾌한 활동 안내가 담긴 격려수업을 읽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을 격려하고 사랑할 용기를 갖게 될 것이다. 오늘부터 나는 나를 짐심으로 격려하기로 했다. 그리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상처받지 않고 건강한 인간 관계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 아직 끝나지 않은 8주간의 여행이 무사히 마무리되면 나는 어떤 삶의 변화를 겪게 될까? 미래의 내가 궁금해진다.

좋아요! 싫어요!
twitter facebook me2day
1,628개(4/82페이지) rss
책읽는 교컴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야누시 코르차크, 아이들을 편한 길이 아닌 아름다운 길로 이끌기를 첨부파일 교컴지기 15738 2023.10.07 11:59
공지 교컴지기 신간 <교사, 책을 들다> 사진 첨부파일 [6] 교컴지기 84040 2021.03.24 07:14
공지 [공지] 출판사에서 직접 책 소개(홍보)하는 것을 금합니다. 교컴지기 179210 2014.10.21 11:04
1565 [독서후기] 찰리와 누메로(2)를 읽고 나즈니 5941 2021.07.28 14:39
1564 [독서후기] 한국 근현대사 12장면 팩트 체크를 읽고 배움속으로 5372 2021.07.27 21:44
1563 [독서후기] 한권으로 읽는 쇄미록을 읽고 굿굿티처 4637 2021.07.26 02:39
1562 [독서후기] 우리는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 것이다-를 읽고 100살 5151 2021.07.23 15:43
1561 [독서이벤트] 열 일곱 번째 서평 이벤트 [내 아이를 위한 인성수업] (마감) 사진 첨부파일 [9] 然在 6173 2021.07.16 11:04
1560 [독서이벤트] 열 여섯 번째 서평 이벤트 [포노 사피엔스를 위한 진로 교육] (마감) 사진 첨부파일 [13+2] 然在 5528 2021.07.16 10:49
1559 [독서이벤트] 열 다섯 번째 서평 이벤트 [선생님의 마음 챙김] (마감) 사진 첨부파일 [12] 然在 5335 2021.07.16 10:19
1558 [독서이벤트] 열 네 번째 서평 이벤트 [가족도 치료가 필요한가요?] (마감) 사진 첨부파일 [8+1] 然在 5118 2021.07.15 15:54
1557 [독서후기] <교사, 책을 들다>를 읽고 parksem 5713 2021.06.18 23:24
1556 [독서후기] 자녀의 인생 태도를 결정하는 아빠의 말공부를 읽고 목련을 기다리는 어린왕자 5044 2021.06.14 19:22
1555 [독서이벤트] 열 세 번째 서평 이벤트[한국 근현대사 12장면 팩트체크][마감] 사진 첨부파일 [10+10] 별샘 8410 2021.06.03 14:06
1554 [독서후기] 온라인 수업 완벽 가이드를 읽고 Green 4886 2021.05.27 08:59
1553 [독서후기] 아빠의 말공부를 읽고 [2] 100살 8044 2021.05.22 14:00
1552 [독서후기] '교사, 책을 들다'를 읽고 당그니당당 6072 2021.05.16 20:13
1551 [독서후기] <교실에서 바로 쓰는 초등 독서 수업>을 읽고 parksem 6324 2021.05.09 18:24
1550 [독서후기] 찰리와 누메로 2-도형의 비밀을 파헤치다 목련을 기다리는 어린왕자 6946 2021.05.05 18:26
1549 [독서후기] <한 권으로 읽는 쇄미록: 오희문의 난중일기> 독서 후기 현황 6733 2021.05.04 14:28
1548 [독서이벤트] 열 두 번째 서평 이벤트 [아빠의 말 공부](마감) 사진 첨부파일 [8+6] 별샘 5885 2021.04.30 00:23
1547 [독서후기] 쇄미록을 읽고 100살 5248 2021.04.27 06:41
1546 [책이야기] 크롬에서 교컴 로그인이 되지 않을 때 교컴지기 48958 2021.04.25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