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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책 학급 운영 1장 내용 요약 >
♣ 1장 그림책으로 가꾸는 학급살이 ♣
'그림책 학급운영'은 전체 3장으로 되어 있으며 각 장마다 소제목과 그와 관련된 그림책의 사진, 내용 소개, ’더 나은 활동을 위한 도움말‘, ’함께 읽으면 좋은 그림책 3권‘을 제시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들어가며‘에서는 학급운영의 어려움에 수반되는 선생님들의 고민들에 이어서 글과 그림이 조화를 이루는 그림책은 누구나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고 공감하여 서로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는 그림책의 장점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림은 학생과 교사를 위로해 주며 서로 공감하게 하고 공동체 역량을 성장시키며 사람의 순수함을 되찾게 해기 때문에 그림책으로 학급을 운영하면 매우 좋다고 설명합니다. 이어서 그림책을 읽는 방법을 자세하게 소개합니다.
' 1. 첫 만남 - 그림책 『중요한 사실』에서는 먼저 ‘이미지 게임’으로 포스트잇 4장과 펜을 들고 돌아다니며 낯선 친구들과 일대일로 자기소개를 하고 상대방의 첫 인상을 포스트잇에 적어 상대방의 등에 붙이기를 4명에게 합니다. 그 후 자신의 이름과 등의 포스트잇에 적힌 단어와 조합하여 네 글자 ‘듬직○○’처럼 자신을 소개합니다. ‘나에 관한 중요한 사실 확인하기’에서는 활동지에 ‘나의 중요한 사실은?’을 적어서 돌아가면서 발표하게 하여 자신에게 정말 중요한 사실을 인식하도록 합니다.
2. 반장 선거 - 『왕 한번 잘못 뽑았다가 큰일 날 뻔했네』에서는 동물 왕국에서 악어를 왕으로 잘못 뽑아서 큰 괴로움을 당하고 죽임을 당하는 일까지 생겨서 코끼리를 왕으로 새로 선출하여 여러 동물들이 평화롭게 잘 산다는 이야기입니다.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서클 맵으로 소감 나누기를 하도록 하고, 리더의 자격 요건을 발표하게 합니다. 그리고 실제 후보자 토론 활동을 하며 질의 응답 시간도 가집니다. 그 다음에는 선거 절차와 선거의 중요성을 설명합니다. 이는 유권자 투표의 중요성과 당선자는 구성원들을 위하는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3. 학급 규칙 세우기 - 『쿠키 한 입의 인생 수업』에서는 ‘피라미드 토론 합의’로 먼저 학급의 덕목을 정하고 그에 따라 세부적인 규칙을 다수결로 결정하여 실천을 장려하며 보상도 하여 학생들이 학급 규칙을 자발적으로 실천, 스스로 평가하게 합니다.
‘4. 학부모 총회 – 『완벽한 아이 팔아요』’에서는 ‘프리즘 카드’로 학부형들의 현재의 자녀 모습 카드와 학부형들이 원하는 자녀 모습 카드를 찾은 후 자녀에게 ‘격려 카드 보내기’ 활동을 합니다.
5. 어버이날 - 『알사탕』에서는 동동이가 친구들은 자기들끼리만 논다고 하면서 놀이터에서 구슬이(Dog)를 데리고 혼자서 구슬치기를 합니다. 잠시 후 문방구에 들러 색깔, 크기, 모양이 제각각인 구슬 한 봉지를 집어 듭니다. 그런데 사실은 구슬이 아니라 알사탕이었습니다. 동동이는 알사탕을 먹으며 소파와 구슬이(Dog)의 속마음을 알게 되었고 자신을 표현해야만 소통할 수 있다는 것도 깨닫습니다. 학생들은 ‘더블 맵 표현하기’, ‘사탕 디자인하기’, ‘일주일 동안 부모님 칭찬해보기’ 활동으로 부모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실천하도록 하며 특히, ‘부모님과 행복했던 ‘플로우 맵’ 만들기로 학생들이 부모님의 사랑을 진심으로 느끼게 합니다.
6. 스승의 날 - 『선생님은 너를 사랑해. 왜냐하면』에서 선생님에게는 학생들의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어 생각하게 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하고, 학생들에게는 ‘선생님 모습 떠올리기’, ‘비주얼씽킹 핑거형 레이 아웃’ 으로 선생님에 대한 감사 부채 만들기 활동으로 선생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합니다.
7. 방학 계획 세우기 - 『파리의 휴가』에서는 바람직한 휴가는 항상 목적이 있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방학 ‘가용 시간 알아보기’와 ‘핵심 습관 계획하기’, ‘해빗 트래커’활동으로 방학 생활 계획을 수립하고 그 결과에 학생 스스로 감동하거나, 반성하는 피드백 기회를 가지도록 합니다.
8. 종업식 - 『처음 학교 가는 날』에서는 ‘학교에 갈 준비하기’, ‘우리 반 친구들’, ‘운동장에서’, ‘수업하기’, ‘책가방 꾸리기’로 그날 그날 있었던 많은 일들을 하나하나 생각하게 합니다. 그렇게 쌓인 한 해 동안의 기억들을 되살리고 정리하는 ‘추억의 그림책 만들기’와 ‘모둠별 마인드맵’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지나간 한 해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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