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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교컴
'자존감 훈육법'을 읽고
http://blog.yes24.com/document/12575778
평화로운 교실,
행복한 성장을 이끄는 자존감 훈육법.
교사의 학생의 자존감을 존중하며 학생의 문제행동을 바로잡는 명쾌한 훈육 비법! 이라고 책 표지에 있는데. 어떤 비법이라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책을 펼치게 되었다.
자존감 훈육법이란 무엇인가? 이 책에서 교사가 학생에게서 책임감 있는 행동을 이끌어내려면 늘 학생의 의견을 묻고, 학생이 생각을 존중하고, 현명한 결정을 내래는 방법을 꾸준히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다.그러기 위해서는 교사의 인내심도 필요하고 교사가 존중하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생은 어떤 상황에서도 자존감을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 당연한 것인데 그것을 체험하며 지낸지는 얼마되지 않은 것 같다. 여기서는 학생의 자존감을 존중한다는 말은 교사가 학생에게 바라는 행동을 자신이 직접 학생들에게 보여준다는 뜻이라고 하는데, 솔선수범이라는 것을. 관점을 바꾸면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쉽지 않은 그것을.
이 책을 읽어나가다 보니 회복적 생활교육에서 보았던 것도 보이고 PDC(학급긍정훈육)도 보이고 좋은 것은 다 통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감정을 통제하지 못할 때 선택을 주기보다는 위협할 때가 많았던 것 같다. "학생이 선택하기도 전에 이미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가 정해져 있지 않은가? "라는 말에 뜨끔하기도 했다. 이 책에서 많은 배움과 깨달음을 얻었지만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을 하나 고르라고 한다면 나는 예방을 위한 지침 부분이다. 표로 문제행동 예방을 위한 자기 점검표는 체계적이어서 나를 점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학생과의 관계를 최우선순위로 정하자 라는 말에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은 결국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임을 또 한번 깨달으며. 이 책은 명료하고 체계적이어서 두고 두고 읽어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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